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월부터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난 12일 방제사업 참여 시공사·감리사 및 직영 방제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작업의 특성과 사고위험, 사고유형 및 예방법, 임업장비 사용 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전반 등 긴급방제사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 초점을 뒀다. 임업 재해율(1.11%)은 전체업종 평균 재해율(0.58%)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로 최근 3년간 광업에 이어 2위다. 특히 벌채 및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작업이 재해 발생 원인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대구에서 영천 출향인들의 신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포항시는 12일 ‘2023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 시상금 425만 원 전액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보건향상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개설기준위반 부당이득금 처리,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명환)는 1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역대 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총 75명으로 △행정 30명 △세무 2명 △사회복지 7명 △공업 5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간호 6명 △환경 1명 △시설 13명 △운전 2명 △학예연구 2명 △농촌지도 1명이다. 신규 공무원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포항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청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신규 임용되기까지 이끌어 주신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포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12일 티파니웨딩에서 2024년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체육 관계자와 포항시청·포항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이날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올해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포항시청 탁구팀을 창단하고 선수들의 합숙소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파리올림픽 등 엘리트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시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포항시는 추모공원 부지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우창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추모공원의 기본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추후계획, 부지 선정지역 인센티브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 답변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함께 2~3월 중에는 장사전문가 및 기타 관련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계추모공원 사진 전시회, 유튜브 동영상, 팸플릿 등 평생학습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홍보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주민 이해를 돕는다.
포항시가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IT·디지털 창업 허브인 미국 시애틀을 찾아 첨단산업과 디지털 접목사례 견학에 나섰다. 미국을 방문 중인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한 포항시 방문단은 12일 시애틀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포항시 접목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단은 이날 폴 앨런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최초의 뇌지도 구축을 통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비영리기관인 앨런 뇌과학 연구소을 찾았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1일 오후 6시 호텔 영일대 벨라셰나에서 현장실습기관 부서장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심혈을 기울여 온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과학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 과기정통부,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사전 검토하고, 5월 과기정통부 설계비 예산 반영, 8월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과학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해 2028년 과학관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 및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평가 결과, 경제적 타당성 분야에서 높게 평가돼 건립의 필요성이 인정된 바 있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1월 12일 "작년 8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포스코홀딩스 해외이사회 중에 비용이 과다하게 사용되었다고 하는 최근 언론의 문제제기와 관련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명하며, 그 비판하는 취지를 겸허하게 수용하여 앞으로 더욱 신중할 것을 다짐한다"고 약속하였다. 다만, "포스코 그룹의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엄정한 심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후보추천위원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이득을 보려는 시도는 없는지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박위원장은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끌고 나갈 새 회장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모든 후추위 위원들과 함께 더욱 자중하며 낮은 자세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하였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지난 10일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에서 150만원 상당의 방한 조끼를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200여 명이 지난 10개월여간 알루미늄 캔을 수거하여 매각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장량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엠텍의 에코프렌즈 사업의 일환인 ‘지구환경을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봄나들이 지원 ▲참전유공자 행복 런치데이 ▲취약계층 겨울내복 등을 지원하였다.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포항북)는 흥해지역에 대규모 ‘스포츠파크’ 건립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즐기는 스포츠 도시 조성’을 주제로 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지역의 주요 스포츠시설 노후화와 체육 지원 시설의 부족 등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활성화가 더뎌지고 있다”며 “경기장과 사무실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대규모 스포츠파크를 건립해, 생활 체육은 물론 엘리트 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 관련 협회·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체육 진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구 대비 체육시설이 크게 부족한 흥해지역에 대규모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2일, 신규공무원 29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약진대망(躍進大望)'의 2024년 시정철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의 첫걸음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에게 선배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하루빨리 맡은바 업무를 익혀 청출어람이라는 사자성어처럼 행정의 달인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 남구청장은“지방행정은 현장중심 행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야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잘 굴러갈 수 있다.”며 앞으로 남구의 한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포항에서 20년 넘게 의사로서 연로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고민 상담을 해오고 있다. 용흥동 자택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그분들이 집안 어르신 같고, 남이아닌 또 다른 나의 미래로 보인다”며, “이제는 경로당이 단순한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 제공 기능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은퇴자들도 이곳에서 새인생 설계와 재활거점 역할까지도 가능한 방안을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이자, 취임 후 첫 협의회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 호흡으로 함께 일해야 한다"며 협업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가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해 민생을 챙겨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한 호흡으로 효율적으로 협업한다면 더욱 정교해지고 실천 동력이 배가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당은 앞으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힘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결국 그게 구체적인 민생을 챙기는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격차들이 사회 통합을 방해하고 여러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데 이런 숱한 격차들에 대한 해소를 위해서 각종 자료와 데이터가 축적된 정부가 이 점에 대해서 보다 더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2일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여 양질의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 갑진년 ‘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는 ‘약진대망(躍進大望)’의 시정철학을 실천하고자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90일전(1월11일)이 도래함에 따라 특정 정당 및 후보자의 지지반대 의사표명 등을 통한 선거관여 및 중립의무를 위반하여 공무원의 정치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하였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12일 북구청 회의실(7층)에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신규공무원 25명(△행정10, △세무1, △복지3, △농업1 △해양수산1, △보건2, △환경1, △시설5, △운전1)들은 간부 공무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공직사회에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12일 임용된 신규공무원 25명은 구청 및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포항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편의제공 및 복리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MZ세대 공무원인 여러분께서, 개성있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포항시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포항과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12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북포항청년회의소 2024년도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과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김종익 시의원, 김상민 북포항청년회의소 회장, 박경원 북포항JC특우회장,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장, 포항시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지난해 북포항청년회의소의 주요 활동 성과 보고에 이어 갑진년 힘찬 한 해를 여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천만석 동장)은 1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순회하며, 겨울철 한파대비 시설물점검 및 경로당 불편사항 등을 직접 체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각종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생생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한파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한파쉼터로 지정된 21개소 경로당 책임자에게 난방시설 사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한파취약 계층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을 최대한 빨리, 한 분도 빠짐없이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외에도 포항의과대학 설립 등 각종 시정사항을 집중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