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4년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를 인상한다.
울진군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천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와 경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19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사무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수개표 방식 도입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 회견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을 필두로 전국 시‧도 선관위 앞에서 진행됐으며, 기자회견 후에는 경북 선관위 항의 면담이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오후 4시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내 단체들의 후원 아래 진행됐던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지역내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강현철 회장은 “극심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지역내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모동면의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사벌국면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층 4가구에대해 '사랑의 연탄' 1200장과 라면·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 봉사 실천이 지격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사벌국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이 2022년 1월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유환 들마루 사벌청년회장은 “작은 양의 연탄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들마루 사벌청년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연구재단,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이 주최·주관한 2023학년도 대구대학교 가족회사의 날이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족회사의 날은 대구대 가족회사 임직원과 지역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대구대 산·학·연 협력의 장을 마련해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는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소상공인에게 3%의 이자를 지원하던 상주시는 내수 부진,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자 보전율을 4%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100억원 보증 규모 중 20억원은 지난해 도시과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왕산상점가 상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우선 지원한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20일 황금시장 오거리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교통봉사대는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중앙선 침범 등 안전운전 의무 소홀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운행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빨간불엔 일단멈춤 후 우회전’과 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안전띠 착용하기, 정지선 지키기, 신호 지키기 등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안내했다. 특히, 좁은 길이나 교차로같이 교통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 곳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지키고, 어린이나 고령 운전자를 배려함으로써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가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말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봄 농작물 냉해로 인해 자연 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모동면과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문동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12월까지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감면했다.
상주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영양과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제18기 상주농업대학 ‘농업마케팅과’에 참여할 입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을 비롯한 사업대상자 대표 안진기 공검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기 임대 농기계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한 장기 임대 농기계는 상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사업비 9억원이며 공검농협을 비롯한 4개 대상자를 선정 결과에 따라 차등 임대했다. 대상자는 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4개 업체이며, 주요 임대 기종은 콩콤바인 등 21종 44대이다.
의성군보건소는 1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밀청력을 검사할수 있는 장비를 도입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게 검사를 시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청력검사는 청력부스 안에서 헤드폰을 사용해 각 주파수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소리를 듣는 능력으로 각 데시벨로 측정한다. 또한 청력검사를 통한 질환은 난청, 이명증, 외이도염, 중이염 등 다양한 질환의 영향은 물론 기초청력검사, 정밀청력검사, 보청기 검사에 최적화된 방음부스이다. 특히, 75세 이상 운전자는 순간적 판단력, 반응속도, 시력, 청각 등 신체능력저하로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 인지선별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22대 총선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시장은 22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철강 등 기존산업과 병행으로 많은 일자리와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는 대형 SOC사업이 필요하다며 영일만 해상에 신도시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 민생경제도 저점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포항 인구 또한 49만명에 턱걸이를 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것은 포항을 이끄는 정치 지도자들의 리더십 문제”라고 진단했다.
의성군은 고추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영세고추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고추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최근 안평면 일원에서 야생멧돼지 3건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양성으로 발견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스코DX가 2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산업현장에 특화된 로봇, AI, 트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의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간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 기업의 통합으로 출범한 포스코DX는 지난해 3월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 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는 지난해 출연금 5억원에서 대폭 확대한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상주시 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성을 위해 긴급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상주시에서 지정하는 기업에게는 개인신용평점별 한도를 우대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