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7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토ㆍ일요일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매년 농번기 휴일 운영을 통해 임대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농번기 임대 농기계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올해도 봄철 농번기 모내기, 보리ㆍ마늘ㆍ양파 수확 등으로 인한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를 대비해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11일부터 7주간 주말에도 운영한다. 주말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옥포)ㆍ현풍ㆍ하빈에 총 3개소가 있다. 군은 이번 주말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도 다수의 농업인이 임대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농번기에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임대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트랙터 △관리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가 필요한 농가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https://dalseong.amlend.kr) 또는 전화(053-668-324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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