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수비면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다.
박진규 ㈜더 스카이 실장은 14일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첫 고액기부자인 박진규 실장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박진규 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양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고향사랑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원을 확보하며 20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고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원)의 조기 착공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과 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군은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북 9축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관계 시군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경북도 지역 내 겨울철 화재 발생 현황(2023.11.1.~2024.1.25.)에 따르면 화재 건수는 동기간 대비 7.4% 줄었지만 주거 시설 화재는 전체 건수의 28.8%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또한 인명피해가 전체 피해의 51.7%로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인공지능, 그림책 미술관 등 정보화 및 독서 분야이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열정캠프 구성원들과 함께 구미의 한 영화관을 찾아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영화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건국 정신을 조명한 영화다. 젊은 시절 독립운동, 우리나라를 살리기 위한 외교적 노력,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그리고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감이 담겨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69점을 받아 전년대비 33% 향상됐다. 2023년 평가에는 전 세계 62개 업종에서 9400여 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41개 기업만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받았다.
안동시 명륜동 주민자치회는 시대변화를 수용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양화·차별화·퓨전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 중이다. 기존 헬스,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령층(특히 노년 남성)이 주민자치센터 이용에 소외되고 있어, 명륜동 전체인구의 29%를 차지하는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명심보감'을 개설해 수강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트로트 열풍의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트로트를 주종으로 하면서 사물놀이로 대표되는 장구와는 모양이 다르며, 생동감과 신명이 넘치는 '고고장구'를 신설해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정숙이 주민자치회장은 “시대변화를 수용하고,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다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센터 이용 연령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경영쇄신방안 수립과 운영방법 개선 등 자체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경영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안동시에서 경영전문기관에 시설관리공단 경영 효율화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에는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방안,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 비상경영체제에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철저한 업무연찬으로 자정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가사업 수탁에도 불구하고, 조직진단을 통해 정원을 20명 감축했고, 관행적으로 실시되던 초과근무와 출장을 전면 금지하는 등의 노력에 이어, 지난달에는 사업별 효율화 방안과 근무형태 개선,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경영쇄신방안을 수립 후 추진 중이다.
‘마르코폴로의 여행’을 주제로 10일간 열린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 안동이 자랑하는 세계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단은 지난 13일 산마르코 광장에서 신명 나는 공연으로 전 세계인과 함께 흥겨운 마당을 열었다. 각 나라에 찾아온 관광객들은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매년 사순절을 앞두고 10여 일간 펼쳐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는 이탈리아의 가면을 중심으로 화려한 퍼레이드와 경연을 선보이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표축제이다.
구미시는 지역 주민에게 더욱 많은 학습기회와 만족도가 높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학 강좌 운영 내실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여성‧가족‧보육 분야의 복지 지원을 위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분쯤 포항시 대진항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톤급, 승선원 1명)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대 등 구조세력을 긴급출동 시켰으며 민간선박, 해병 등 유관기관에 지원요청을 했다. 118정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선박을 발견했으나 사람이 보이지 않았고 뒤이어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선내를 확인한 결과 선
경북교육청은 1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노사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노사합동 연수회 및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자 중등(초등비교과 포함) 신규교사 총 274명에 대한 인사를 14일 발표했다.
울릉군은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 열었다. 캠프는 1·2차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과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자율시간 모델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예천캠퍼스’ 새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는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을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민의 역량을 개발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경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총 7개 분야로 구성된다. 아울러 학생 자치 활동, 학습동아리, 분야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교육생이 주도하는 다양한 비교과 과정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예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경북도민 행복대학 기수료생은 제외된다.
예천군은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음대책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대상자 해당 여부는 우편발송 안내 및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시스템(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교통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신청자들을 위해 총 42개 마을 51개소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날짜를 지정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상금액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5천원, 3종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