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기 감귤인 ‘경주봉’이 설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 경주봉은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과일 윤기가 좋다. 특히 당도가 15.0brix(브릭스) 이상으로 타 지역 한라봉보다 2.0brix 가량 높아 단맛과 신맛 비율이 최상급으로 평가된다.
대구 달서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도시에 수여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중추 역할을 하는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지역 최초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경주 남산 일원 37만㎡에 달하는 문화재구역이 39년 만에 해제된다.
경주시가 미래차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과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8~12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 8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광역시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실시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영 주차장(56개소, 72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한정됐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 2천만원으로 상향되고 문자메시지 전송과 사적모임을 통한 기부의 권유, 독려도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현행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 금지한 모금 방법인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와 동창회·향우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기부의 권유, 독려행위를 허용했다. 다만 과도한 기부 권유와 독려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금의 횟수와 형식 등 모금 방법과 절차를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모금 활동은 지방자치단체의 명의로만 해야 한다고 별도 규정했다. 아울러 현재 연간 500만원으로 설정된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을 2025년부터 2천만원으로 올린다. 이에 따라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확대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직원들은 갑진년 설날을 앞두고 2. 2.(금)에 포항 관내 여러 전통시장(죽도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영천시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2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의 부단체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
영주시 가흥2동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8213만5천원을 모금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목표액인 7522만8천원보다 690만7천원이 늘어난 것으로 목표의 109% 를 달성하며 올해 나눔 캠페인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29일에는 지역 주민 황우성 씨가 성금 100만원을, 31일에는 가흥2동 소재 명품 요양병원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끝까지 이어졌다. 황우성 씨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영주시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선비문화를 대표로, 전통의 보존.계승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문화예술 사업에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들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선비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향교와 유교문화 단체들을 중심으로 '향교 문화 전승 보전 지원'과 '명륜학당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비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선비가 유치원에 간 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림과 유치원이 멘토·멘티를 맺어 유학과 동요를 상호교습하고 플리마켓과 선비글판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는 가운데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서로간의 이해와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 간부 후보생들이 독도와 동해 지키기에 투입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최근 간보 후보생 제9기 3명에 대한 전입 환영식을 가지고 격려했다. <사진> 이들은 독도, 동해 경비함정에 배치돼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해상치안 질서유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한국해양대학교 출신인 노강현(30), 송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영주시·예천군·봉화군 산불피해지역과 산불취약지역 마을 공동시설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담요 1천장을 지원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15일까지)을 맞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 4개팀)대표 등 7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철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4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발대식에서는 내 고장,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진화인력의 업무향상을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전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채용되어까지 연속 참여 함으로서 참여근로자의 고용안정, 전문성 향상은 물론 연중 산불대응에 효과적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최근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설맞이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4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배식봉사 및 환경청소, 기부금 후원등 복지관 어르신 섬김 노력봉사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점심 배식봉사는 본부장외 봉사회원 6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자리안내, 점심배식, 설거지 등을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으며, 복지관 환경청소 및 나눔후원금 1
영주지역의 명문사학 대영중학교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코리아로봇챔피언십(KRC)'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공유 등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는 공공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가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구·군, 공사, 교육청 등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공유했다.
김영식 구미시을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선(GTX급 고속열차) 동구미역 조기착공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요가 확실한 구미권역에 철도 역사를 신설할 것과 고속철도 도입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5일 발표한 4차 철도망 계획을 통해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GTX 급행철도 차량 투입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혀 동구미역 신설을 본격화 했다.
구미시는 지역맞춤형 감자 품종인 ‘조풍’을 무병묘로 생산하고 지역 농가에 공급해 우량종자 확대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 무병묘는 병원성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지 않은 묘를 말하며, 모 식물체의 영양기관 중 병원균이 없는 생장점을 채취‧배양해 생산한다.
구미시는 설 연휴 기간(2.9~2.12)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