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1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영주씨네’가 공유플랫폼(구, 도립도서관)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받아 시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2022년 우수기관(특교세 3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그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함께 운영해, 기업 투자지원-애로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 기관 합동 애로·규제 현장간담회, 시-구·군 합동의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민관합동 워크숍 신규 개최 등의 시책과 함께 지역 내 37개 직능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민관협력 규제-Zero 네트워크’는 전국에서도 특화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의성군이 지난21일 서울 강동구청 소회의실서 군수, 구청장, 양대표자 등이 참석해 노·농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식에는 양 지자체 대표단 소개 경과보고,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기념품 교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협약은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청년·교육 등 각 분야교류 △ 농·축산분야 협력, 지원 △ 민간차원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 지자체는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 증진과 더불어 주민교류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주시가 ‘2023년 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열리는 2023년 경북공동모금회 차량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일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 '2023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장 및 군의원, 김원규 대구시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가졌다.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으로 초상집이 돼야 할 더불어민주당이 의외로 조용하다. 논평 한 줄 내지 않고 송 전 대표가 “탈당한 개인”이라며 반박한다. 오히려 송 전 대표의 접견 범위를 변호인으로 제한한 조치가 위헌이라고 공격했다.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대통령 선거를 지휘한 전직 당대표가 어찌 개인일 수 있나. 탈당했다고 그의 발자취가 없어질 수 있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는데 어떻게 변호인이 아닌 사람의 접견이 가능한가. 유체이탈도 이런 유체이탈이 없다. 국민들은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19명의 명단까지 나돈다. 검찰이 이들을 소환조사한다고 하니 의원 얼굴이 곧 공개될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한 알리바바닷컴 부사장이 지난 19일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은 다른 어떤 협약보다 그 의미가 깊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선두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TK신공항 일대를 아시아 항공물류 거점으로 키울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TK신공항이 글로벌 물류·항공화물 중심 공항으로 비상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닷컴은 중국의 마윈이 설립한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서비스로 세계 200여 개국·지역에서 이용하고 있다. 등록 구매자만 3억명 이상이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바이어가 연간 3400만명에 달한다. 포브스 매거진 선정 8회 연속 '세계 최고 B2B 사이트'로 이름을 올렸다.
구미시는 21일 상모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통‧리 지역민방위대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기본 분야와 실전 체험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 25개 읍면동의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와 시민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민방위 대장들에게 국가 위기 사태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 능력과 사고수습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사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오후 각각 3시간에 걸쳐 민방위 제도, 임무‧역할,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기본 훈련과 실전훈련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비상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21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경북도 주최로 열린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 탄소중립생활실천 평가보고회는 올해 도내 시‧군에서 추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미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의 포상을 받았고, 우수 시군에는 상주시와 예천군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다양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 연령별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소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충전소 설치 등 탄소중립 시책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구미시는 2024년 1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 월 10톤에 해당(가정용 상수도 5100원)하는 요금을 지원하며, 3300세대 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신청은 다음해 1월 20일부터 신분증, 통장 사본(본인명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자녀 가정 상수도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대표 발의한 '전파법' , '방송법', '인터넷방송법'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제411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파차단장치 사용 기관의 손실보상 및 책임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선보상 후 구상권 청구)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최근 국가정보원은 '2022년 테러정세와 2023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도발적 군사행위로 무인기와 드론을 이용해 정보 획득과 테러 위협을 계속할 것이며, 무인기를 활용해 주요 시설 파괴와 같은 다양한 공격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구미시는 21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회의실(구미시 신평동 소재)에서 2023년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추진실적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토론, 건의사항 논의가 진행됐고,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협의회는 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군 방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칠곡군 투자유치위원들과 칠곡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유치 촉진지구 지정 등 칠곡군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책을 자문 및 심의하기 위해 투자유치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두 번째로 개최된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칠곡군 