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은 지난 1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52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을 위한 2023년 경로당 운영보조금 정산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세부 집행 기준과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정산 방법, 잘못된 보조금 집행 사례 등 정산과 관련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평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경로당 회장님, 총무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의 보조금 정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웠던 문제점들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지난 1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했다. 이재성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인택시 김천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김천시의 개인택시 운전자 318명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 및 ‘점심 나눔 봉사’ 등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시민들이 직접 타종하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오는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천시민대종을 개방한다. 이번 타종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타고와 김천시립합창단의 노래로 시작되며,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는 간단한 다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참여하는 시민들에겐 뜻깊은 새해 첫날이 될 것이다. 자율 타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18일부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420-7802)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천시는 최근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회에서 ‘김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 보호 및 관리하는 제도로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은 1930년대 인력으로 설치한 사방댐으로 깬돌을 이용해 축조했고, 현재까지 예전의 모습을 유지한 채 사방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근대와 현대의 사방시설을 비교 검증할 수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2023년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사전 조언(컨설팅)과 타당성 조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북 도내 5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11개소가 선정돼 현재까지 총 96개소가 지정됐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역사가 깊고 교육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김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보존 가치가 큰 만큼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3~15일 경주일원에서 '2023 경북-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탐방'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문화교류 탐방은 전남의 청소년들을 경북으로 초청해 경북 청소년들과 함께 2박 3일간 교류활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북의 문화, 역사, 자연을 느끼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경북‧전남 청소년 60명이 참가한 이번 문화교류 탐방은 단순 관광이 아닌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경북 4대 정신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체험활동을 통해 익히고, 대릉원과 국립경주박물관 견학, 경주빵 만들기 체험, 황리단길 미션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대릉원과 금관 등 유물을 직접 보니 너무 신기했고, 역사문화는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신라 역사문화를 알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가족과도 다시 한번 경주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치영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교류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청소년활동과 연계해 많은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520함 배병찬 순경(23)이 지난 11월 30일 오후 10시 23분께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추적해 관할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배 순경은 자차를 이용해 충남 천안시 소재 번영로를 지나며 자택으로 귀가 중 ‘쿠당탕탕’ 소리를 들었다. 앞에서 달리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긁듯이 충돌하는 소리였다. 차선도 수시로 이탈하는 것으로 보아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동승자에게 즉시 경찰에 신고해 현재 위치와 이동방향, 차량의 종류와 번호, 색상을 알리도록 했다. 잠시 후 대상차량은 주거지역으로 빠져나갔고 배 순경은 경찰과 연락을 유지한 채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비상등을 켜고 추적을 이어갔다. 사고가 우려돼 추월해 진로를 막아서보려 했지만 좁은 골목길에 정차된 차가 많았고 대상차량이 중앙선을 넘나들며 주행을 해 쉽지 않았다고 한다. 주택가에서 속도를 줄이고 주차공간을 찾는 듯해 보였다. 바로 가까이 다가가면 이를 알아챈 운전자가 다시 운전대를 잡는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까봐 먼발치에서 직접 운전한 사실이 차량 내 블랙박스에 담기도록 했다. 그리고 운전자가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대상차량 앞에 자신의 차를 세워 도주를 예방한 후 운전자에게 다가갔다. 술을 마셨는지 물었으나 대답 없이 그냥 가려는 것을 막아서고 경찰이 오고 있으니 잠시 기다리자고 했다. 이어 경찰이 도착했고 이날의 상황은 음주운전 단속으로 종료됐다. 배 순경은 “대상차량을 10여 분간 추적하는 동안 2차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가장 컸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한편, 배 순경은 이번 일에 대해 주변에 알리지 않았으나 경찰 측 조사에 협조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그리고 포항해경은 배 순경을 12월의 자랑스러운 해양경찰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공직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선 자원봉사활동 우수 부서·취미클럽·직원 9명을 선정해 지난 1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에 최우수 부서로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우수 부서로 식품의약과와 새마을봉사과가 선정됐고, 최우수 취미클럽은 빛사나, 우수 취미클럽은 이미용 봉사단과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최우수 직원은 경북도서관 김기용 주무관, 우수 직원으로 칠곡소방서 장미 소방교와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이정애 팀장이 선정됐다.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김기용 주무관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말하면서 “나의 작은 실천이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 같아 작은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한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직원을 대표해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금오공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김영식 국회의원,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 녹색융합클러스터 참여 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녹색융합클러스터 신속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연구개발‧실증화 등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 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폐자원에서 실리콘(Silicon)을 추출‧정제해 이차전지 음극소재로 공급하기 위해 구미국가4단지에 총 490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경북도와 구미시, 기업체, 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 구축과 전방위 노력으로 올해 6월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국회 2024년 예산안 심의가 확정되면 내년부터 조성계획 수립 등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석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장이 제1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과 더불어 신규 클러스터 조성방안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원태 경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이 구미 녹색융합클러스터 추진 경과에 대해 발표한 후, 전도만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선임연구원의 첨단 전자산업 폐자원의 새활용(Up-cycling)을 통한 고부가 자원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은 구미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신속한 추진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기타 기업체 현안사항 건의 등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 의견청취 사항은 환경부에 적극 건의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계획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구미(반도체)’와 ‘포항(이차전지)’가 지정됐으며, 구미 녹색융합클러스터와 연계 시 ‘반도체 생산→재활용→이차전지 원료공급’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 아이디어 우수 제안팀, 버킷리스트(소망 목록) 개발 연합 기업, 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체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데이는 소망 목록을 가상 현실에 구현해 확장 가상세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전에서 △(추억) 꼭 한번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스포츠)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 △(여행)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체험 등 3개 주제로 아이디어 신청을 받았다. 