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직원 일동은 지난 6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월동비 지원과 사랑의 연탄나눔에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곽승훈 대외협력실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파티마병원은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환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섬김과 돌봄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3~4일,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3.3kg 200상자를 동구 안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2015년부터 9년째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총 320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해 지원했다. 김종원 대표는 “매서운 한파에 경기불황까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깊은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김치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영양군은 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통지원과 농산물마케팅팀에서 직접 강의를 주재해 친절의 목적 및 행동, 친절의 이해 및 실천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로컬푸드직매장 맞춤 에티켓 및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황별 응대 기술 및 친절한 응대 방법 습득에 교육 초점을 뒀다.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특산물의 고품질 및 다양성뿐만 아니라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도 로컬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인식을 제고한다는 점 또한 친절 교육을 추진하게 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직원은 "친절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친절을 소비자에게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계기가 됐다"며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특산물에 걸맞은 고품질 친절 서비스를 가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로컬푸드직매장 직원들이 로컬푸드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항상 미소를 머금어 친절 응대 태도를 갖춘 직원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친절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니원 볼링장은 지난 6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홍열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김홍열 대표님을 비롯한 에니원 볼링장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전했다.
영양우체국은 '따뜻한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을 위해 지난 6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선물세트(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석정기 영양우체국 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나눔 기부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5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제3회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는 △연구개발 수요발굴 △산업 분과별 협의회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규 과제발굴⋅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지원 등을 통해 칠곡군 지역산업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6일 대구경북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DGU(Daegu Gyungbuk University) IR Conte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창업 중심대학인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제35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했다.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까지 모집해 총 46개 사(예비창업자 18개, 초기창업자 28개)가 참가를 신청했다. 서류 심사에서 10개 사를 선발하고 IR 홍보자료 작성, IR 컨설팅 및 스피치 교육을 실시한 후 IR 대회를 개최했다.
권영진 前 대구시장이 7일 기자초청 간담회를 통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권 前 대구시장은 "지난 8년간 ‘산업구조혁신, 공간구조혁신, 시정혁신이라는 3대 혁신을 실천하는데 매진한 보람있는 시간이었고, 8년의 혁신이 완성된 것도 있지만 아직도 진행중이거나 미완인 과제들은 정치혁신을 통해 대구혁신을 완수하겠다"며 달서구(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정치혁신을 완수하는 3가지 방향을 밝혔다. 첫째, 지방을 살리는 정치에 매진하겠다.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법과 예산구조를 바꾸고, 국가자원의 재배치, 지방대학육성,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지방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비전, 존재감, 협업이 없는 TK 정치에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했다. 각자도생하고 각개전투에 익숙한 정치가 아니라, 대구지역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치로 바꾸는 구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셋째, 정치혁신을 통해 ‘대구의 동서 균형발전’을 완수하겠다. 달서병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일 뿐 아니라, 대구시청 신청사가 건립될 예정인 곳, 이 지역을 대구의 동서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마지막 기획전인 ‘점·선·면 사이’ 전시를 13일부터 오픈한다. 지금까지 예술을 구성하고 구분하는 형식적 주제로 구상미술, 조각미술을 선보였다면 마지막 전시는 작품을 구성하는 원초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박종규, 이명기, 이지현 작가 3인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점, 선, 면의 언어를 사용하고 이러한 조형언어가 서로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경계와 구조가 어떻게 해체되고 재구성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태어난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포항시는 신라시대 왕실 사원 ‘포항 법광사지’에 대해 지금까지 축적된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7일과 8일 양일간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법광사지의 발굴조사를 추진해 온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포항 법광사지’의 10여 년간 진행된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신라 왕실 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보존·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법광사의 중창과 그 의미’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저명한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영주시 안정면은 최근 이틀에 걸쳐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안정면 발전협의회 회원과 새마을 부녀회(회장 차명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수확한 배추 200포기를 손질하고 김장 김치를 함께 만들면서 진행됐다. 한파 속에서 담근 2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몸노인 등 5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안정면 발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 수해피해, 우박피해 등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는 안정면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5일 교내 중앙도서관 분수광장에서 기말고사를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총장이 쏜다!’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 학생들은 시험 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도넛과 커피·아이스티 등 음료 각 500개를 나눠줬다.
영주시는 최근 수료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시에서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12월까지 총 9주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지난 6일 가명정보 활용 성과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Data Value Up! Data Combination 성과 공유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가명정보 결합 협력 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 '줍깅'을 운영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단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건강증진과 자연보호가 합쳐진 활동이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3명에서 5명 사이의 동아리를 꾸렸으며, 거주지 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정해진 기간 총 5회의 줍깅 활동 미션이 주어졌으며, 미션을 모두 완료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여 완료 기념품을 제공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동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관심과 함께 운영해 나가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영주시는 연말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영주시 인기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추가 제공 답례품은 영주한우불고기 1kg, 영주사과(정품) 4kg, 홍삼제품, 영주쌀 10kg 중 임의로 발송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접수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고향에 기부하면 연말정산에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뿐만 아니라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며, "연말정산 전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에 기부를 통해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답례품 1+1)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에 '겨울왕국'이 열린다.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해 2월 18일까지 2개월간 '선비세상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선비세상 전체 구역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여름 진행된 '썸머월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로 탈출, 볼풀장을 포함해 플레이 터널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더욱 풍성해진다. 전통무예장에서는 경북도 북부 지
구미시는 지난 6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안주찬 시의회 의장,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이하 ‘구지협’) 임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활동 우수자 시상, 사업 성과 보고,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활동 영상을 시청과 사업 보고,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1년 7월에 창립된 구지협은 지역아동센터 대표와 시설장 47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날 행사,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 문화탐방, 꿈나무 발표회 등 꾸준한 활동으로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센터 종사자와 아동들 모두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4일 교내 본관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학사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을 통해 △가톨릭상지대학교 내·외국인 졸업생을 대구가톨릭대 편입학 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추천 △추천받은 내·외국인 졸업생 편입학시 장학금 지원 및 학점 인정 △대학 홍보 시 교명 공동 활용 △진로진학을 위한 인프라 제공 등을 약속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