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인 포항시가 30일 지역 종합병원과 함께 특화단지 유치와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 구자현 좋은선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힘을 쏟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2024년 설을 맞이해 경산사랑(愛)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한다.
봉화군이 지옥외광고물 관리 등 옥외광고산업 관련 법률 및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오는 4일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다르면 개정 법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게첨 2개 이내 제한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등 기둥 2개 이내 △타인 설치 현수막·신호기·안전 표시 등을 가리지 않을 것 △현수막 규격 10㎡ 이내 등, 정당 현수막 설치를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정당 현수막의 일제 점검 및 개정 옥외광고물법령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30일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임병진)간 지역글로벌 교육협력, 해외우수인재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대표평생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31일 감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감삼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29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김만이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별빛 주제의 놀이, 문화, 학습을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디지털놀이터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포항북)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련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지역의 기반 구축 방안으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첨단산업단지 확장 및 산단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유관 부처⋅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비롯해 담수화 시설의 조기 신설과 같은 공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위한 방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2023년 119생활안전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41996건 대비 5.8% 증가한 44438건을 출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하루 평균 122건, 12분마다 1회 출동한 수치이다.
장세용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71)는 3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구미발전을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3년차 대한민국은 방향과 목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다"며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3~31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중 교원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30일 포항시청에서 “그동안 발표해 온 공약들 모두 균형발전(Balance Development), 내실 도모(Internal Stability), 글로컬(Glocalization) 시각이라는 정책 수립 원칙에 입각해 추진하는 정책이어야만 진정한 빅시티(BIG City) 포항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균형발전(B)이란 각 부문, 기업, 지역, 계층 간 다양한 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는 정책, 내실 도모(I)는 보여주기식의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포항의 내실을 다지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입법 활동에 주력, 글로컬 시각(G)은 급변하는 국내외정세에 지방이 자생력을 높이려면 반드시 국제표준을 입안 단계부터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진정한 BIG 시티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 달성군은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총 9억 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 40개소에 48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20대를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화원읍 설화리 등 20개소에 23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오는 6월경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더불어 올해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22개소 25대의 CCTV카메라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월3~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개발한 플럼코트 ‘슈가벨벳’에 이어 △아람 △새롬 △슈가리치 △주시레드 등 4종을 잇따라 개발해 품종보호출원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 이상길 세무사를 지난 4기에 이어 위촉해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 내 영세사업자,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군민들께 국세, 지방세와 관련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다. 다만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상담 외에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제외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하빈면민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새해농업 실용교육(하빈)'에 참석한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어린이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1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경찰에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이틀간 대구 초등학교 236곳은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당시 불참한 아동은 1450명으로, 이 중 1명을 제외하고는 소재가 파악됐다. 이에따라 대구교육청은 지난 3일 이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근로자 10여명이 근무 중인 경북 포항 벌목업체 소속 50대 벌목공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지난 27일부터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