공모 결과 15건의 아이디어 접수 후 내부심사를 거쳐 △추억 분야는 ‘조선시대에서 즐긴 연회 직접 체험해 보기’ △스포츠 분야는 ‘나도 이제 해양을 지키는 스킨스쿠버 일일체험 메타버스’ △여행 분야는 ‘경북 메타스토리’ 가 최종 선정됐다. ▷‘조선시대에서 즐긴 연회 직접 체험해 보기’는 조선시대 궁중 연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연등놀이, 낙화놀이 등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재현해 과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나도 이제 해양을 지키는 스킨스쿠버 일일체험 메타버스’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초현실 실감형 콘텐츠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중 하나인 스킨스쿠버를 간접 체험할 수 있고,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다. ▷‘경북 메타스토리’는 경북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가상 세계의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 체험과 하회마을에서 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는 등 이용자들이 경북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버킷리스트(소망 목록) 콘텐츠는 향후 경북도청 메타버스 XR 체험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웹 버전으로 개발된 소망 목록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포트(경북 메타버스 플랫폼)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모전 아이디어 우수 제안팀 시상식이 있었다. △추억 분야 ‘메타라차팀’ △스포츠 분야 ‘커니버스팀’ △여행 분야 ‘메타지니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우수상)과 함께 팀별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역 산업, 관광, 문화, 역사, 스포츠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역특화 확장 가상세계 서비스 개발과 보급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역 기업, 청년 등이 개발한 다양한 확장가상세계 콘텐츠가 온라인(메타포트)과 오프라인(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 실제 구현될 수 있는 환경(테스트베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10시 대룡교차로에서 열리는 '국토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건설공사 개통식'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년 김천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경북도 디지털 전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위원, 디지털 전환 민간협의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11월 제정된 '경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에 근거해 신설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경북도 디지털 전환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자문역할을 맡는다. 출범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와 '경북도 디지털 전환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은 지난 5월 '경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구상' 발표 후 약 6개월 동안 '디지털 세상! 경북도'라는 비전으로 여건, 정책변화를 반영해 4대 추진전략, 112개 세부과제, 5조7373억원 규모로 수립했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경북형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다.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산업 핵심 기반시설과 제조산업 AI 확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디지털 생태계 조성이다.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기관을 확대 지정하고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과 글로벌 시장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구축, 콘텐츠 연구기관 설립, 메타버스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고밀도 전자지도, 디지털 트윈 국토관리 플랫폼도 구축한다. 마지막 추진전략은 디지털 새로운 가치창조 서비스 확산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 첨단기술 라이브 캠퍼스 구축과 산․학․연․관 협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에너지 플랫폼,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고도화, ESG 산단을 추진한다.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500장을 기탁했다.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은 오래전부터 매년 장학금 전달, 의료봉사, 사랑의 떡 나눔,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 봉사단체이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연탄은 낙동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 이경희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탁해 주신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3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한국정보기술(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정보기술(주) 컨소시엄은 지난 13일 개최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정량적 평가, 정성적 평가와 가격평가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18일부터 기술제안서 및 가격에 대한 협상을 개시하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센터 구축, 교통신호온라인제어 20개소, 스마트교차로 5개소, DSRC-RSE 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요간선도로 교통정보를 수집 가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새천년마트는 지난 15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라면 200상자(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영우 새천년마트 대표는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연말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천년마트에서 기부한 라면 200박스는 지역 내 취약 아동,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사)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오후 5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집 영양문학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영양군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남상주농협 딸기수출단지에서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최초로 생산된 흰색딸기(신데렐라)를 수출 업체인 SG인터내셔널을 통해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상주시는 기존 수출 효자 품목인 샤인머스캣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로 해외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주 농산물 수출의 활로를 뚫어 줄 새로운 전략 품목으로 딸기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10농가 5ha 규모의 딸기수출전문단지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상주시 공성면 혜성목장·식육식당 장경윤 대표는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 혜성목장·식육식당은 직접 사육한 소를 판매해 신선도가 좋고 맛이 뛰어나 인터넷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의 장소로 소개되기도 했다. 장경윤 대표는 “12월부터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코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매년 연말 나눔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지만 선뜻 나서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성장 동력 TF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간부공무원, 사업소장 및 읍면동장까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TF과제들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하여 미래 문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