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건전 노사관계 구축 유공자와 사립학교 발전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올해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873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계절 근로 도입 업무협정(MOU) 지역인 라오스 시앙쿠앙주 캄시를 지난 12일 두 번째 방문해 1차 접수된 207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시행, 내년에 도입할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절차를 완료해 총 80명(예비 인원 37명 별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대상 지역 농업환경 적합도 조사, 라오스 농업 분야 한시적 계절 근로 유학생 선발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 등을 위해 이루어졌다. 올해 우리 시에 도입된 계절 근로 인원 중 30명이 재선발됨에 따라 김천시는 현장경험이 있는 2년 차 집단이 내년도 신규 도입 집단과 함께 단시간 숙련도를 올릴 수 있도록 조직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면접에 앞서 라오스 시앙쿠앙주 부지사와 관계부서가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한 김천시 대표단(단장 정한열)은 “시앙쿠앙주 부지사님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올해 열심히 일해준 라오스 계절 근로자들을 추가로 더 선발하기 위해 찾은 만큼 다음해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과수 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 분야의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공모사업 확보 노력, 시군의 차별적인 자체 사업 및 특수시책 시행 여부, 시군 관심도 등 과수산업 육성 노력에 대해 추진 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됐으며, 김천시는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5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경북교육 온 지식인’과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성 역량을 갖춘 따뜻한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2024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도내 공립 특수학교인 상희학교(상주) 내 (구)기숙사 건물을 개축해 두 달간 사전 운영 후 전국 최초로 장애 학생 자립 생활교육관인 ‘꿈담채’를 개관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죽도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소방, 유관기관 및 상인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현장 밀착형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및 화재 예방 강화 지구 대표자 면담의 시간과 상인회, 지자체, 전기, 가스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죽도시장 화재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죽도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함 및 화재감지 CCTV 설치 사항 안내 △소방 및 유관 기관 합동 협의체 운영 방안 논의 △소상공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안내 △노후 전선 안전관리 등 전기화재 예방 안내 △담배꽁초 및 음식물조리 등 부주의 화재예방 안내 등이다.
구삼상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구삼상, 윤경미, 박은경, 김선자, 신정화)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쌀20kg 17포, 쌀10kg 39포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구삼삼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은 지난 12~18일까지 7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전시실에서 천에 그린 그림과 염색&안동전시 두 번째‘만남’이라는 테마로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 입장료 및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국구로 활동 중인 핸드페인팅 구삼상 작가가 한 달에 두 번 윤경미 회원이 운영하는 율하꽃그림공방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며 꾸준히 같은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구삼삼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은 “매번 입장료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기부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고, 소외계층이 배부른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구삼상 핸드페인팅 수강생 일동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792만7420원을 지난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회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유대를 통해 어린이집의 긍정적인 발전 및 영유아들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뜻을 같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진평동 먹자골목 블랙데이’ 행사에 참석, 소상공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온라인을 통한 이색적 선거운동으로 2040을 중심으로 지지세가 급격하게 상승 중인 최우영 예비후보가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행보’에 올인하며 여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지지층 확산에 나선 것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진평동 먹자골목을 방문해 소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어진 골목식당 투어에서 먹자골목의 현황 파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경청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는 지역에서 전문정비기술을 가지고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업체들의 모임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태윤 안동시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사유 재산권 제한에 대해 민원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도시계획 자투리 도로부지 매입 및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1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 산림레포츠 및 녹색환경 확충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녹지, 조경관리를 위해 매년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상시 관리인력 12명을 배치해 관수, 예초, 한해 및 동해대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취급이 많고 실내생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화목보일러, 겨울철 3대 전기제품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겨울철 전기제품 주의사항은 난방 기구 전선, 열선 손상 및 파손 확인, 전기장판 사용 시 이불 등을 겹겹이 덮지 않기,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 건조 및 인화물질 적치 금지 등이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수칙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주기적인 연통 청소, 한 번에 많은 연료를 넣지 않기 등이 있다. 임준형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보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화재에 대한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 중이다.
안동시가 민선 8기에 도입한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통해 균등한 기회 제공으로 계약의 편중을 줄이고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20일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알리바바 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경북도내 수출기업 및 수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으로 알리바바 플랫폼 입점비와 상세페이지 제작, 스토어 셋팅 및 운영 대행 등 글로벌 잠재 바이어 발굴은 물론 수출활동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세영정보통신, 바른지앤비, 가람오브네이쳐, 엘디전자, 지오엔지니어링, 동은전지, 하림나노텍, 피아이씨 등 총 8개의 기업에 대한 입점지원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작목인 떫은감 재배에 꼭 필요한 병해충 정보와 방제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감은 신생대 제3기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고, 인류보다 먼저 출현한 과종으로 우리나라와 함께해 온 가장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진 과실 중 하나다. 그만큼 오랜 기간 감 농사를 관행적인 방법으로 재배하다 보니 최근 감 생육기간 중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우박 등 기상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잦은 강우로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등 돌발 병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 안정생산 과 병해충 대응을 위한 '고품질 감 병해충 발생 및 관리방법'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76쪽 분량의 소책자로 1년 동안 감 재배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병해충 정보와 피해증상, 방제 기술 등이 수록돼 있다. 발간한 책자는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해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 한해 떫은감 재배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상주감연구소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득증진을 위해 힘쓰는 등 국내 유일의 떫은감 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