투자유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회의에 앞서 “칠곡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과 칠곡군 투자유치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칠곡군 미래성장을 위한 비전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칠곡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신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기업 유치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칠곡군의 역량과 자원을 고려하여 성장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 유치하는 타겟팅 전략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11시 농협유통양재점에서 열리는 2023년 제2차 안동시 명품사과 특판행사에 참석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올 한 해 거둔 우수한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70주년 해양경찰 창설기념일을 맞아 22일 대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각종 해양사고 대비태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구룡포파출소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구조경진대회에서 전국 구조거점파출소 26개소 중 3위를 차지했다. 구룡포파출소는 관할 어선에 대한 선내진입로, 어창 및 적재어구 배치 사진을 미리 촬영해두고 이를 QR코드로 정리하여 어선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신속히 어선의 정확한 상세구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자료화한 정보는 지난 11월 한·일 중간수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시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선내 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포항해양경찰구조대는 팀워크와 구조실력을 겨루는 구조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국 17개 해양경찰구조대 중 1위에 해당한다. 구조경진대회는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상황을 가정해 얼마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하느냐를 평가한다. 포항해양경찰구조대는 2021년 구조경진대회가 처음 개최된 이래 3년 연속 입상하고 있어 의미와 위상이 매년 더해가고 있다. 해양오염방제과는 해양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현경 주무관은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4월과 10월 2차례 영일만항에서 자칫 대규모 오염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선박 기출유출사고를 초기 신속하게 긴급방제를 실시하여 오염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러한 신속한 현장 대응은 반복적인 훈련과 만반의 대응태세 갖추기 위해 그간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이다. 2023년 포항해양경찰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유관기관과 민간과의 활발한 협업이 이루어졌다. 지난 4월 대구·경북권역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한 화랑훈련에서 군과의 작전수행체계 부문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었다. 윤해진 경비계장은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먼 바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최대한 빨리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군의 항공세력과 합동작전을 할 수 있도록 포항관내 최초로 해군·해병대 헬기가 해경경비함정에 이·착함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화랑훈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여객선 대규모 인명사고 대비 훈련에서 민간의 수소 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을 선보여 올해 ‘드론 활용성과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비구조과는 제2의 해양경찰구조대로 불리는 민간해양구조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민·관 구조협력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포항해경에 등록된 민간해양구조대는 765명으로 전국에서도 큰 규모에 속한다. 특히, 각종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태풍 등 기상불량이 예상될 때 사전예방순찰을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에는 경주시와 해안길 정화활동인 비치코밍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해안길을 걸으며 쓰레기도 수거하는 시민참여형 해양정화활동을 경주시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해양쓰레기 점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감포 해양자율방제대는 선박화재사고 시 동반되는 해양오염사고를 총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소방서·소방의용대와 함께 사고 대비에 앞장서 우수 해양자율방제대로 선정되었다. 2023년 한해 해양법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올해 불법 고래포획 및 판매사범을 5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9명을 구속했다. 이는 단일사건으로는 최대 검거규모이다. 또한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검찰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고래포획선을 몰수했다. 이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9월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포항해양경찰서를 직접 찾아 박우현 경장을 경사로 특진시키고, 업무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정민재 경사도 내년 1월에 특별승급을 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검거 △어선 불법 증·개축 등 해양안전저해사범 검거 △수사중지자 검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해상치안 법질서를 확립해 나갔다. 성대훈 서장은 “포항해경 577명 직원 모두가 하나(One Team)가 되어 민·관·군이 긴밀히 협조했기에 오늘의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국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제 실력을 낼 수 있도록 늘 지금과 같이 준비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호명면 한어리 주민일동이 100만 원, 호명면 한어보급종영농조합이 100만원을 기탁했고, 20일 오후에는 예천식자재할인마트가 라면100박스(26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 예천식자재할인마트 김희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싶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분들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단(단장-건설안전국장)은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건설사업 조기 착공 및 예산 신속 집행으로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4년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도시계획시설사업, 도시개발사업, 농촌 개발사업, 하천 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주요 사업 총 1173건에 20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 등 자체설계 대상은 총 787건으로 토목 분야 공무원들이 현장 방문 확인 후 직접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여건에 맞도록 조사,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단 편성과 운영을 통해 설계의 내실화 및 효율화로 예산을 절감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한 건설공사가 추진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