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참여형 연극 ‘THE VOTE(더 보트)’를 오는 14~17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이 연극 속 ‘투표’ 과정을 통해 이야기 전개의 방향을 결정하는 독특한 형식의 참여형 연극으로, 연극과 민주주의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무대 실험이다. 관객들이 본 공연의 주제에 대해 투표로 의사를 결정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행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투표로 연극에 참여함으로써 이야기가 바뀌어가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반 관객석이 아닌 블랙박스 형태의 무대 위 객석을 활용하여 관객들이 배우들과 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실제로 투표에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관객은 공연 중 제시되는 주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의견을 투표하며, 그 결과에 따라 이야기의 결말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연극에 몰입하게 된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8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 마루교실에서 2025년 제3회 온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빅 벌륜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비행기 날리기, 꿈꾸는 버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AI 과학놀이, 동물체험 등 25개 종류의 체험 활동이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 꿈을 키우고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시골밥상을 방문해 부계면 제6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두현 ‘시골밥상’ 대표는 매월 3만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의 8개 마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마을만들기가 지난 6~7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군1리부터 고곡3리까지 총 8개 마을을 순회하며 약 2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기뻐하며 마무리됐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스타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사업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LED 조명이 포함된 무드등 카네이션 키트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팥 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팥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팥 재배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위원으로 박경종 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과장과 국립식량과학원의 주영광 농업연구사가 초빙돼 지난해 군위군 기상 및 작황을 토대로 실질적이고 현장 위주 강의,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팥 재배 시 주의사항과 병해충 관리 요령을 설명하며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재배기술과 품종 선택 요령,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팥 재배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으로 팥 육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다양한 부스체험(인생네컷, VR체험, 이동형 안전체험 및 소방 체험, 군위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협력 부스 운영) 및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 젬베 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주환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삼국유사테마크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열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빛나는 꿈을 가진 어린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오늘 행사로 가족과 함께 맘껏 웃고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 온 가족이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한의약박물관에서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익산시 익산사랑장학재단과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은행권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난 2017년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를 개관했으며, 수도권 소재 약 50개 대학의 학생 1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현재 28개 대학교 및 1개 지자체(경기 용인시)와 주거장학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 입주생을 대상으로 월 5만원(학기당 30만원)의 주거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익산시(익산사랑장학재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 출신(부모님 또는 학생 주민등록 기준, 세부기준 별도 공고) 입주생 15명에게도 월 5만원(학기당 30만원)의 주거장학금이 지원된다.
대구 동구청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5월부터 '대구로-동구데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착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할인 프로모션이다. 공공플랫폼 대구로에서 매주 토요일 3천원 할인쿠폰이 발행되며, 동구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하다. 배달 및 포장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쿠폰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5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완화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인애가 장수마을과 이당원에 한우곰탕 500팩(약 200만원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곰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한우 곰탕은 어르신들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다.
영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및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참여가 힘든 성인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과 등록 장애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최대 35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저소득층 www.lllcard.kr/gyeongbuk, 장애인 www.gov.kr) 또는 오프라인(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30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최근 하망동 내 유휴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 이웃사랑을 실천 훈훈함을 선사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00여 평 규모의 유휴지에 고구마를 정성껏 파종했다. 하망동 새마을회는 매년 유휴지를 활용한 고구마 경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예년과 같이 공동체의 정성을 모아 밭을 일궜다.
영주시는 '영주시 건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18일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를 공포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지난 1월 24일 시행된 '농지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숙박이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상위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건축행정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민이 주말 농장이나 체험 영농 시 임시 거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규모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농지전용 허가 없이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절차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제도적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업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덜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활성화하여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이번 건축행정 규제 완화로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택시 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5년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개최된 '2025년 제1차 택시감차위원회'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올해 감차 대상은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4대 등 총 12대로 확정됐다. 감차 보상금은 개인택시의 경우 대당 1억1천만원, 법인택시는 대당 5500만원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사업 기간 동안에는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단, 감차 목표 대수가 조기에 달성될 경우에는 양도.양수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매년 적정 수준의 택시 감차를 통해 과잉 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택시운송사업자의 영업권을 보호하는 한편, 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9년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적정대수를 372대로 확정했으며, 당시 기준 128대가 과잉 공급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 일반(법인)택시 19대 △2023년 개인택시 7대 △2024년 개인택시 7대 총 47대를 감차해왔다. 올해 12대를 추가 감차하면 과잉공급분의 약 46% 가량을 감차 완료하게 된다.
영주시는 노후 소형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공모(3월 10일~4월 11일)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한 이후,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며, 사업은 주거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석축.옹벽 등 구조물 보수, 도로.보안등.주차장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하수도 준설과 노후 급수관 교체, 에너지 절약 설비 개선 등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보조금 총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사업자는 6월 중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서, 견적서가 포함된 사업계획서, 보조금 전용 통장 사본 등이며, 농협 또는 대구은행 신규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과 서식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건축과 공동주택팀(054-639-6764)으로 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 및 안전 예방시설 설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영주시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중소기업 1개사에 △산업안전 정밀진단 비용 200만원 △환경개선 비용 최대 1800만원(자부담 400만원 포함) 등 총 2천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4)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과 세부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어린이선비축제'가 최근 나흘간 성황리에 개최되며 4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였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역 문화축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된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문과 체험으로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후, 전통 유가행렬 '방방례 퍼레이드'에 함께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했다. 이어진 무과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술에 도전하고, 전통 무예 시범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가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된 제103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소방체험부스를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 유용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소방체험부스에는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화재대피 탈출체험, 소방차량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 얻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8일 오후 2시부터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