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천마스퀘어 4층 1041강의실에서 ESG 환경나눔지원사업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가 함께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태양광 랜턴 조립체험과 에너지 나눔 교육을 통해 에너지 빈곤 국가의 빛이 없는 삶을 이해하고, 에너지 빈곤 국가 아이들의 밝은 삶을 위한 태양광 랜턴 지원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60세트와 사랑의 희망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 국가인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에너지 빈곤 국가의 에너지 나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나눔 및 정서적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에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호동 주변 지역 내 어르신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2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자동차부품)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중점업종(자동차부품) FTA교육은 △FTA 원산지 규정을 시작으로 세정지원 및 관세환급 △車부품 검증 빈번 요청국(EU 등) 주요 사례 및 해외통관 애로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의 경우에는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와 함께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필요기술 △이미 추진하고 있는 분야의 애로기술 △R&D과제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니즈기술에 대한 기업의 기술수요를 파악한 후 해당 기술탐색, 연구자(연구실) 매칭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학교 및 R&D출연기관 뿐 아니라 대덕연구단지까지 확대해 기술(연구자)을 찾아 기술, 특허, 논문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특구본부의 R&D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컨설팅 해 준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민간의 R&D 기술 수요를 적극적으로 찾아
달성군보건소는 오는 29일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치매환자와 가족ㆍ치매 파트너를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달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공원 둘레길 걷기활동을 포함해 △치매예방 체조 시연 △치매 OX 퀴즈 풀기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나누기 △단비와 함께하는 포토부스 △치매안심센터ㆍ남부노인복지관 인지활동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걷기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 일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10일 오후 7시30분 사운드 레지던시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할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서구 비원뮤직홀은 사운드 레지던시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악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 ‘5월愛’를 선보인다. 사운드 레지던시는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의 브랜드 명칭으로 ‘개인 연습실 무상제공’, ‘공연제작지원’, ‘리사이틀 무대지원’, ‘기획공연 출연기회 제공’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청년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5일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VR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아이들의 행동요령과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아이들은 VR기기를 착용한 후 가상현실에서 완강기, 보행안전, 교통안전 등 12개 분야의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웠다. 기존에는 교재와 이론만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VR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추진해 아이들의 집중도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교육과 함께 일상 속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 400장를 배부했다.
대구 북구청이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에서는 200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지자체 위임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 대해 정량평가를 진행했으며, 북구청은 5그룹(배출업소 수 270개소 이상) 45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에서 지역 내 헌혈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8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달서구 진천동 강석진 웰키움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는 강석진 원장(41)이 9일 대구적십자사의 청소년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도의회는 9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 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제70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서석영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CCTV 설치 확대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처벌 강화를 위한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에 참석해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10일 오후 6시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산별찌야시장’을 개장한다. 별찌야시장은 5월10일 시작으로 10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될 계획이다.
경산시는 지난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산시 주요 시정 소개, 정책의제 제안 및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일 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죽전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자살‧자해 등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들을 신속하고 발빠르게 이어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우울‧불안 증가로 인한 학생 자살(시도)‧자해 등 마음건강의 적신호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단을 확대‧조직해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마음건강 위기학생이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교장‧교감 38명, 전문상담교사 28명, 총 66명으로 구성된다. 자살·자해 예방 프로그램과 위기 사안처리 지원, 교사 대상 학생 상담 역량강화 및 Wee클래스 운영 지원으로 학생 자살(시도)·자해를 예방하고 위기발생 시 빠른 회복을 통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일과 10일 이틀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4년 학생 마음건강위기 현장지원단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실질적인 대응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컨설팅 실습, 모의 토의, 사례 나눔 으로 구성돼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역량을 극대화했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윤진 부장의 학생 자살예방의 실제적 지원 방안, 도교육청 학생생학과 김유경 장학관의 경북 마음건강 종합대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 총괄 본부장인 영남대학교의료원 전문의 서완석 교수의 참여형 실습과 모의 토의로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으며, 위기 사례 나눔을 통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위기학생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2024년 학생 정신건강 위기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종합대책 Project HOPE’를 처음으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관리를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활성화해 학생 자살·자해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한의대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은 최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영덕 지역 수산식품기업,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 산학공동교육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와 동시에 글로컬 시대에 발맞춘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과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K-푸드 열풍으로 변화하는 글로컬 식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영덕 지역 수산식품기업, 지역 주민 지원 및 교육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특성화된 K-푸드 외식·조리·식품산업 분야의 교육, 미래 취업을 위한 학술 및 산학공동교육협력사업 공동추진,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캡스톤디자인 및 교육과정 개발협력, 학생 일자리홍보 및 산학협력교육개선 협의회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의 양경미, 권지은, 공현주 교수가 참석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영덕군 지역특산물활용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발굴, 육성 교육 간담회가 진행됐다. 양경미 교수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영덕군의 수산식품기업과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의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K-푸드가 글로컬 식품산업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9년 연속(2016~2024년)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험생 부담 완화 및 고교교육 연계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한다. 대구대는 지난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으로 2년간(2022~2023년) 사업을 수행했고, 이번 단계평가를 통과해 추가로 1년(2024년)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대는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교와 시도교육청, 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교교육체계 변화를 반영해 대입전형을 개선했으며, 다수·다단계 평가과정을 도입해 입시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대구대는 다년간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고교교육 과정에 발맞춰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