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매년 신학기마다 장학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올해 범어4동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지역 음식점 ‘홍두깨손칼국수’, ‘맛있는 손칼국수 수제비’가 동참했다.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 1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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