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5월부터 군민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혈압 등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 직장인 50명을 대상자로 하며 질환자는 제외된다. 사업은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서비스기간 최소 3회 보건소 방문 검진·상담서비스와 ICT를 활용한 건강관리가 직장인에게도 건강실천 물론 혈액검사 등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장점이 있다. 손은지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의료접근성이 낮은 군민과 직장인에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