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 16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지역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는 홍보전시관이 개관 후 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코레일 춘양관리역은 선로변에 만개하는 산벚꽃 개회시기에 맞춰 최근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철도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코레일 춘양관리역은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역 홍보활동을 펼친다. 역사를 개방해 지역 주민과 철도이용고객들에게 산벚꽃이 핀 춘양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시행하며 행사기간은 산벚꽃 만개시기에 따라 조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춘양면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영주 풍기에 본교를 둔 동양대학교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2~13일 성료했으며, 국제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동양대에 따르면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만화와 기록"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현장이 됐다. 주제 발표로는 일본 교토세이카대학 망가연구센터의 이토 유우 준교수와 한국만화정책연구소 김종옥 소장이 발제했다. 기조 발제로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이 발표했다. 또한, 주제별로 '만화웹툰세션', '융합세션', '교강사와 대학원생들을 위한 웹툰 실무 워크숍 세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학술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 전시에는 각국의 만화.웹툰 분야 작가들이 참가해 60점의 전시 작품을 출품됐으며, 현재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본관 1층과 2층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참여국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베트남, 나이지리아, 포르투칼, 헝가리로 10개국이 참여했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은 "동양대학교에서 국제적인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동양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만화.웹툰의 교육 중심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은 "국제적인 행사를 동양대학교에 유치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만화.웹툰 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를 운영한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 박혜리 교수는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학자들과 교류 현장을 갖게 돼 뜻깊다"며, "국제 전시를 통해 동양대학교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인기 산업인 만화.웹툰의 국제학술대회와 국제 전시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대학의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로 제공될 것에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20분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추진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적라봉사회는 회원들과 지난 13일 군위농업경제사업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미역국을 한솥끓이고 다양하게 요리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봄꽃들이 앞다튀 피는 계절 ‘꽃구경도 식후경’이란 생각을 해보며 사랑이 담긴 한끼의 식사로 이어져 마음과 영혼의 허기까지 채워 주길 바래 본다.
4월 봄철을 맞아 효령면 곳곳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31개 효령면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매월 1차례 이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효령면 조은 인연 봉사회'의 마시2리 노후 마을회관 외부벽화 그리기 등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지역 내 4개교(군위초등학교, 군위중학교, 효령중학교, 군위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군위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군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에는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 교육실에서 멘토링 사업을 위한 ‘어른친구 멘토와 아이친구 멘티의 첫 만남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학대피해 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에서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에 대해 왜곡 기술하는 등 한·일간 외교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화재는 언제든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합니다. 특히 공동주택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대한 더욱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다양한 측면에서 화재예방에 집중하고, 사전 대비 및 대응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 소위원회별 운영 방안 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이준호 변호사의 강의로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심의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통해 학생 인권이 보호되고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6일 최근 예천군 호명면 바오밥성형외과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병원과 의원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기호 원장은 “의사로서의 생명존중 정신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자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많아질수록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캠페인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자산동 청년회(회장 김종헌)와 농악단(단장 권오현)은 지난 주말 14일 회원들과 함께 항도경로당을 방문해 행복경로당 조성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경로당 외부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생활용품 정리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 군위 김진열 군수는 17일 오전 11시 부계면행정복지센터에 2024년 삼국유사 청춘 대학 입학식 참석한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분회장 이상종)는 지난 15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종 분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정 현안 전달과 경로당 보조금 관련 안내 및 교육,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율곡동에서는 각 경로회장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사업'을 안내하면서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발굴과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김원일의 마당깊은집에서 열리는 ‘마당깊은집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에 참석한다.
어느 중학생의 선행이 김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오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성의여자중학교 3학년 4반에 재학 중인 조성은 학생으로, 지난 15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돈을 모아 마련한 6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교육적 성장,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함양, 교육과정 분권화와 자율화, 교실 수업과 평가의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으며,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변화를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있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교육 수요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새 학년 시작 전인 지난 2월 일반계고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교육과정·수업·평가·진학의 각 영역에서 변화되는 점을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안내했다. 또 3월 초에 단위 학교별로 설명회 내용을 학교 내 자체 전달 연수를 통해 전 교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53명을 구성해 학교별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직접 지원한다. 지원단은 도 교육청 주관 연수를 거쳐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카드뉴스는 개정의 핵심 내용이 요약·정리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5월에는 지원단 연수와 관리자․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6월에는 지원단을 대상으로 컨설팅 방법 안내 연수, 9월에는 통합사회·통합과학 교원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으로 학생들의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