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이하 기계계열)이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세원그룹으로부터 장학금 2000만원을 기증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일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차별 방지를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대구여성의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20일 ‘경산5일반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생활 체육 종목 중 가장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종목은 ‘파크골프’다. 현재 경산시파크골프협회와 경산시 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만 67개, 회원 수도 2400여 명에 이른다. 일반적인 골프를 즐기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공간의 제약도 크게 받지 않는 파크골프의 매력으로 인해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진행된 제250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금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또한, 13~1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내년도 전체 예산 1조3092억원 중 일반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세출분야 8건, 29억1220만원을 삭감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경산시의회는 20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박순득 의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모금된 성금이 소중히 전달되어, 경산시 사랑의 온도가 뜨거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1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의성군이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16개 지사를 대상 실시한‘2023년 농촌활력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촌개발, 농산어촌 등 주요업무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데 목적이다. 군이 추진한 농촌개발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 2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8지구 △마을 만들기 7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8지구 등에 이른다.
경산시는 20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2024 경산 화장품산업 마스터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산의 화장품산업 기업지원 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맡게 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50여 개 지역 뷰티기업 대표들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상주시 은척면 무릉2리에서 백승욱 상주소방서장과 조선제 소방안전협의회장, 남정억 은척면장, 김대섭 은척파출소장, 채희한 은척농협조합장, 예경옥 함창여성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무릉2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취약지역에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소개 △명예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으로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은 창포주공1-1단지, 창포메트로시티1단지, 양덕삼구트리니엔4차, 대동우방타운, 대잠아델리아, 이동경성골드, 장량휴먼시아1단지, 두호주공3차, 산호녹원맨션 9개소로,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전년 대비 평균 약 37.55%를 감량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진행해 왔으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1년 이상 사용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적 △RFID 유지관리 및 감량 유도 홍보 실적 △기타 재활용 실적 등 평가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상위 9개소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포항의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전국 1,200여 개의 지역축제 중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포함한 전국 대표 축제 25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했다. 21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33개 중 재지정됐으며, 고령 대가야 축제 등 4개 축제가 신규 지정됐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2019년 유망축제로 지정된 후 포항의 ‘불’과 ‘빛’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와 국
포항시는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의 주거 안정과 돌봄, 요양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포항시 고령자 복지주택은 ‘일월알뜰실버타운’으로 남구 일월동 시 소유 부지에 사업비 250억 원(국비 190, 시비 60)을 투입,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포항 남구 실버복지관 2,000㎡를 함께 건립한다.
대구광역시는 20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의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독사 예방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고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라는 비전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10만 명 당 고독사 발생 비율 20% 감소를 목표로, 신규 추진사업 안내 및 현장 공무원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책임과 사회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강영식 LH포항사업단장과 정춘옥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장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영식 단장은 지난 1990년 LH에 입사해 지난해 1월부터 포항사업단장으로 재직하면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블루밸리 국가산단 1단계 조성 사업은 올해 7월에 준공해 산업시설용지 136만㎡를 투자 희망 기업에 적기 분양했으며, 2단계 산업시설용지 224만㎡ 조성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입주 예정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이 ‘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기술연구원장으로는 김기수 공정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또한 기술연구원 내 수소환원제철을 담당하던 HyREX추진TF팀을 정규조직인 추진반으로 격상시키고, 추진반장으로 배진찬 선강기술그룹장을 보임하여 철강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실행하게 됐다. 그룹의 중점 육성 사업인 이차전지소재 분야에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사업가형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포스코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자리로 부사장 승진해 이동했다. 엄기천 에너지소재사업부장은 철강기획실장, 해외법인장(베트남/중국), 신소재사업실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다.
김영식 의원(구미시을, 과방위)은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과 '전파법' 2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4건의 법안이 각각 위원회 대안으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은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알뜰폰 업계의 숙원이었던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 방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전파법'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회복을 위해 발의한 법안으로 적합성평가 제도에 자기적합확인을 도입해 사전 규제를 완화했다.
포항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8일까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건수는 3,751건이며, 이 중 10만 원 이하 기부는 3,684건으로 전체 기부의 98.2%를 차지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가 아닌 타 지역에 기부하는 만큼 지역이 쌓아온 이미지와 답례품이 가진 매력 등에 따라 기부지역 선택이 좌우된다. 포항시는 그동안 쌓은 대외적 인지도와 과메기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이색 답례품을 바탕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특히 연말정산을 앞두고 참여가 집중되는 1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포항시에 기부된 1,771건 중 서울·경기·인천 지역민의 기부는 874건으로 49.4%를 차지하며, 수도권 지역에서 포항의 인지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 복지사업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한편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복지사업평가에서는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부문 최우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4,4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지역 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지역 복지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분야별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20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R&D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지용 사장은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 광양제철소장, 해외법인장(인도네시아), 신소재사업실장, 자동차강판수출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그룹 CTO로서 이차전지소재/AI/수소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등 그룹의 미래성장사업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생산체제의 단계적 전환과 Green Steel 솔루션 강화를 위해 철강 전문가를 중용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이 각각 안전환경본부장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