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시행해 울진군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정한다. 표창대상자는 총 55명이며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총 2320만원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이 수여될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2일 10시 42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터빈이 정지된 원인은 현재 확인하는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돼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4000억원에서 올해 22조1000억원으로 3000억원(△1.4%)이 감소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기재부와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4597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 9억달러를 달성했다. 2013년 2억7222만 달러에서 2023년 9억3314만 달러(1조2200억원)로 11년간 약 3.4배 늘어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동해해양경찰서가 불법어업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동해해경은 동해에서 발생하는 불법어업 동향 및 단속기법 공유 등 기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의는 고질적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방안 논의, 불법어업 동향 및 단속사례, 기법을 공유하고 업무지원을 협의하는 등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울릉도와 관광객이 예년보다 소폭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울릉군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산업은 지역 농어업을 상대적으로 견인하는 핵심적인 산업으로 우뚝 서있기 때문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교육발전특구 상주시 지역협력체 발대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화북면 자율방범대(대장 오천석)는 지난 7일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는 지역내 독거노인에 대해 ‘사랑의 장작 나눔’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땔감을 마련해 직접 장작을 패서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 2가구에 3톤의 장작을 제공해 겨울철 따뜻하게 생활하도록 했다. 한편 화북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장작 나눔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화북면의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상주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자의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다양한 농작업과 이용률이 높은 소형 농업기계 공급지원사업을 오는 2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시청전정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 시청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주곶감축제’ 성공기원 점등식이 성황리에 열였다. 상주곶감등은 편도 2.4km(왕복 4.8km)로 상주시청에서 축제행사장인 북천시민공원까지 이어지며, 가로수에 수놓은 곶감등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상주시민 김모 씨는 “상주시청에서부터 가로등에 수놓은 곶감등을 따라가다 보면 상주곶감축제 행사장까지 가게 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밤에 가족끼리 산책하는 거리로 이용하고 있다”라고 했으며, 또한 이모 씨는 “나중에 축제가 끝났다고 해도 이 좋은 곶감등을 떼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가 2024년 1월 2일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8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차대식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연시총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총회는 새해를 희망한 다짐으로 시작하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도 결산에 이어 신입회원 입회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 조직 활성화 방안 토의, 정보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회원들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며,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활동을 통해 서로 끌어주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해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
□ 승 진 : 83명 교육청소년과 행정6급 박민아 신산업정책과 행정6급 최영진 문화예술과 행정6급 김기철 총무과 행정6급 양상병 복지정책과 행정6급 이수웅 환경정책과 행정6급 현은주 차량등록사업소 행정6급 이현실 징수과 세무6급 이지영 선산보건소 공업(기계)6급 이민섭 종합허가과 농업(농업)6급 김진영 선산출장소 농업(농업)6급 권세환 공원녹지과 녹지6급 이정길 구미보건소 보건6급 하주희 자원순환과 운전6급 황태섭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오전 9시 50분 청기면사무소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고추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5일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을 시작했다. 영양군은 지난 8일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도시개발사업 및 농업 기반사업, 주민 숙원사업, 도로 및 교량사업, 상수도, 하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총 444건(240억900만원)의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소규모 사업들을 완료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시작해 일제히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한다. 현재 신규 공무원들이 많은 시설직 공무원에게는 이 기회를 통해 선배들에게 시설사업에 대한 설계기술 전수 등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이는 시설사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예산 절감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지난 8일 오전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느꼈던 점, 정치 현안에 대한 본인의 생각 그리고 구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의지를 세 번 피력했으나 세 번 거절당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안 된다, 맨 마지막에 나가라“며 국정기획비서관직 조기 사퇴를 만류했고, 강 예비후보는 연말일정과 업무보고 구조를 설계함에 따라 출마가 늦어졌음을 밝혔다.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 지역에 출마한 최용규 예비후보는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의료계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공공 의대와 지역의사제를 국회에서 통과시킨 민주당의 대표가 지역 진료를 외면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을 보여줬다.”라고 개탄하고 “부산대병원에서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는 야당 대표가 국회의원을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요청한 것은 의료진에 대한 갑질이자 특혜 요구이며 권력을 이용해 국민의 진료⋅수술 순서를 부당하게 앞지른 새치기인 만큼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지방에서는 이른바 서울의 ‘빅5’ 대학병원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각한 문제인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오히려 이 같은 현상을 더욱 부추긴 결과를 낳았다.”라고 지적하면서 “현재 포항시가
의성군은 매년 영농철 반복되는 농촌지역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2년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운영 주체가 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채용해 일손부족 희망농가에게 일(日)단위로 인력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농식품부의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서의성농협과 새의성농협 등 총 2개소가 선정이 되면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8천만원(개소당 9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계절근로자들이 국내입국하기 전 사업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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