[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시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훈련한 개인ㆍ팀 단위 전술을 확인ㆍ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18명의 선수는 화재진압과 구조(전술ㆍ최강소방), 구급(전술,술기) 총 5개 분야에 출전한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다음달 중으로 예정돼 있고 우승한 팀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진 서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발휘해 안전하게 대회준비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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