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2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갑진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참배 후에는 청송군의회 본회의실에서 2024 갑진년을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전입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며,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원활한 인사를 다짐했다. 아울러 청송군의회는 2024년도 주요 의정과제로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지방분권 시대 선도 △협치와 소통 강화 △의회 개혁 등을 선정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인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지난주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놓고 한마디 쓴소리를 했다. 그는 “소유분산 기업인 포스코홀딩스 대표 선임은 KT 사례 때 밝힌 바와 같이 주주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내·외부인 차별 없는 공평한 기회가 부여되어야 한다”고 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최근 새로운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해 최정우 현 회장이 자동으로 연임에 나설 수 있게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이사장이 언급한 ‘KT 사례’는 지난 2022년 연말 국민연금이 KT 대표 선임 당시, 구현모 전 대표와 윤경림 전 사장에 대해 사실상 차례로 비토를 놓으면서 KT의 대표 선임 절차가 원점에서 시작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사례다. 그때와 지금의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절차는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겨울을 맞아 에너지 소비 관련 절약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울진군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기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겨울철 체온 유지에 유용한 수면양말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3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구상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지난달 27일 저녁, 청송읍 청송시장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성과공유회 및 주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오전 10시 42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터빈이 정지된 원인은 현재 확인하는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복지증진 확대를 위해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인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덕소방서는 2024년 ‘푸른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영덕 충혼탑 참배로 올해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 안전 수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은 “새해에도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는 영덕소방서가 되자”며 군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2일 대명동 본사에서 2024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업무를 시작했다. 공단은 2024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한 안전 최우선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공단 임원과 부서장, 노동조합 등 50여 명이 참가해 신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서 수여,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 깃발 수여, 안전실천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권혁로(58, 봉화군 봉성면 우곡2리)이장이 지난달 29일 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이장은 지난해 7월 14일 집중호우 시 새벽에 마을로 흘러드는 물길을 보고 급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10가구 16명의 주민들을 깨워 경로당에 대피시켰다. 대피 1시간 후 산사태가 발생해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한 대처로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권혁로 이장은 “이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대통령 표창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며 "2024년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군를 대표한 권혁로 이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하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내 모든 읍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영덕군은 수치지역의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완료하면서 군 전체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일 ‘한반도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24년 갑진년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이 완성된 만큼,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며,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먼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2일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대구시 주관으로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 1일 자로 소방정·소방령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18명) 및 전보인사(38명)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풍부한 현장경험, 조직관리 능력과 다양한 임용 경로, 업무능력 등이 고려됐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대 포항북부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47대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심학수 소방서장의 취임사와 함께 담당 부서별 업무추진 당부사항 전달,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학수 서장은 취임사에서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존재가 소방관인 만큼 다양한 교육과 실전 훈련으로 역량을 키워,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구 달성군은 (주)엘앤에프(대표 최수안)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엘앤에프 박재훈 총무팀장은 “매년 기탁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서 고용 창출과 경제발전에 앞장 서 주신 (주)엘앤에프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사랑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2일 한 해의 시작을 순국선열에게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으로 충혼탑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박승국 달성군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총 10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9~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회장 조을연)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을연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TLM복지선교회는 노인요양시설 예수마을노인요양원과 한센병, 노인성 질환 등의 진료를 위한 예수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조을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