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칠성 완구골목에서 ‘어린이 장난감 축제’를 오는 4~5일까지 개최한다.‘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어린이날 칠성 완구골목을 방문하는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4~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점포들이 자체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 및 충전 후 현장에서 결제 시 추가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난감 구입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마술공연, 어린이 경연 등 완구골목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에어볼 추첨 이벤트, 달고나 뽑기, 민속놀이 체험 등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배광식 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난감 축제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장난감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