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문화회관은 개성 및 창의성이 풍부한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우수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The 3column展’을 공모한다.
여야는 오는 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 등을 골자로 한 이태원특별법 수정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ㆍ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합의 사항 발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조위 구성은 의장 1명을 여야가 협의해 정하고 여야 각 4명씩 총 9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특조위 활동 기간은 1년 이내로 활동 완료하되 3개월 이내서 연장하기로 했다.
(사)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와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대소마고), 경북소프트웨어고(이하 경소고)는 지난 29일 SW융합테크비즈센터 1층에서 제4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1:多 면접방식으로 약 80차례의 면접을 진행한 행사로 (사)대경ICT산업협회 소속의 ㈜우경정보기술, ㈜YH데이타베이스, ㈜범일정보, ㈜퓨전소프트, ㈜이튜 등 우수한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며 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 실무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참여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업 정보와 채용 계획 등을 안내했다. 4회를 맞이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역대 최다 학생이 참여해 지역 기업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속적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 기업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대학생 및 주민 서포터즈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은 조재구 남구청장 축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발대식 선포, 서포터즈 발대식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남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카네이션과 손글씨로 감사의 인사를 적은 카드를 이용한 ‘치매극복에 효심 더하기’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 3기를 맞은 치매극복 서포터즈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재학생 43명과 남구 치매 안심 마을로 지정된 대명 6동 주민 18명 등 총 61명이 내년 2월까지 치매파트너로서 지역의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및 캠페인에 참여에 나선다. 영남이공대는 2022년 3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연간 50여 명의 치매극복 서포터즈를 선발해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치매예방 체조 경연대회,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왔으며, 대구 남구의 고령 인구 및 치매 돌봄 가정의 정주 여건 및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안심 사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남구청과 함께 치매극복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치매 및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남구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역에서의 대학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5월부터 금호강 둔치에 무분별하게 증식해 토종식물 생육을 방해하고 주변 식생을 고사시키는 가시박 등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집중 제거한다. 서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매천대교에서 팔달교에 이르는 금호강변 일대를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종과 고유 자생 식물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주요 생태계교란 출현 종에 대한 분포 면적, 분포 양상, 이에 영향을 받는 종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제거할 방침이다.
대구 서구 비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주제에 맞는 독후 체험활동을 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비산도서관은 지식 정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9월까지 총 15회로 독서 전문 강사와 팝업북 작가 등을 초청해 책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접하면서 다채로운 생각을 가지는 어린이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 밀착형 사업 외에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독서 행사와 문화강좌·특화사업에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체험과 지식을 더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이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봉화읍 내성리 번화가 일원에서 4월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5월 강연을 개최한다.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은 작년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4년 새로운 강사들과 함께 다시 시작된다. 올해 강연은 전체 4회로 예정되어 있고 첫 강연으로 따뜻한 대화의 장인(匠人)인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금희 방송인은 KBS 대표 아나운서로서 KBS ‘아침마당’에서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집필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해 오고 있다. ‘한마디 말로 우리는’ 어떻게 관계가 시작되며 모든 관계의 마지막도 역시 말 한마디로 닫혀 버리는 순간들을, 경청하는 경험을 통해 그의 따뜻한 대화법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첫 강연을 통해 말과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배우며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욕구를 만족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작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북구 대표 강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www.buk.daegu.kr/lll)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북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5-2712)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칠성 완구골목에서 ‘어린이 장난감 축제’를 오는 4~5일까지 개최한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어린이날 칠성 완구골목을 방문하는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4~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점포들이 자체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 및 충전 후 현장에서 결제 시 추가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난감 구입이 가능하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결과, 알림 표지판 미설치교 또는 구)표지판(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설치교 등 새로운 알림 표지판으로 정비가 필요한 38개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표지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 일정 지역(학교 경계선에서 200m 범위 내)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등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를 널리 홍보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의 불법 설치와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 보호를 위해 규정하고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의 취지를 적극 홍보해 학교 주변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출생·개명·사망·기타 신고 후 조치사항’이라는 가족관계등록 제도에 대한 민원안내 책자 4000부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용성면 곡란리 마을회관에서 지적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5일간 남산 한국산업연수원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농가 828 농가에 양질의 풀사료인 톨페스큐를 2200톤 공급한다.
대구대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을 초청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제27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행사에 참여한다.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진행하며, 울진해양경찰서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귀여운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누리·해우리 캐릭터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연안안전교육, 해양경찰 제복 입기 및 포토존, 해양경찰 캐릭터 키링·풍선 등 기념품을 선물한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통해 국가의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구조거점파출소’를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의 구조거점파출소 운영은 죽변파출소가 추가되면서 기존 강구파출소와 함께 2개소로 늘어났다. 구조거점파출소는 해경 구조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 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 잠수구조와 상황대응 등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파출소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29일 성암초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부모, 또는 자녀(어린이 및 청소년)와 함께 방문한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누정을 테마로 하는 누정전시관, 숙박시설인 솔향촌, 야외 정자, 누정카페 등이 있다. 특히 누정 愛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전시회 개최, ‘누정 愛 콩, 콩’ 스탬프 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를 운영하고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반 시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 간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4일 학부모와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