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경북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권오재 ㈜다경기업 대표가 고향인 의성군 안사면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경남 거제시에서 선박 부분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출향인으로 지난해도 100만원과 매월 정기후원금을 기탁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동모금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다양한 특화사업 및 지역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맞춤형복지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의성군 다인면 마을돌보미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52가구에 태양광 벽부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다인면 마을돌보미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 및 설치 지원등 거동 불편 어르신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태양광 벽부등을 달아주고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태양광 벽부등은 전기료 부담이 없고,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바깥 출입할 때 센서에 의해 불이 켜져 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코는 15일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18지역 대표(회장 이상현)와 19지역 대표(회장 황혜숙)를 비롯한 지역 소속 각 클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코 활성화와 마이스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코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8, 19지역과 MOU를 체결하고 공동 홍보 활동을 통해 구미코 인지도 개선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고 구미 경제발전에 상호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체결된 협약 내용으로는 △국제로타리 관계자를 행사에 초청하고 지역민의 마이스 산업의 참여 확대 △상호 간 마이스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효과 극대화 △국제로타리 관계자에게 커뮤니티 행사 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체험공간 제공을 통한 접근성 강화 등 구미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성군은 2024년도 상반기 토지개량제 지원사업으로 5934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6일까지 공동살포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회의원(김천, 재선)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의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를 출범시키며,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및 부단장, 중앙공약개발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돌입했다. 앞으로 공약개발본부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송언석 의원은 공약 개발을 총괄·조정하는 중책을 맡아 이번 총선에서 당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지역 최대규모의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내원 환자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난임 전문의 이광의 똑! 똑!’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난임 전문의 똑! 똑! 토크 콘서트는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의 이광 교수가 진행하며 난임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요소 중 하나인 식생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문의와 대면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2024년 설날을 맞아 세뱃돈 봉투 만들기 문화 강좌가 함께 진행된다.
의성군은 최근 가음면에서 발생한 AI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방역 범위를 군 전체로 확대해 대대적인 집중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역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자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지점에서 반경 10㎞ 내 지역을 중심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은 15일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의 ‘민생 플러스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주최로 출범한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당 정책위의장을 총괄본부장으로 공약기획단과 중앙공약개발단 및 지역발전공약단으로 구성되어 공약개발에 착수했다. 양금희 의원은 국회 산업위, 첨단산업특위, 예결위 등에서 보여준 정책 전문성과 당 대변인을 통한 소통력, 약자와의 동행위원으로서의 공감력 등을 평가받아 ‘민생플러스단’ 단장으로 선임됐고, 기업, 주택, 노동 등 민생현안에 대한 공약 개발을 담당한다. 출범식 직후 공약단 간담회를 개최한 양금희 의원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공약이야말로 정부여당으로서 꼭 해야할 책임”이라며 “민생현장과 소통하며 동료시민의 입장에서, 그리고 반드시 실행할 수 있는 공약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국민들께 기분 좋은 공약, 늘 기다려지는 공약을 준비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초 1호 공약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산업은 15일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리스크관리, 소통과 협업, 도전'이라는 3대 아젠다 아래 각 본부별 경영목표와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추진방안도 발표했다. 또한, 혁신활동에 기여한 준공현장과 공로자, 안전보건관리 우수 사업장과 무재해 준공 사업장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고객 중심의 관점과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 화성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화성산업은 2024년도 3대 경영 아젠다로 ‘리스크 관리’, ‘소통과 협업’, 그리고
‘보조금법’ 제33조제1항, ‘지방보조금법’ 제34조제1항 등 규정에 따라 보조금 반환명령을 받았음에도 보조금을 미납한 법인의 미반환 규모가 53억7522만원을 넘어섰다. 17개 시·도청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2018~2023.11월) 보조금 반환 법인 및 반환 현황’에 따르면, 2023년 11월 현재, 보조금 반환명령에 따르지 않은 법인은 총 33곳으로, 미납 규모는 53억752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조금 미납 법인이 있는 지역은 5개였다. 미납 법인 수와 규모는 서울특별시가 20곳(42억3410만원)으로 가장 컸고, 부산광역시 7곳(6억302만원), 광주광역시가 3곳(5억1658만원)으로 다음을 이었다. 전라북도는 1곳(1099만원), 인천광역시는 2곳(105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보조금을 반환하지 않은 채 폐업한 법인은 23곳으로, 전체 미납액 중 폐업법인의 미납액 비중이 85.3%(45억8730만원)를 차지했다. 폐업의 고의성 여부 즉, 반환금 체불을 꾀한 폐업인지는 명확히 가려낼 수 없으나 보조금 지급일자와 폐업일자의 기간이 짧고 반환기한 경과일이 길수록, 고의 폐업 이른바 ‘먹튀’ 의심은 커질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대구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1억6000여 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 서구는 최근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다양한 사회적 약자(고령자, 경계선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들에 대한 평생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4년 서구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에서 2024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경영전략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영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주요그룹 2024년 경영전략 및 지역 본부별 영업전략 발표, 결의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월 조기영업과 압축성장을 위해 예년보다 2주 이상 시기를 앞당겨 진행됐다. 2024년 경영목표인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는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최고의 은행을 향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DGB대구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은행의 기본인 고객의 ‘신뢰’, 디지털 시대 고객을 위한 ‘혁신’, 고객에 의한 ‘도약’을 설정하고 고객 성공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을
DGB대구은행은 시니어 고객 이용 편의 향상 및 금융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 ‘대봉 브라보점’을 15일 개점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브라보(Bravo)’를 점포명에 붙인 대봉 브라보점(대구 남구 명덕로 308, 점장 이재춘)은 DGB대구은행의 편의점 제휴점포 ‘디지털샵’에 이은 두 번째 특화점포다. 10-20대 청년층이 자주 다니는 동성로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샵’은 간편하고 빠른 서비스가 특징이라면, ‘대봉 브라보점’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넓고 여유 있는 서비스 공간이 장점이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 최초로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한데 이어 ‘옹벽(담장) 디자인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대현동의 두 곳에 위치한 아파트의 밋밋하고 평범한 옹벽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북구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는 기존의 의미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옹벽(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과거 감나무가 많아 지금까지도 ‘감나무골’이라 불리고 있는 대현동의 이야기를 감나무꽃이 떨어지는 형태의 이미지와 감나무에 감이 열린 모습을 추상적으로 나타내는 키네틱예술(움직이는 조형물 예술) 기법을 통해 표현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공감을 전
대구 북구청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9000여 건 , 16억44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2024년 1월1일 현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면허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로 종별 과세 금액은 △1종(6만7500원) △2종(5만4000원) △3종(4만500원) △4종( 27000원) △5종(1만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1월16~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 △은행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080-788-8080) 납부 △모바일 지방세 납부(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의집 동성로센터(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 정호빌딩 3층) 이전 개소를 기념해 15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임병헌 국회의원,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이영애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김태우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황석선 대구광역시 중구 보건소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를 축하했다. 2008년 1월 2일 개소한 헌혈의집 동성로센터는 헌혈의집 노후화에 따른 헌혈자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경북대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첫 단독 전시관을 운영, 국내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5~26일까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 더하기!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6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한금석 행정 사무관이 15일부로 취임했다. 한소장은 1993년 우체국에서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관리소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금석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