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부 관계자, 유관기관 인사, 그리고 2023년 상생협력 활동에 참여한 100여 개의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시상식 및 상생협력 활동 확산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협력업체간 자율적인 상행협력 활동을 수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기업간의 자율적인 연대를 통해 우수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시키고자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23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차기년도의 고용노동부 정기점검 및 감독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산업안전보건 자율실천기간 혜택의 일환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관리 노력을 인정하고 장려하기 위한 조치이다.
포항시가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134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3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행사에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자녀 18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첫 등교를 앞둔 아이들이 참가하는 만큼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기대와 설렘으로 바꿔주고자 했다. 먼저, SBS 스타킹에 춤추는 마술사로도 출연한 적이 있는 공연쟁이컴퍼니의 추승호 마술사가 이벤트장을 마술의 세계로 바꾸어 놓았다. 그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대구성산교회는 지난달 28일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연금봉 담임목사는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입학생 13명에게 청소년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이번 교통카드 지원은 노인 인구가 많은 만촌2동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중·고등학생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매년 신학기마다 장학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지역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보건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예방 대응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해 7월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에 따른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배치가 계기가 됐다.
대구 수성구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신매동에서 개소한 소생활권을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위해 통합건강관리실, 신체활동지도실, 금연상담실, 방문보건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보건교육실 등 시설을 갖췄다.
포항시는 지난 2월 29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동포항), 5지역(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틀니 및 브릿지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의료비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6일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열린 ‘AWE여성창업아카데미:Korea’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먼저 소개했다.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를 ‘심각(최고단계)’으로 격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의료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포항지역 의료기관은 원활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접수된 피해 사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지난 28일 영천역사박물관 수장고 강의실(용화사)에서 영천에서 간행된 최초의 한글본 한방 음식서인 '수민방'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보고회와 시연회를 열었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 홍보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위한 홍보관 운영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2월 29일 해양수산업 위기 극복 및 수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수산 분야 오피니언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의 시스템공천에서 중진 의원들은 모두 살아남고 초선 의원들은 탈락하는 '중진불패' 공천이 확인됐다. 중진 의원들은 모두 경선을 통과한 반면, 경선에서 탈락한 6명의 현역 의원들은 모두 초선 의원이 차지하면서다. 3일 국힘에 따르면 이날까지 진행된 공천 결과, 경선에서 패배한 현역 지역구 의원은 6명이다. 이태규·조수진 의원도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두 사람은 비례대표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구 현역 의원과 상황이 다르다. 반면 5선 주호영·정진석·정우택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 전 대표(4선) 등 지역구를 지키던 중진 의원들은 모두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는 당초 시스템공천을 통해 중진 의원 인적쇄신을 유도한 당의 의도와 전혀 다른 결과다. 앞서 당은 3선 이상 중진 의원에게 15%의 감산을 일괄 적용했다. 여기에 현역의원 하위 10~30%에게 20%의 감산을 추가로 적용, 최대 35%의 감산을 중진 의원에게 적용했다. 청
포항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포항시는 지난 1일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유족회, 보훈단체, 마을주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ㆍ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에코프로가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배터리 행사에 잇달아 참여해 친환경 기술을 접목시키고 제조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S) V2’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에코프로만의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양극소재 1위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생산공정 개선으로 제조 비용을 절감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이다. ◇ 日 배터리서밋 에코프로 초청…10년만에 뒤바뀐 에코프로 위상 에코프로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9회 배터리서밋 도쿄 2024(9th Battery Summit Tokyo 2024)’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터리서밋은 자원 정보 제공업체 미루(MIRU)와 일본의 에너지 기업 등이 개최하는 글로벌 배터리 행사로 배터리 소재 및 원자재 기업, 시장조사 기관들이 선진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리튬이온 전지 개발로 노벨화
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2월 29일 11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대학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신입생을 대표해 안수정(간호학과, 전체수석) 학생은 입학선서에서 선린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재학기간 동안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곽진환 총장은 입학식사에서“올해 선린대학교 신입생들을 보니 더욱더 반갑고 힘이 생긴다. 선린이웃 선린의 한 식구가 돼 믿음, 소망,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꼭 이루길 바란다.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은 여러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 이후 2024학년도 대학생활안내, 주요 학사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4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은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고 재작년 혹은 작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당해연도 연중에 개업한 경우는 매출액을 연 환산한다.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에 12개월을 곱해 산출하는 식이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뒤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다. 비계약 사용자는 사업장용 전기 사용 여부와 요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