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일 원평동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계속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달 27일 김장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나눔 활동은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드는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는 마켓브레이즈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을 위한 ES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ESG 트렌드 및 SVI 평가와의 연관성 △사회적기업의 ESG 마케팅 사례 등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정책에서 최근 중요시되는 ESG에 대한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 외에도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는 올해 추진한 활동들을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시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달 29일 AW 호텔 7층 카멜리아 홀에서 '2023년 기술 혁신 역량 강화지원 협업사업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대경중기청이 지난 6월부터 자율사업으로 협업기관들과 콜라보로 추진했던 △신기술‧신제품 인증‧시험 애로 컨설팅, △R&D 입문 실전 스쿨, △기술혁신 협력네트워크, △전략과제 기획연구회 등 4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공유하고,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고자 마련된 행사였다.
구미시는 최근 65세 이상의 결핵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연초부터 실시 중인 ‘찾아가는 결핵 검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9개소 900여 명을 검진해 결핵을 조기에 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 우승기념 상품’ 프리오더와 김천상무 럭키박스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2023 우승 기념상품’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2023 우승 기념상품’은 김천상무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을 거머쥔 것을 기념해 제작했다. 우승기념 엠블럼은 인플라톤에서 제작했다. 판매 품목은 전사 머플러와 티셔츠로 각
구미시 평생학습원은 2024년 평생학습 정기과정을 이끌어 갈 강좌별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생활교양, 문화예술, 능력향상, 악기과정 등 총 71개로 오는 11~20일까지(주말 제외) 평생학습원에 지원자 본인이 지원서를 작성해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일읍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지난 5일 영일새마을금고 2층 대회의실에서 제9․10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종원 신임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늘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일읍위원회는 생활문화실천운동, 기초질서지키기, 환경보호운동, 농촌일손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교 앞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 경로당 미용봉사활동, 형산강 자연정화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구미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노총 구미지부, 기업 노조와 6개 경로당 간 자매결연 지원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노조(한국노총 구미지부, 효성 TNS, 벡셀, LIG 넥스원, NPK, LG유니참)와 6개 경로당(선산읍 새마을어머니회, 학사지, 선기동20통, 비산동 삼성아파트, 사곡전원리빙필, 인동동 17통) 간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김근한‧장미경 시의원, 결연 노조 위원장,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노조는 앞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봉사,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안전망 자문기구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청소년 안전망이다.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10명에게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8개월간 실시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총회는 올해 활동 내용 보고, 내년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상담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원단에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시간과 마음을 다해 보살펴 준 1388 청소년지원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 '공간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공간 안전 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인이 주관하는 자율안전 평가제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등 총 7개 분야 143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포항문화재단 산하 포항아르코공연연습센터(이하 아르코 포항)는 이용 단체들의 성과 무대인 ‘한마당 공연제’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아르코 한마당 공연제는 올 한해 연습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며 기량을 닦은 아마추어 공연 단체들에 실전 공연의 기회를 통해 성취감을 주고 시민의 다양한 공연 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르코 포항 야외마당에서 중앙동 주민과 함께 한 공연은 이글스 유니온 빅밴드, 아코율하모니, 홍키통키, 한상용, 전효석, 체인지로드, 이팝합주단, 포스탱고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밴드, 아코디언, 통기타, 색소폰,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을 뽐냈다.
남양초등학교는 6일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을 열었다. 영어체험학습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가 없는 도서벽지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음식과 인물, 문화 등을 다양한 주제에 따른 여러 가지 게임 활동 등을 펼쳤다.
대구 달성군은 6일 문화도시 화원·옥포·논공권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온 ‘빛나는 문화우체국’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문화도시 위원장 등 내빈과 권역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 김장김치 전달식 등의 공식행사와 ‘빛나는 문화우체국’ 내부 현장 라운딩에 참여했다.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달성문화재단내 달성문화도시센터 주관 하에 지난 7월부터 약 세달 간 문화도시 화원, 옥포, 논공권역 주민들과 구)화원우체국을 문화 유휴공
시에창웨이(谢长伟) 중국 허난성 농업농촌청 부청장을 대표로 하는 농업과학원, 농업투자산업유한공사 등 허난성 농업기관과 기업 대표 9명이 ‘2023년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새마을 초청연수’로 경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 4~8일까지 5일간 시행되며 연수단은 연수 셋째 날인 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예방하고,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과 허난성 농촌진흥운동의 교류를 통한 양 지역 농업 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포스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이 12월 5일 열린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Creative Strategy’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상으로 매년 2천여편의 작품들이 출품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철강사인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의 이색적인 콜라보로 게임 시네마틱 영상을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며, 전형적인 기업 홍보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 받아 ‘Creative Strategy’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하여 ‘철의 가치와 소중함’, ‘철의 친환경성’을 조명하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지난 8월과 10월에 2개의 시리즈로 선보였다. 포스코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판타지’가 의미하는 ‘환상·이루고 싶은 꿈’처럼,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에서 제철기술로 업적을 세우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는 포스코의 비전을 담았다. 포스코는 광고에서 ‘판타스틸 왕국’이라는 가상 세계를 설정하고 포스코의 제철기술을 전수받아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달성남부도서관 공간디자인 개발 등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차가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지난 4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양 군내 읍·면에서 추천받아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0가구, 가구당 약1㎥ 땔감을 지원하여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에서 발생 되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택 지장목 등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과 공무원이 함께 땔감용으로 재활용해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11월 말 기준 8억52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5649만 달러 대비 12.6% 증가(956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포도, 쌀, 참외 등이 크게 성장했다. 포도는 26.2% 증가해 2701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쌀은 94.4% 증가해 328만 달러, 참외는 122.6% 증가해 138만 달러를 수출했다. 가공식품 중에는 음료류, 붉은대게살, 주류, 김치, 낙농품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음료류는 3.1% 증가해 8천66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붉은대게살은 26.4% 증가해 2천592만 달러, 주류는 30.7% 증가해 2451만 달러, 김치는 1.3% 증가한 981만 달러, 낙농품은 19.0% 증가해 283만 달러를 달성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일 대구 중앙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970여 대의 CCTV에 대해 6일부터 연말까지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CCTV 상태 점검과 화각 조정 등 영상 품질 개선, 겨울철 강풍에 대비한 구조물 및 각종 부착물의 안전 점검, 나뭇가지 등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진행해 CCTV 관제 효율 및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8년 1월 개소한 이래,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무중단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나 범죄 수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 각종 재난재해 시에도 신속한 상황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제2의 지역주택조합이라 불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사업중단으로 인한 계약금 손실 등 조합원 피해가 우려돼 법령 개정 요청과 함께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란 조합이 주택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임대(10년)한 후 분양권을 주는 사업으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취지로 도입이 됐으나, 조합원 모집 신고 후 토지 매입 불가,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등으로 사업 지연·무산 및 조합원의 금전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