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영주역은 최근 신축역사 3층 맞이방을 완전 개방하고, 맞이방과 연결된 에스컬레이터(E/S) 운행 방향을 일부 변경 및 신설 E/S, 엘리베이터(E/V)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운행 변경된 E/S는 기존 광장에서 맞이방으로 연결된 E/S로 상행(기존)▶하행(변경)으로 운행 방향을 변경해 '나가는 곳' 전용으로 이용하며, 역사 좌측(택시승강장 방면)에 신설 E/V, E/S 운행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18일까지 체코 등 동유럽 일원에서 열리는 동유럽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동절기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 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 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함께 더 멀리’가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의용소방대 산불 진화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봄철 산불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산불의 초동 진화에 대한 산불 진화 교육을 해 개령면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산불방지 특수시책의 목적으로 ‘의용소방대 마을 전담제’를 운영하여, 면 지역 소방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긴급 생활 안전조치, 한층 수준이 높은 안전 문화 정착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천 황금시장 내 삼삼숯불갈비식당에서 지난 3일부터 청소년의 방학을 맞아 한식 도시락 145개(174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 내 결식 우려 청소년은 부모의 부재나 한부모, 보호자의 불규칙한 근무 상황 등의 사유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어렵다. 삼삼숯불갈비식당에서 준비한 도시락은 지역 내 결식 우려 청소년에게 1월 한 달간 주 1회에 걸쳐 제공될 예정이며, 도시락은 직접 만든 다양한 반찬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진영 대표는 “제공된 도시락이 결식 우려 청소년들에게 영양 증진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기부에 그치지 않고 결식 우려 청소년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0일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거밀집 지역인 장미아파트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평화남산동을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올해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늘 새로운 마음으로 쾌적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3년 김천시 자체 종합감사에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중 일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한 명당 5만원씩, 총 65만원을 기부했다.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받은 시상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복지 계층에게 따스하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세무서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귀속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기업체 회계·경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2023년도 귀속근로소득의 연말정산 시 필요한 신고방법과 개정된 법령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원활한 연말정산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0일 국립안동대학교 중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와 '국유림 경영발전과 학문연구 발전 및 나무의사 등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도 지역의 효율적 산림관리를 위한 나무의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두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자원 교류하는 등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산림의 21%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산림면적 중 국유림 비율이 20.4%에 달 할 정도로 지역사회 발전에 위해서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예천군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6개 분야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도 1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을 기존 2개소에서 14개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해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확한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1월부터 지역 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예천군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연초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 용궁면 금남2리 권영식 이장이 지난 10일 오전 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권영식 이장은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고,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10일 농산물공판장 출하실적이 우수한 지역농협에 전속거래 확대 및 출하 촉진 등 유통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해보다 17억원 늘어난 금액 127억원을 다음달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2013년부터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협 간 상생구현 및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해마다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까지 안동 지역내 5개 농협을 비롯한 전국 18개 농협에 무이자로 출하선급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개인이 아닌 조화로, 조합원과 지역사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안동농협이 먼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것이며, 농업과 서비스 상품의 패러다임, 지역과 지역 농업의 경쟁, 다양한 시장의 진출은 우리에게 산적한 과제다. 이를 해결하고 동반 성장하는 사명도 안동농협의 과제”라고 말했다.
조선주(38) 하회세계탈박물관 학예사가 2024 박물관·미술관 업무추진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박물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열고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조선주 학예사는 지난 7년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며 1만4251명의 수혜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을 통한 박물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2022~23년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14개의 콘텐츠를 개발 제작해 유튜브 구독자를 4270명 증가 및 조회수 4만회 이상의 성과를 이루며 박물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전 8시 40분 공감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항 등을 보고받고 시정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희망2024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안동시 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생교육과에 따르면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15회차 기탁으로 누적 금액은 1500만원에 이른다. 박정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매년 성금과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중고자동차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안동시 중고자동차 협의회는 안동시에서 중고자동차 판매업을 하는 업체들의 모임으로, 중고자동차의 공정한 유통 촉진을 위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권기형 안동시 중고자동차 협의회장은 “신년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건축 주식회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지난 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관내에 소재한 나눔건축(주)는 2007년 자활기업으로 인정 출범된 회사로, 다년간 축적된 현장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및 농촌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도 힘써왔다. 나눔건축 주식회사 조용락 대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됨에 무척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출신 정흥재 스크린라이트(주) 대표가 지난 9일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스크린라이트(주)는 KBS, SBS, CJ오쇼핑 등 주요 국내 방송사에 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하는 안양시 소재의 기업으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흥재 대표는 재경안동향우회 임원으로 평소 안동에 대한 남다른 고향애를 실천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에도 200만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정흥재 대표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28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던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4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당초 이번 축제를 위하여 예년 대비 축제장 규모를 확장하는 한편 창작썰매 최강자전, 얼음조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축제에 많은 변화를 줄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한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암산의 천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물하는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겨울철 안동으로 유입하는 영남지역 대표 겨울축제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인피니티 이엔지 이규왕 대표와 함께 인덕초등학교에 장학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규왕 인피니티 이엔지 대표는 초록우산 중고액후원자 모임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구미 그린리더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총 270만원이 지원돼 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학용품 세트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