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월항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겨울 돌봄교실 특별프로그램 ‘다같이 즐거운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다같이 즐거운 명랑운동회’는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협동 파이프 팀 빌딩, 점보 스택스 탑 쌓기, 카드 뒤집기 등을 했다.
고령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시작 45일 만에 목표액 4억8500만원 대비 160% 이상의 모금액 7억89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다. 2023월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해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고령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5천만원,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5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6410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2300만원,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1150만원 등 그 외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고, 지역 내 유관단체, 고령군 전 공직자,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쑥 쑥 올라가 현재까지 7억890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금됐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은 현재도 수은주가 계속 상승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적십자 특별성금 전달'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및 수거폐기물 품질 증가, 수거 예산확보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역 물산업 활성과 물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접수기간 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물기업이 단순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개발 단계에서부터 수요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구매연계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 최대 연 1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단기과제의 경우 약 10개월, 중기과제는 22개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청도군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 했다. 지난 8~16일까지 9일간 본회의장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업무보고로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보고받았다. 2024년도 비전과 업무계획 위주로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규봉 의원(부의장)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통해 안정적인 농림어업분야 총생산을 확보할 것과 청도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유료 관광지 입장료의 일부를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을 제시했으며, 이수연 의원(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청도관광 9경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조성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해 홍보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태 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서 집행부는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된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며 16일 읍․면 업무보고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경북 고령군 소재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0개월간 영업정지를 하도록 서면통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9년 다수의 의료폐기물 불법보관행위 적발에 따라, 대구환경청으로부터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인용 결정돼 효력 정지상태였다. 4년여에 걸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한 업체는 원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면서 다시 집행정
성주군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 초기 방제를 위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를 구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안동빌딩에서 진행되는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3년 학술연구의 성과로 예천박물관 소장 '경운재일기' 국역총서와 예천지역 무형유산을 재조명한 학술총서 '예천의 무형유산'을 발간했다. '경운재일기'는 19세기 예천지역에 세거한 경운재 김회수(金會壽, 1802~1873)가 생부(生父)인 김홍운(金洪運, 1769~1826)의 상을 당하면서 적기 시작한 일기를 국역한 것으로, 김회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집안의 내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풍부하게 그려냈다. '예천의 무형유산'은 2022년 인류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예천청단놀음’을 비롯한 ‘통명농요’, ‘공처농요’, ‘예천아리랑’의 전승과 특징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고찰한 학술총서이다.
예천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총 4개 분야 10개 사업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 만들기에 집중한다. 예천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청년업무를 통합 추진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구축,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의 ‘청년 일자리 사업’과 ‘창업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창업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창업활동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 키움 ·돋움사업’을 새롭게 실시해 창업 단계별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2024~2025년도 경북도 지정축제’심사에서 4년 연속 지정 축제로 선정되면서 경북도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경북도는 1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4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정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K-세일즈맨의 원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이 태화동 소재 나누리재단 시설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태화동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에서 준비한 200인분의 떡국을 두 단체 회원들이 내 부모를 모시는 자녀의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한 상 차려드렸다.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춥고 쓸쓸한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따뜻하고 즐거운 날이었다. 오늘 자식, 손주들이 찾아온 것 같다"라며 식사를 준비해준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나누리재단 송주미 대표는 “평소 나누리재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제공 등 활동을 해왔으나,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였고, 올해도 새해부터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경원(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성희 씨 장녀 주연 양. 고(故) 장재근씨 아들 영철 군=2024년 1월 20일 오전 11시 UA 컨벤션6층 그랜드볼륨홀
안동시는 익명의 기부 천사인 ‘안동 라면할머니’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편지와 함께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라면 회사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했고, 라면과 편지는 지난 15일 안동시청으로 깜짝 배달되었다. 이는 올해로 6년간 지속된 일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자신을 ‘안동 라면할머니’라고 밝힌 편지에는 “시장님께 드립니다. 자식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동 라면할머니”라고 적혀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라면을 기부받은 안동시는 이 훈훈한 미담 사례를 전하며 읍면동에 라면을 배부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용 농업기계인 전동가위, 잔가지 파쇄기, 방제기 등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농업기계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혹시 모를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 잎·줄기·꽃·열매 등에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가 나타난 후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현재 과수화상병에 대한 치료제나 전용 방제약이 없어 발생 시 기준에 따라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고 향후 3년간은 과수 작물을 심을 수 없게 될 경우도 있어 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남기게 된다. 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임대 농업기계가 과수화상병의 전염 통로가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과수 임대 기종을 사용 후 철저히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설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6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3천원 할인쿠폰 지급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신규 회원 1인 5천원 할인쿠폰 지급 △설맞이 택배비 지원(건당 1천원)으로 고객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전문교육 과정인 안동시농업대학 및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기 안동시농업대학은 80시간 내외 과정으로 사과(심화)반, 샤인머스켓반 각 40명을 모집하며,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은 80시간 내외 과정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안동시농업대학은 오는 3~10월까지 8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은 3~6월까지 4개월간이다. 특히 이번 안동시농업대학 사과(심화)반은 미래형 사과 과원 조성과 전문 신기술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샤인머스켓반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및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기술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작목별 기술교육 및 농기계교육과 더불어 선도농업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질 수 있게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