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토)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포항 벼룩시장”을 개장했다.2024 포항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10시~1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8월 여름 혹서기 및 우천 시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이 되며, 휴장이 될 경우 안내 문자 발송 후 차 주에 개장하고 있다.참여대상은 판매수익금 자율기부 가능한 비상업적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판매 참가 신청은 매월 벼룩시장 개장 2주전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https://1365.go.kr)을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054-248-8742~3)으로 문의하면 된다.2024년 첫 벼룩시장은 총 52개의 부스에 121명의 판매자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포항제철소 웃음나눔봉사단(단장 김호경)과 풍선아트봉사단(단장 이성범)의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활동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도 더해졌다. 김기원 센터장은????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소비 문화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벼룩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