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안전망 대구 남구연합회는 2일 대구 남구의 자매결연지역인 전북 진안군 일원에서 '2024년 이웃사랑나눔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련회는 이웃 사랑의 나눔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대구 남구의 13개 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 80여명이 참가했다. 마이산, 탑사, 진안 산약초타운 등 진안군의 명소를 찾아 회원 간의 화합과 결의를 다졌으며, 이웃돕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3개동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진안군수에게 전달하고, 자매결연 두 지역 간의 저소득주민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는 오는 5~1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ITF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60)'를 개최한다.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주니어 선수 160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출전 선수에게는 상위 등급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되는 주니어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이번 대회는 J60등급 대회로서 단식 우승자는 60점, 복식 우승자는 각각 45점이 주어진다. 우승자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단식은 16강 진출자부터, 복식은 8강 진출자부터 차등으로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자동차 검사를 통한 운행 안전도 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수검 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사업으로 5월부터 자동차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캠페인과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검사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제1항에 따라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검사가 필요한 자동차에 대해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의 상태가 검사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관리제도의 일환이다.
만발하던 꽃이 지고 신록이 산을 장식하는 5월이 왔다.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30만 평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분홍빛 역시 절정을 지나는 단계다. 비슬산 일원은 참꽃이 진 후에도 사계절 내내 자연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비슬산 관광을 속속들이 소개한다. △‘만개하는 참꽃, 누구나 편하게 즐겨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인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전국의 여행객과 등산 마니아들이 꼭 방문하는 장소다. 참꽃문화제 축제가 열리는 매년 봄이면 30만 명 이상이 비슬산을 찾아 정상부를 뒤덮은 화려한 꽃의 향연을 즐긴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일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한 한 상품인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패스 사업이란 국토부에서 직접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출금액의 일정비율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출시된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 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구미대학교가 광역 단위 수의사회와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구미대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대구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준서)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손기수 학생지원처장, 황상룡 경상북도수의사회 수석부회장, 김대동 부회장, 박상준 대구광역시수의사회 수석부회장, 오원석 상무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협력과 취업에 관한 상호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의 동물 보건 교육 기반 구축 △현장 실습 기회 확대 △동물보건 및 복지 활동에 공동 참여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은 “취업 역량이 우수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간에 전문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은 “구미대는 경쟁력 있는 2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융합교육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활용해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상호 윈윈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동물 보건 분야와 동물 미용 분야 등 동물 토탈케어의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알찬 전문교육을, 경상북도수의사회와 대구광역시수의사회는 취업의 길을 열어
청도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동안 연인원 약 3만 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 달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이만옹'과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거대원시인 이만옹 홍보대사는 달서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할아버지 이만옹과 함께 달서미즈맘병원 앞 선사유적공원 간판 위 아들, 달토기빵을 먹고 있는 손자까지 다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다. 거대원시인 이만옹 앞에 설치된 원시인 가족 조형물은 달서구의 이만 년 역사 속에서도 가족이 중심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이만옹 할아버지가 흐뭇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 고교 2학년이 내년에 치를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79.9%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모집 인원은 의대 정원이 2천명 늘고, 비수도권 만학도 전형 등도 늘어나면서 총 4천여명 증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2일 공표했다. 2026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4천245명 증가한 34만5천179명이다. 모집 인원은 정부 발표대로 의대 2천명 증원이 반영될 것을 감안한다면 의대를 포함한 보건의료계열, 그 밖에 비수도권 만학도 전형 등에서 총 4천245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수도권 대학은 전년보다 1천652명 늘어난 13만3천778명을, 비수도권 대학은 2천593명 늘어난 21만1천401명을 선발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집 비율은 38.8%, 61.2%로 전년과 모두 동일했다.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9%(27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일 면사무소 소회의실(2층)에서 의용소방대 대원 25명,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과 함께하는 “산불없는 금수강산, 화재없는 행복 가정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신신떡볶이'가 4~5일 DGB대구은행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신떡볶이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뜰소떡소떡, 알뜰통감자 등 '알뜰간식'도 함께 판매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신신떡볶이'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새롭게(新) 매운(辛)맛을 내세워 만든 떡볶이 브랜드로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신떡볶이의 가장 큰 특징은 챗GPT, 미드저니, 해치풀 등 AI기술을 활용해 브랜딩했다는 점이다. 또 대구경북본부 지역 전 휴게소가 참여해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고, 품평회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을 기반으로 레시피, 브랜드 캐릭터, 로고 등을 확정 지은 최초의 휴게소 떡볶이 브랜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초등학교 어린이 1천여 명에게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한 초등학생은 “예쁜 선물꾸러미를 받아서 정말 기뻐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좋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할께요”라고 말하며 매우 즐거워 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고령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8시 3분께 포항시 호미곶 서방 4.3km(약 2.4해리) 해상에서 급유선 A호(200톤급, 승선원 5명)가 포항으로 입항 중 선박 내에서 선원(남, 70대) 한명이 보이지 않는다고 포항VTS를 경유해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울산해양경찰서, 사고인근 선박,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지원요청을 했다. 한편, A호는 2일 새벽 2시 20분쯤 울산 남구 장생포항에서 출항해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으로 입항 예정이었
포항스틸러스가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포항 어린이 팬들의 응원을 받아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강원FC를 상대로 4-2 대승을 거두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정재희의 해트트릭, 이호재의 쐐기골 그리고 황인재의 미친 선방이 승점 3점을 불러왔다. 멀리 떠난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홈으로 돌아와 전북현대를 상대한다. 지난 2월 박태하 호의 첫 출항을 알린 ACL 16강에서 전북을 만나 한차례 고배를
오도창 영양군수는 5월 3일 오후 6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되는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2024년 영양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직전 해보다 8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시 체계 운영기간(2011~2023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의 평균보다도 73% 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대비 메뉴얼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의 종류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다. 지난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영양군은 지난 1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이해 '건강 담은 착한 산채 꾸러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출하자 및 출하품목 확대, 제휴푸드 입점,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싱싱하고 신선한 채소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꾸러미상품은 제19회 산나물 축제 개최를 맞이하고 영양의 봄향기를 불어넣고자 기획했으며 산에서 직접 채취하고 건강한 마음과 정성으로 키운 산채로 구성되었다. 또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지혜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성주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절차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한 다음,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을 발송한 뒤,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진행 후 조사가 종료되면 조사 대상 가구에 소정의 답례품도 증정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 9대 이사장으로 김중권 前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김중권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제 재단은 과도기를 지나 경북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앞길을 비춰주는 등대가 되어야한다”고 운을 뗐다. 김중권 이사장은 “3高의 복합위기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익을 추구하는 금융기관과는 달리 지역경제와 서민복리 증진을 위한 공익 목적의 공공기관임을 명심하고, 출연금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보증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중권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경북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해 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 심도 있게 검증받아 선정됐다.
영양군 귀농협회는 2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