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대병원은 지난 19일 대구금연지원센터(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1층)에서 금연 상담의 질적 향상과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금연 상담사례 지도회의 및 사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군 보건소 금연 사업 담당자와 상담사, Wee센터, 대구금연지원센터 상담사 등 금연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혜금 교수가 상담사례 지도를 진행하고, 대구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상담사가 금연 상담 성공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근미 센터장은 “올해 주력 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근로환경·교육환경·주거환경 등으로 분류해 세분된 금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2018년부터 금연 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서 4회 연속 선정되어 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에는 17개의 지역금연지원센터 중 최우수 센터 선정됐다.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매년 4박5일 전문 치료형 금연 캠프,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 입원환자 금연 지원 서비스, 금연 사업 관련 기관 업무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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