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이대홍 박사(사진)가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회에서 ‘경북 북부지역 고추 재배지 총채벌레 발생 양상 및 방제전략’을 주제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섭식 피해와 함께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 바이러스를 매개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채벌레 발생 조사를 바탕으로 방제 적기를 구명했으며, 토양소독제 3종, 토양입제 2종을 활용한 토양 내 총채벌레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살충제 방제체계를 적용해 관행 대비 10.2%의 칼라병 경감효과도 확인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재래종 고추 병해충 피해경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병해충 분야 논문 발표 2건, 학술발표 3건, 영농정보제공 5건을 진행했으며,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피해가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른 지역 특화작물에 대한 병해충 모니터링과 방제 연구를 지속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약과학회는 지난 4~6일 제주도에서 ‘한반도 온난화대응 신작물보호 전략’을 주제로 400여 명의 대학,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작물보호 전략을 논의했으며, 학회지는 KCI(한국학술지색인목록) 등재지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에서 폐기물, 생태독성, 환경미생물 분야 ‘적합’ 평가로 시험·검사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시험·검사 숙련도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환경오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숙련도시험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해당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야별 분석항목은 폐기물분야의 카드뮴(Cd) 등 7항목, 수질분야의 생태독성 4항목, 먹는물분야의 분원성연쇄상구균 등 5항목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이화성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문분석기관으로서 시험·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 5월 한달 간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 신고 창구는 남구청 2층 회의실에 마련되며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이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되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 발송되는 것으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이의가 없을 경우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북구 구암동에 있는 칠곡행정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의 부지매각 계획을 결사 반대한다"며 "대구시는 이같은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칠곡 구암동 행정타운부지 매각 결사반대'라는 현수막을 걸고 "현북구 칠곡행정타운 부지에 시 무상사용 허가 하에 북구가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일부 면적에서는 북구의 숙원 사업인 '강북 시립도서관' 건립이 계획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는 칠곡행정타운 매각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신청사 건립 재원은 다른 방법을 찾기 바란다"며 "북구 구민 45만명은 신청사 유치 실패와 대구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문화예술허브 독단적 이전 발표로 상실감에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4월 초순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했고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이후에도 발열 증상 있어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했고, 23일에 SFTS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까지 입원 치료하고 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5일 남구보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해 남구 호미곶면 강사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구청 방문이 불편한 농·어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등을 상담해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에 대한 상담 서비스뿐 아니라 치매진단,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업무 등 현장에서 생활민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5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에서는 지난 24일 구미시 체육진흥과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기반으로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군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특별기동단속반 편성해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의사들의 행태가 도대체 믿기지 않는다. 환자를 볼모로 이래도 되는가 싶다.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정부가 백기투항할 것으로 믿는 것 같다. 의정갈등을 지켜보는 국민들도 이제 지쳐간다.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사실상 중단하고, 의대 증원 규모도 당초 2000명에서 한발 물러섰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집단행동의 수위를 더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주 1회 집단휴진을 하기로 했다. 교수들은 장기간 비상근무에 따른 신체적 피로 탓이라고 둘러댔지만 사보타주이자 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게다가 지난달 25일 집단사직서를 제출한 의대교수들은 언제든 병원을 떠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고령군 우곡 수박이 25일 첫 출하 됐다.
부산이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전에서 돌연 포기하면서 경주가 최종 유치 도시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런 호기(好機)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 회의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안겨준다. 현재 가장 유리한 경주를 비롯 제주, 인천 3곳이 유치신청을 한 상태로 오는 6월 최종 선정지가 결정된다. 무엇보다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 이미 대규모 국제행사를 여러번 개최한 바 있어 이번 유치전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경주로서는 이번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부산이 포기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관광도시 제주와 국제 관문도시 인천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지다.
