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분회장 이상종)는 지난 15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종 분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정 현안 전달과 경로당 보조금 관련 안내 및 교육,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율곡동에서는 각 경로회장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사업`을 안내하면서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발굴과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이상종 분회장은 “올해 들어 새로 선출된 두 분의 경로당 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각 경로당 회장님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로 율곡동 노인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도 가시고 야외활동도 많이 하시면서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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