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가 개발한 ‘다솜쌀’, ‘다올’, ‘구름찰’ 종자 11.1톤(222ha 재배 분량)을 14일과 15일 이틀간 도내 1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한다. ‘다솜쌀’은 포항시, 경주시, 청도군 등 10개 시군에 10톤, ‘다올’과 찰벼 ‘구름찰’은 경주시 등 11개 시군에 1.14톤 각각 보급했다.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경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단계별 편성 절차 시기에 맞춰 도에서 건의한 각종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2025년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 국비확보와 2024년 주요 현안 공유와 협력 모색을 위한 도-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국비확보와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별 건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경~김천 철도, 대구 도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Live Show)’을 열고 도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자한 개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이심전심’ 소통·공감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도정 메시지 전달과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당면현안에 연일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부터 특색사업으로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비전을 수립해 ‘해양과 발명을 잇다’라는 주제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매년 관내 모든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발명과 해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담당 박지형 교사는 지난 13일 강원 양양에서 실시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차 ‘찾고 싶은 연어톡(Talk)’ 행사에 패널 토의자로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안·어촌 활력 제고 방안’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권역별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지난 2월 28일 실시 된 제1차 남해권 ‘돌아 오는 연어톡(Talk)’에 이은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는 2023학년도부터 국립해양과학관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많은 활동을 했으며 국립해양과학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발표자로 이번 행사에 패널 토의자로 초청받았다. 박지형 교사는 “울진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립해양과학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립해양과학관이 소규모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해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소외지역인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많이 보급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미국의 비영리 기관으로서 디지털배지의 국제표준인 오픈배지 표준 뿐 아니라 각종 디지털 교육 부문의 국제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원에드테크(1EdTech)와 지난 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4~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2024 디지털 크리덴셜 서밋(2024 Digital Credentials Summit)” 기간 중 디지털배지 사업 및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에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며 성사가 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디지털 교육과 관련한 각종 국제 표준에 대해 연구하여 왔으며, 국내 디지털배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내 디지털배지 협의체를 운영하게 된다. 원에드테크는 디지털배지를 발급하는 플랫폼을 인증함으로써 해당 플랫폼의 신뢰성과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AI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국제표준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상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교육데이터센터장은 “학습자의 학습결과 데이터를 발급하고 유통할 수 있는 국제적인 디지털 자격증명 생태계를 만들게 된다면, 개인의 역량과 기술에 대한 개별 맞춤 학습은 물론 국가 인재양성 정책까지 지원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지난 13~15일까지 대구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경북 섬유기업관을 운영한다. 도내 유망 섬유기업 총 9개사가 참가해 세계적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경쟁력 있는 섬유 제품들을 선보인다. 글로벌 환경기준에 대응하는 폐PET 친환경 리사이클 차별화 복합사 전문기업인 ㈜서원테크(경산)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해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Bluesign, GRS, OEKO-TEX 등 다양한 부문의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한 세계적 품질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또한 경북 신소재 기술력을 이끌고있는 ㈜한일첨단소재(경산)는 스마트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었다. 안동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 2023년 12월 말 기준 2만여 명이 접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네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https://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54-840-594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의료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13일 시내 중심가인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다음해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은, 7개 참여기업 중 2개 기업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1억8500만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재)경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sosanggong@gepa.kr)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전화(054-900-3800)로 문의하면 된다.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된다.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71억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용유지 지원사업(2억원), 지역 유치 백신‧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고도화 사업(10.5억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사업(2억원), 전통주 마스터 청년창업 인력 양성사업(0.6억원)을 시행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시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진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업단을 기존 5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통‧폐합하고 성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안동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을 발굴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억원 규모에 이른다.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구담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녹전 매정·원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있다. 발굴된 사업은 이달과 다음달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된 후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해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하고, 총선 후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지원도 결집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예산안 반영이 어려워졌다”라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경북도, 중앙부처 등과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치권과 협조
울릉주민들의 잔치 마당인 제35회 울릉군 새마을 민속 윷놀이대회가 지난 13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직장단체, 마을단위 등 6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품행사까지 마련돼 즐겁고 흥겨운 하루가 펄쳐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일 영주시 안정면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세탁봉사’를 펼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오후 2시 30분 안동강남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늘봄학교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후 4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저출산과 전쟁' 추진을 위해 상주시인구증가시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 은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남곡1리 마을회관에서 은척면장, 남곡1리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은척 남곡1리 주민자율 산불감시원은 매년 순찰 활동과 마을 주민 계도 활동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 불법소각의 심각성을 알리며 산불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
상주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코자 운행중인 경유 자동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18~22일까지 신청 받는다.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가음면 드론비행 시험센터를 국토부, 과기부, 국정원 등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운영 및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드론의 위협이 국가적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안전 조치가 이뤄진 부지에서는 전파차단 장치 훈련·시험이 가능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음면 드론비행시험센터는 국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드론 대응 훈련과 민간 안티드론 장비 기술을 시험·평가 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판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