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훈경)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 만들기 ‘효 나눔’ 행사를 울진 및 영덕군 일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여야가 8일 21대 국회 내 연금개혁 처리 실패를 두고 네 탓 공방을 이어갔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까지 연금 개혁안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연금개혁특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3%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5%로 맞서며 사실상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대해 연금개혁특위 여당 간사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국민의힘이 주장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도 수지불균형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며 “소득대체율 43%를 보장하기 위한 적정 보험료율(수지균형 보험료율)은 21.3%로 13%보다 8.3%p 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허홍범)는 5월 1일(수)부터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2(수)까지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주제는‘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위기학생: 문제 행동의 이해와 상담 전략’으로, 일반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수 참석에 대한 교원의 부담을 줄였으며,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학생 사례를 다루며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학생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발생 원인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유익한 강의였다.”,“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담 기법을 알게 되어 더욱 와 닿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홍범 센터장은“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연수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총 143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www.at4u.or.kr)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청송군청 소통홍보과 정보관제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지난 3일 경북공업고등학교 전자기계과 3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업 설명회, 치과 CAD/CAM 교육, 총의치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디지털 치과기공 실습실을 구축해 CAD/CAM 시스템, 악안면 보철 장비, 3D 프린터 등을 포함한 첨단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이 가능했다. 경북공업고등학교 학생은 “해외시장에서 치과산업의 영향력과 디지털 치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진로 방향 설정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 정효경 단장(치기공학과 학과장)은 “사업을 통해 고등학생들은 치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은 실무 맞춤형 기술과 재정 지원을 받아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에서 운영하는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직업계 고등학교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직업계고의 교육역량,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5월 둘째
플랜텍은 광양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극찬받아, 광양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수소 생산과 활용을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플랜텍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소배관망 구축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복태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플랜텍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수소도시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8일 경산시 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캠페인, 안전교육 및 감독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건설현장을 일제히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대구고용노동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은 경산시 소재 복합물류센터신축공사(시공사: 현대건설(주))를 방문해, 원・하청 관계자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체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직접 교육을 실시하고 추락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어서 인근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예방 집중감독을 이어나가는 등 건설현장 밀집지역에 대한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경북도가 8일 도민들의 생활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도-경북도경찰자치위원회-경북도경찰청-경북도교육청 간 ‘경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열었다. 이 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경북도경찰청, 경북도교육청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 대변인실, 도 안전행정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 경제산업국(경북도 소비자행복센터)와 각 기관의 홍보 실무부서가 주축이 돼 온ㆍ오프라인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의 달 행사, 집중 단속,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해 경북도 유튜브 보이소TV와 함께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송출한다. 경북도는 협약식을 통해 유사한 안전 홍보를 기관별로 해왔던 문제점을 개선해 종합적인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도민 안전 인식 개선과 안전 정보 제공을 효과적으로 실시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범죄나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 “공익적 가치를 중심으로 경북도의 안전 관련 기관들이 하나로 뭉쳐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마약, 도박,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의 저연령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안전 홍보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오늘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지역 범죄 예방 홍보의 효과를 강화해 경북의 안전을 더욱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북도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홍보 네트워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과 3월 사이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발견된 인골은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월 26일 아침 산책을 나온 시민이 백사장에 밀려 나온 다리뼈 조각 등을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DNA 검사로 지난 1월 21일 영일대해상누각 인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 씨로 최종 확인했다. 수사에 나선 해경은 "충남에 주소를 둔 A씨는 실종 신고 이후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CCTV로 확인됐지만 나오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김연호)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사랑 나누미(米) 떡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대구대책위원와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전국대책위원회(대책위) 등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A 씨(30대·여)를 추모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A 씨는 내 집 마련의 꿈을 꿨지만 전세사기로 최우선 변제금조차 받지 못했다. 지난 1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남편에게 발견된 A 씨는 올해 초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 빌라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다. 2019년 전세보증금 8400만 원을 주고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8일 온라인 채팅으로 알게 된 초·중학생 4명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중학교 강사 A 씨(4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 2명과 합의하고 3000만원을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2022년 9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 채팅에서 알게 된 B양(12) 등 여학생 4명에게 돈을 주고 20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다. 그는 바디캠 등을 사용해 여학생 3명의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는다. 일부 학생이 A 씨에게 "성매매 대가로 술과 담배를 달라
대구 중구는 8일 동성로 일원에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국민운동단체 회원과 환경공무직 등 100여 명과 함께 10~12일까지 실시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과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성로를 찾는 주민, 방문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동성로28 아트스케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동성로1길 삼거리,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스파크랜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동성로 관광안내소까지 물청소를 통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옥포농공단지 기업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와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근절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전문강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고위공직자와 6급 이상 직원,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당한 인사, 비인격적 발언 등 직장내 괴롭힘 근절 방안과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 근절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윤미 강사는 강의에서 갑질 행위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하는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직원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열린 공직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달성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7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토ㆍ일요일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매년 농번기 휴일 운영을 통해 임대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농번기 임대 농기계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올해도 봄철 농번기 모내기, 보리ㆍ마늘ㆍ양파 수확 등으로 인한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를 대비해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11일부터 7주간 주말에도 운영한다. 주말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옥포)ㆍ현풍ㆍ하빈에 총 3개소가 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5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교육프로그램 '꼬마작가 : 물결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8일 NIA 대구본원 대회의실에서 ‘제2기 NIA 국민정책기자단(이하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IA는 지난 4월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기자단 모집을 시작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명을 선발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제1기 NIA 국민정책기자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포함한 NIA의 중요한 성과들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했고, 이 성공적인 활동 덕분에 활동이 2기까지 계속되고 있다. 성공적인 기자단 운영을 위해 올해는 강렬한 영상(쇼츠) 제작과 더불어 NIA 내부 평가 등 경영에도 국민기자단을 참여하게끔 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NIA 황종성 원장 환영사 △기자단
대구 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봉사단 '의봉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는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사천시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