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산정과 검증을 거쳐 2024년도 1월 1일 기준 남구 관내 160,42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남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민원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고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이의신청 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경우에는 민원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054-270-628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조세의 기초가 되는 만큼 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이의신청을 거쳐 공정하게 결정할 계획이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