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신학기를 맞아 은척초등학교와 은척중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학교 인근 주요 도로변과 통학로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벽보, 스티커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심금자 은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은척면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깨끗한 은척면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마을로 가꾸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도로변과 하천변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퇴비, 가축분뇨 무단 야적 감시와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난방유 유출 방지 안내 등 전단지를 배부하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대병 상주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에서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기후변화시대에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자연보호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농지법이 지난 1월 3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가 의무화됐다. 이 제도는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하는 등 불법 개량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농지를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특히 사전신고 대상은 필지 면적 1천㎡, 높이 50㎝를 초과해 절·성토를 하는 경우이며,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행위,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하는 경우, 필지 면적 1천㎡ 이하 또는 높이 50㎝ 이내의 경미한 행위는 사전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역내 28만8685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이 검증을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제80회 식목일 및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상주남산근린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0.6ha 면적에 진달래 5천본을 식재했다. 특히 평소 상주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남산근린공원에는 지난해 수국정원 조성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 진달래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3월 분홍색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또한 시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일
상주시는 지난 21일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의 체류형 해양 전문 교육원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성황리 개원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과 지구본 퍼포먼스를 통해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원의 막을 열었다. 특히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지난 2019~2024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관광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44-10번지에 총사업비 173억을 투입해 대지면적 8684㎡, 연면적 3423㎡의 규모로 건립됐다.
포항시 오천읍 행정복지센터(허성욱 읍장) 및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이광화 위원장)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의 개학을 맞아 학생들과 관내주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 OUT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천읍 원동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학교폭력 예방관련 홍보물품을 나누어주고 음식점, 주점, 노래방 등의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목) 생활이 어려운 부자가정 10가구에 삼계탕 30인분을 전달했다. 위원들이 손수 조리, 포장해 직접 방문 전달하고 부자가정을 위로 격려했습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아버지는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히 잘먹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동장 이승환)은 지난 21일, 이승환 환여동장과 직원들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심으로 10세대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기초 건강상태 측정 후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3월부터 관내 치킨가게와 연계해 1인 취약계층에 부족하기 쉬운 치킨 영양식을 함께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및 자원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환여동 모금사업인 ‘환여동 사랑나눔 실천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후원금으로 기초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가 지난 20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영천시의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2022년 11월 개원한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을 갖추고 있으며, 김천의료원에서 수탁 운영 중이다. 조리원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이 오픈되면 20여 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문단은 김천시 보건소,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공공산후조리원의 추진 과정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공공산후조리원의 정책적 효과와 지자체 운영모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수예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의 시설과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영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북도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장, 이형식 기획경제위원 등 의장단·상임위원장들과 산불 진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엽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창기·남영숙·최덕규·한창화·허복 의원, 그리고 의성 지역 도의원인 최태림, 이충원 의원이 참석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먼저 안평면사무소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설치된 의성체육관으로 이동해 산불로 인해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성만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화 작업과 함께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북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0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에서 입주 예정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캠퍼스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영천시까지 홍보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기자단은 학생 2명(로봇기계과 박찬호, 로봇자동화과 김명지)으로 구성됐으며, 캠퍼스 내 다양한 활동을 취재하고, 이를 SNS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로봇캠퍼스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자단은 학내 행사, 실습 프로젝트, 취업 성과 등을 기사로 작성해 캠퍼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영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에 캠퍼스를 알리고, 로봇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로봇캠퍼스 홍보담당자 조해성 과장은 “기자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캠퍼스 소식을 전달하면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로봇캠퍼스와 영천시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기자단은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기사 작성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을 뿐만 아니라, 로봇캠퍼스의 발전을 직접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 사내벤처 기업인 이옴텍이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철도 침목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포스코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성과공유제'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환경문제 개선과 원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지난 2019년 포스코 사내벤처 1기로 시작한 이옴텍은 박영준 대표의 주도로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주요 소재로 하는 복합재 '슬래스틱(Slastic)'을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옴텍은 기존 침목에 사용되는 고가의 유리섬유 소재를 일부 슬래스틱으로 대체하여 원가 절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사용된 슬래스틱 침목은 100%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적 가치도 더했다. 이옴텍은 슬래스틱 개발 초기, 제철소의 고열 및 고중량 환경으로 인해 테스트에 실패하기도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침목 재설계 및 연구개발을 지속한 끝에 복합재 슬래스틱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포항제철소 철도 현장에 적용하였다. 이번 과제의 성공은 폐자원의 선순환과 철도 인프라의 내구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포항교육청 직원 24명은 지난 20~21일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 함양 및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우리 국토 안보 현장 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배우며 애국심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건립된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한반도 주변의 상황 및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난 역사를 돌이켜볼 때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역사 속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2일 경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제2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학부모, 지도 강사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 임종식 교육감, 경북도의회 김희수, 박용선 교육위원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자리해 미래 과학 인재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은 초등, 초등 AI-과학, 중학과학기초, 중학과학심화, 중학 AI-과학 등 5개 과정으로 편성된 학급에서 도내 우수한 영재강사진으로부터 1년간 총 120시간의 맞춤형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학식 후에는 뇌과학자 백정엽(과즐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참여형 특강으로 마련되어,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뇌신경과학의 최신 이슈와 오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학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도전 정신은 미래를 바꿀 힘이 된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여러분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회장 강원도)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포항의 복싱 꿈나무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복싱대회에는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복싱) 김형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정현(두호고 2), 배효재(세화고 1), 박주혁(중앙고 2), 최효정(대흥중 2), 박아연(여자전자고 2), 황보주(두호고 1), 이현서(중앙고 1) 7명의 중·고등학생이 선수로 참가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째 의성군에서 이어지고 있는 큰 산불은 성묘객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튄 불씨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4분쯤 119에 성묘객 A씨(50대)가 "묘지를 정리하던 중 실수로 불을 냈다"는 취지로 산불 신고를 했다. 타지에 살고 있는 A씨는 조상묘를 관리하기 위해 한 번씩 이곳을 방문해 묘지를 관리해 왔고, 산불 당일 쓰레기 등 주변 정리를 마치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항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을 책임질 ‘제8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26시간의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친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항시 북구청·문화예술팩토리 도시숲 일원에서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공유전 ‘바람타고, 예술’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 진행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작품들은 배너 형태로 설치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람타고, 예술’이라는 전시 제목은 야외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배너의 속성을 표현하며 동시에 포항 예술가들의 작품이 바람처럼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철행, 강혜원, 갤러리비손, 김도원, 김은수, 김주영, 김훈, 박해강, 변보은, 사진바다사진연구소, 서동진, 신재영, 심상대, 안효찬, 윤은경, 이향희, 정서온, 포항예술문화연구소, 포항예술진흥원, 포항조각가협회 등 총 20명(팀)의 작가와 단체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포항 바다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 작업, 작가와 가족의 추억을 기록한 흑연 드로잉, 포항의 장소성을 표현한 추상회화 등 다양한 장르로 이뤄진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시민들이 도시숲을 거닐며 포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팩토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