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18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 실용교육(구지)'에 참석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 대상 신규 교육프로그램인 ‘해양에너지 대탐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지속 가능 에너지원인 ‘해양에너지’와 물리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교보재인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에너지의 종류와 발전 방법, 일상 속 힘과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
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주읍 이장협의회 이장,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읍 복지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이해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데 필수적인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이장과 협의체 위원,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배해석 공공위원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주읍 복지 리더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리더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16일 대구·경산권 주요 5개 대학 총장들과 만나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대학의 의대 입학과 관련해, 대구·경산권 대학의 의대 입학 비율을 부산권역 대학 수준인 8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지역인재 특별전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지역인재 특별전형 확대는 대학 학칙으로 조정 가능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수도권 우수 인재 영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대학정책국을
대구시청 공무원들의 조직 문화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대구시는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 추진하는 것이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
칠곡군은 지난 5~1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사업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을 24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 명 증원돼, 예산액도 76억원에서 103억원으로 27억원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포항스틸러스가 2024 시즌 멤버십과 예매권 판매를 시작한다. 포항스틸러스는 17~31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일반 멤버십과 키즈 멤버십 판매가는 8만원으로 동일하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일반 멤버십은 경기당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과 온라인 쇼핑몰 선 구매, 멤버십 데이 참여 및 2025 시즌 지정석 선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예매 하루 전날 최대 4매까지 먼저 예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덕군은 어업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의 신청을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한다.
영덕소방서는 17일 영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보자 49명은 각 과·단 및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돼 소방행정업무 및 현장 최일선에서 영덕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영덕소방서 가족이 되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각자 맡은 임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덕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최근 경북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청송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의 초기 정착지원을 위해 보조금지원사업과 융자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지원사업으로는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으며 지원 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00만원 △귀농관련수강료지원 30만원이다. 융자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1.5%의 저금리로 최대 농업 관련 3억, 주택관련 7천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지침이 개정돼 올해부터는 전입 예정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실적, 타 산업 분야 근로 등 제한사항이 일부 완화돼 보다 많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청송군은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2일 ‘사랑의 지팡이’ 30여 개를 대한노인회 파천면분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영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지팡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2024년 화재예방대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2023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동계 궤양의 철저한 제거를 당부하며 농작업자.작업 도구 소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화상병 예방 홍보 및 화상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에 관한 교육을 800명에게 실시했다. 또, 사과, 배 재배 농가에는 소독용품(알코올, 도포제) 4천 세트를 배부하며 궤양 제거 작업도구 알코올 소독 및 도포제 사용에 관한 지도·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궤양은 화상병균의 잠복처로 이듬해 새로운 전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 겨울 전정을 할때 궤양을 함께 제거해야 한다. 궤양 부위 등 병징에서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잘라 소각하고 절단 부위는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줘 병원균 침입을 방지하며, 전정도구는 알코올에 90초 이상 소독해줘야 한다.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영주로 216번길 11)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시 담당자(기획예산실,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출산장려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 숲 태교 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 추진한다. 임신 부부, 임신 희망부부, 출산 후 부부를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숲속 태교명상, 숲길산책,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으로 태아와의 정서 교감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육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연시총회가 지난 16일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제23대 신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으로 이덕봉 회장, 시진기, 전중건, 한형일, 배봉환 부회장, 최병열, 전진근 감사, 전병재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제22대 배문휴 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임 이덕봉 회장은 “배문휴 회장님을 비롯한 22대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23대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을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한우농가 21곳이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