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응급의료센터 운영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진군 죽변면은 9일 지역 내 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孝사랑 실천 사랑의 목욕 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죽변면새마을부녀회와 죽변면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3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추운 겨울 목욕을 쉽게 할 수 없는 지역 내 15개리 독거 어르신들을 모신 이번 목욕 봉사는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온기로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1일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 신년인사회(민주평통 서구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2024년을 시작하는 신년음악회 ‘Be One’을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신생 클래식 공연장으로 활발히 활동한 비원뮤직홀은 세계적인 예술가 및 지역예술가와 협업하며 지역 공연장으로서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 고급화에 앞장섰다. 새롭게 다가온 2024년 역시 풍성하고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장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며, 오는 20일 신년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한 해의 시작을 지역민과 함께 하고
의성군은 지난 9일 기술센터에서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가협의체 발대식 및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념하고 사업과 관련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가 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또한, 정례 회의는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토론과 농가 대표, 지자체 관계자들 간 소통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스마트 농업 기술의 도입과 적용에 대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나은 농업 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즉, 농가협의체를 통해 농업 기술의 혁신과 농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된 협업 노력으로 지역농업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다는 것이다. 김주수 군수는 “농가협의체를 통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을 성공적 추진은 물론 최신의 스마트 농업 기술을 농가에 적극 보급할 계
울진군은 왕피천 공원사업소 내 빙상장을 오는 13일부터 3월 11일까지 59일간 운영한다.
이재원 국민의힘 포항북구 예비후보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TK지역 예비후보들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동참하면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취임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서약한 후보만 총선에 공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올바른 선택을 했고, 그 길에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울진해양경찰서 10일 경북 북부 앞바다ㆍ먼바다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0일 오전 11시부터 11일 밤 12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는 10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대구 남구청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8219건 6억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검사·검열·심사 등의 행정청의 행위)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제1종 6만7500원, 제2종 5만4천원, 제3종 4만500원, 제4종 2만7천원, 제5종 1만8천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이상휘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최근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발굴⋅육성을 비롯해 연구중심의대의 유치를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온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이 30만 명을 넘으면서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지역 의료 인프라 확대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느꼈다.”면서 “모든 국민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고, 지역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시민의 간절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10일 디에스메탈(주)(대표 박상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도 대표는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달성군 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두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디에스메탈(주)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새해 들어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지역의 재래시장과 상가 등에 대한 현장 투어를 통해 상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이들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을 체감정책이 필요하고, 이는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권용범 국민의힘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센터’ 포항설립을 통해 포항을 암 치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함께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와 특수 목적의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중입자 가속기센터가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입자 가속기는 장치 못지않게 운용 기술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0년의 가속기 운용 기술 역량을 가진 포항이 중입자 가속기센터 설립의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 내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에서 오는 3월까지 배출사업장의 대기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먼지의 비산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드론, 이동측정 차량 등 첨단감시장비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대형사업장 등 오염물질의 다량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오염도 측정기관과 시료를 채취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
포항북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허명환 전 윤석열 선대본부 정부조직연구팀장은 9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시작된 영일만대교 공사, 포항사람들 참여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영일만대교 건설 공사 내용에 대해 잘 몰랐던 참석자들은 올해 1,350억원의 공사 및 설계비가 배정된 공사 내역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였다. 이날 허 예비후보는 포스코 건설 이래 포항시 최대 국책사업이 될 7년 동안 3조 1,713억원의 영일만대교 건설 공사에 포항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은 지역 국회의원의 책무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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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먹이부족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팔공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겉보리, 수수, 배추 등 500kg 상당의 먹이를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 주변에 놓아주고, 이와 함께 밀렵에 사용되는 올무·덫 등의 불법엽구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 이번 행사와 별도로 폭설 등 기상 여건
김봉교(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구미 시내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및 구미역사의 지하화를 공약했다. 경부선 철도는 1899년 개통한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견인한 국가의 대동맥으로 큰 역할을 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는 경부선 철도를 중심으로 부산, 대구, 구미, 김천, 대전 등 많은 대도시와 중소도시들이 건설되고 팽창함에 따라, 철로 인근까지 주거지역이 확장되면서 생활권 단절, 소음ㆍ분진 등 생활여건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서는 지난 9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경부선 철도와 역사를 지하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지하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