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2시30분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로운미래 경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했다.
대구광역시는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전성달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 등 공공기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선정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천사릴레이 사업에 새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덕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25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창포동 주민 박국대 님 150만 원,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우창동 분회에서 30만 원, 24일 장영애 우창동 푸른물소합창단장이 50만 원을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25일 장성동 신제지 일원에서 문화가족협의회(회장 최춘광) 회원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관련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소송 소멸시효가 다가옴에 따라 대시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장량동은 인구 7만이 넘는 대단위 행정동인 만큼 소송의 원활한 접수와 누락 방지를 위해 피해 시민 모두가 2월 말까지 소송에 참여하도록 홍보하기 위함이다.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에 대해 안내하며 아직 소송에 참여하지 못하신 주민들은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지인들과 타지역으로 이사간 이웃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물가 관련 유관기관·단체,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설맞이 물가대책위윈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물가대책 회의는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달서구가 현재의 물가 비상 상황에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품목,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상거래질서 등 생활 물가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달서구는 평소 민간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팝 독서회(회장 안정림)는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로 떡국떡 29박스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대구 남구청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부구청장, 중부소방서 소방 담당, 남구청 전기 담당, 가스 담당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문상가시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파로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관련 시설을 방문해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사회약자 돌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24일 연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문경 소재 ‘양지경로당’과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설 종사들을 격려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 광덕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광덕사 주지 운성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룡의 해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창면 만들기에
]청송군은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에 대하여 지목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농지전용, 산림형질변경허가 등을 득하고 형질 변경 완료(준공)됐으나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사유지와 공공사업(도로, 하천, 제방 등)이 완료 후 지목변경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이다. 청송군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총 217필지에 대한 지목변경을 마쳤다. 또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청송군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대상필지를 선정, 각종 인․허가서(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및 준공서류를 찾아 토지소유자의 신청과 관련 기관의 협조로 지목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지목변경 시행과 관련된 법률, 주
봉화소방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가 새 생명을 탄생 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할수 있는 119구급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관할 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119신고 시 신속 대응하는 맞춤형 구급 서비스이다.
지난 24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통장협의회(회장 우윤동)에서 설 명절을 맞아 라면 42박스(5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주민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청송군은 1월부터 농기계 임대 업무의 상시 예약체계 구축과 자동화를 위해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센터 3개소(본소 및 각 상담소)에 KT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농기계 임대예약 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보이스봇은 상시 전화예약시스템으로 청송군농업인은 AI 보이스봇의 ‘양방향 대화’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임대장비 목록과 임대 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필요한 농기계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의 표준 명칭 외에도 유의어 추가 지정이 가능해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명칭으로도 농기계를 선택해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군은 AI보이스봇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경북지역 사투리 음성학습 등 사후관리로 AI 성능을 고도화하여 AI 보이스봇을 통한 임대관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영)가 지난 24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장년 1인 가구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복꾸러미는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설 명절 음식 및 간편 식사용으로 떡국떡, 사골곰탕, 간편죽 등 12종으로 구성됐다. 최태
칠곡소방서는 겨울철 화기 취급과 난방 기구의 사용증가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계절별 화재 발생 빈도는 겨울철이 32.2%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8.7%로 가장 높고, 원인 미상 16.8%, 전기적 원인 16.6% 순으로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30.4%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그다음 야외 23.0%, 산업시설이 19.6% 등이다. 이에 칠곡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불씨 제거 △화기 이용시 자리이탈하지 않기 △전기히터 등 과열방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0일 2024년 1월 2차 이장협의회에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상욱 김천시의원, 강희웅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를 시작으로 신임 이장임명, 공지사항 전달, 이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구성면에서는 신청사 이전 안내, 향토생활관 입사 홍보,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홍보, 2024년도 상반기 경로당 운영비 등 지원 안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변경 안내, 농촌 빈집 정비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홍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홍보 등 주요 현안 사항과 공지 사항을 전달했다.
울릉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특별전담팀을 최근 구성했다. 이어 24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해 집중 논의를 펼쳤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은 경선이 원칙'이라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구를 지역구로 둔 현직 의원들도 속속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고강도 물갈이를 예고해 현직도 공천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지도를 바탕으로 당내 경쟁자들과의 경선에 대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5일 대구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재선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과 3선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초선인 조명희 의원(비례대표)도 같은 날 대구 동구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을 분석한 결과 낚싯배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4배 증가하였으며, 해양사고도 어선 기관고장 3건 연안사고인 고립자 발생 1건이 있었다. 이번 설연휴에도 학생 겨울방학과 명절 연휴 연계 등으로 해안가 방문객 수는 증가될 것이 예상되어 해양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대책 주요 내용은 △낚시어선 대상 특별 점검 △최근 6년 연안해역 주요사고 분석 통한 사고우려지역 순찰강화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민생침해범 일제단속 강화△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