경북도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행정부지사,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청렴도민감사관,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출범과 함께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 청렴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도민감사관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감시, 행정제도 개선 건의, 도민 불편 사항 신고, 공공정책 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활동 요령과 개선 사례, 8기 중점 운영 방향, 도 반부패 청렴 시책 등 운영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김명자 도민감사관(문경 출신)이 직접 사례 발표자로 나서서 △ 위험도로(문경읍~성불암) 구간 선형 개량 △ 문경 읍면동 당직 근무 시간 조정 △ 지역 축제프로그램 관련 개선 등 문경지역 주요 개선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2부 행사는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의 청렴 힐링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이지문 연세대 연구교수의‘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청렴’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도민감사관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번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군 종합감사(7개)와 연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하고, 건설공사 등 주요 사업장 참관도 추진하는 등 활동에 돌입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도민감사관은 도 산하 출자 출연기관 등 특정감사에도 투입해 전문성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렴기동대 등 다양한 도정 참여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특히 행정기관의 소극 행정을 비롯해, 생활 속 불합리한 제도 개선이나 불편 사항 등을 여과없이 전달하는 ‘生生 민생소통 창구’로서 역할과 함께 공사·민원·보조금 등 4대 대민업무 분야 공무원 비위 제보 등 최일선 감시자 역할도 강화해 나간다.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2014년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올해 2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184명을 위촉해 2026년 1월까지 2년간 일선 현장에서 활동을 펼친다. 한편 도는 2022~2023년 제7기 청렴도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총 114건의 제보와 건의사항을 접수해 이 중 84건을 처리완료 했고, 14건이 불수용, 16건을 처리하고 있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도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농협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반월당 쇼핑센터 출입구 2개소에 비바람을 막는 캐노피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반월당 쇼핑센터에 설치된 출입구는 총 23개소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교통공사, 현대백화점, 삼성생명, 동아백화점이 각각 관리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010~2011년도에 쇼핑센터 출입구 캐노피 6개소를 설치 완료했고, 이번에 2개소를 5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출입구 상부에 캐노피를 설치하면 쇼핑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는 물론 우수기 등 집중호우 때 쇼핑센터로 유입되는 빗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그동안 이 쇼핑센터 출입구는 덮개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빗물이 그대로 지하로 유입돼 쇼핑센터에 물이 고이고 습기가 차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5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대구경북센터에서 온도저감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KCL, ㈜군월드연구소가 함께 체결하는 것으로 폭염, 도시열섬현상 등 여름철 재난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도로 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 현장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온도저감 효과를 위한 계측 및 차열소재의 내구성 평가, △공용 중인 도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시 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의 효과를 검증한다.
이종석(삼우그린 대표)‧정희숙 씨 아들 대환 군과 조강휘‧조애영 씨 딸 파니 양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포항 호텔마린 뒷편 야외예식장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25일 자치경찰 시행 3년 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치경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 3년 회고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윤희근 경찰청장, 시․도자치경찰위원장,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각 시도의 특색 있는 자치경찰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특히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며 내·외부적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자치경찰제의 시행은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를 통해 주민밀착의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던 경찰의 권한이 지방에 분산돼 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신속하고 긴밀하게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다만 자치 경찰관이 없는 현 자치경찰제는 무늬만 자치경찰이라고 비판하며, 경찰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인력·예산·조직을 지자체로 이관해 제대로 된 자치경찰이 작동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또한 주민을 위한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자치경찰 위원회의 지휘권이 실질화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는 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소속으로 이관해 본연의 기능인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28차 정기 회의도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자치경찰 제도개선 사항 논의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등 차기 위원회에서도 단절 없이 자치 경찰권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은 “국가의 가장 큰 임무가 국방이라면 분권화된 지방정부는 주민의 치안이 최우선의 과제”라면서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역에서 책임질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이 일치된 자치경찰제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획일화된 치안정책보다는 분권화될수록 투명하고 지역 치안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제대로 된 자치경찰제로 지방시대를 완성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고유가ㆍ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ㆍ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4월 24일(수)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관내 관리자(교감) 및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안전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통합 사업인 희망여울 교육복지 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온(溫)마음 정성모아 모든 학생의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교육복지 사업 비전으로 학교단위의 안전한 교육복지 지원망을 만들기 위하여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회를 계획하여 추진하였다. 이 날 연수회는 서울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2024 교육복지 사업의 방향과 학생통합지원 사례를 발표하였고, 포항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가 관내 희망여울 교육복지 서비스 운영 계획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고,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