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오전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13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경산 미래 교육 인프라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교육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이 강남구이고, 두 번째가 수성구인 현실에서 경산 교육이 수성구를 따라 잡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를 그만큼 부담하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상휘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시 남·울릉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이 후보의 압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국민의힘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한 지지자는 이상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이상휘 후보의 모습을 보고 지지를 결심했다.”면서 “그 모습에서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는 생활 정치, 지역의 현안과 민생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유능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지킬 후보라는 믿음을 가지고 국민의힘 입당을 통해 압승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지역구는 김상헌(48) 전 경북도의원이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과 경선을 치른 결과 김상헌 전 경북도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성찬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김상헌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본부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키로 하고, 김상헌 후보는 유성찬 후보의 주요 공약 중 일부를 선거 공약으로 채택키로 하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1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해 22개 시·군협의회장, 경북 지역회의 간사, 경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사무처 남부지역과 관계자, 대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도 상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도 상반기 지역협의회 추진계획(안)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칠곡군 자고산 한미우정공원을 방문해 6.25전쟁 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미군 용사와 낯선 나라의 전쟁터로 자식과 형제를 보낸 가족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으로 경북운영위원들이 함께 참배를 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1분기 정기회의 의견수렴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다. 주제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1자문위원 1가구 멘토.멘티사업을 추진해 하반기에는 경북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목표로 탈북민들과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것이고, 모든 자문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에서는 △경북여성과 탈북민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일 군수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원보호공제’운영, 교육활동보호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 24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계획’을 발표했다.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원보호공제’ 운영. 그동안 민간 보험사가 운영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로 변경해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교육부의 ‘교원배상책임보험 표준모델(안)’을 기반으로 대구학교안전공제회와 30여 차례가 넘는 협의 과정을 거쳐 대구교원보호공제 약관을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부터 보장되는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하여 지역주민들이 보건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 5개 구 시니어클럽이 7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버스승강장 정화활동을 위한 ‘2024년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서구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하는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9~10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한국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4 한국난대전’을 개최한다. 2024 한국 난대전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자연 후손에게 그대로’라는 주제로 (사)한국난연합회와 경북난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진난연합회를 비롯한 전국의 난연합회 2천여 명의 애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진군민과 함께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난문화 발전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난연합회를 비롯해 14개의 전국 난연합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울진군민체육관에는 전국의 애란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의 작품을 포함하여 600여 점의 한국 춘란과 동양란이 전시된다.
경북 문경소재 ㈜대지·주흘산업개발(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은 7일 경북도청에서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70년대 새마을운동, 97년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으로 오늘의 저출생 문제를 ‘온국민이 함께하는 국민모금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며 도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내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구광역시는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 운영을 강화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어린이보호구역과 더불어 노인보호구역 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구·군으로 단속자료를 통보해 실질적인 단속을 강화한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이 요청한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많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립적,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ㆍ체험하고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포항시립도서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첫 번째 강연자로 이분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겨울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을 특별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개월(2023년 12월 1일~2024년 2월 29일)간 기상 분석에 의하면 평균기온은 3.7도로 평년 대비 1.6도 높았고, 강수량은 161.3㎜로 평년에 비해 64.5㎜ 더 많이 내렸으며, 일조시간은 509.2시간으로 평년 대비 57.6시간 적게 나타나 최근 10년간 측정된 일조시간 가운데 가장 적다. 겨울철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은 월동 병해충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원예작물의 병해충 발생 시기를 앞당겨 농작물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특히 시설채소의 경우 일조 부족에 따라 착과 불량, 숙기지연, 기형과, 각종 병해 발생을 증가시키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병 된 잎이나 과실은 조기에 제거하고, 적엽 및 적절한 환기나 온풍기를 가동해 식물체가 생육하기 좋은 온‧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수경재배 농가에서는 양액 공급량을 줄이고, 양액 농도를 높여 배지 내 과습하지 않고 양분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작물의 초세가 약화거나 생육이 부진할 경우 착과량을 줄이고, 지온을 충분히 확보해 잔뿌리 발달이 촉진되도록 해야 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3월6일부터 4월5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식품접객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집중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5일간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포항 북구청은 최근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 170개소를 방문하여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제방, 취수시설, 여수로 등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여 안전상 재해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