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 회의장에서 올해 첫 회기인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의정 활동에 돌입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최훈식의원발의 조례인 '의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또한, 15일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의성군의 한 해 발전의 초석은 물론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처리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3일 (주)골드테크 사내식당에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사내 주요 임직원들 대상으로 김태자 김천·구미 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과 박희영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을 초빙해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조직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기본 소양을 익히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배워 직장 내 기강확립과 조직원들간의 이해와 존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Short-List) 3명을 선정했다. 회추위는 사전 공개된 바와 같이 약 4주간에 걸쳐 ‘Short-List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후보자 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 회추위는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 세부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권광석, 김옥찬, 황병우(가나다 순) 등 3명을 최종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최종후보군은 향후 2주간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량을 추가로 검증받는다. 프로그램은 △CEO급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로 구성돼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금융, 경영 및 리더십 분야의 최고 전문가 4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후보자에 대한 종합평가를 한다.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는 후보자가 제시하는 그룹의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실천 과제 등에 대해 회추위원이 평가한다. 회추위는 “남은 경영 승계 절차에서도 회추위의 독립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견지해 최고의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최종후보자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월말까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저수지총 642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재)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경제적 교육자원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및 협력과 나눔, 배움의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 문회의집 청소년들은 자기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인 '상상공작소: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상상공작소: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2023 아이템원정대의 연장선으로 미래의 꿈을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획, 디자인, 제작, 운용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1월5일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60대 환자의 심장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최근 환자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전했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심부전으로 진행되어 호흡곤란,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 심장의 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예후가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영남대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약물치료를 받던 중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다. 영남대병원은 1999년 대구 경북 지역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시행한 이후로 신장, 간 등 여러 장기에 대한 다양한 이식수술을 시행한 숙련된 경험을 토대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직후부터 이식수술을 마치는 순간까지 모든 절차에서 진료과의 유기적인 협진 체계가 돋보였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4년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어린이 및 복지시설 등 감염병취약군을 대상으로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뷰박스(손세정 검안기)란,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자메일을 통한 신청서 접수로 가능하며, 사업안내서 및 신청서식은 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관은 최대 7일간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대여받을 수 있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 동영상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해 자유로운 체험교육을 시행하면 된다.
대구시 북구을 지역에 출마한 이상길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지역구 동호회 회원과 북구을 일부 유치원연합회원이 응원과 지지를 전했으며, 14일 지역 내 주택관리사 회원들과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선거사무실을 찾아와 지지를 선언하는 등 지금까지 20여 단체 500여 명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단체 회원은 “행정과 재정, 경영 능력까지 겸비한 후보자로서 북구 발전의 적임자라고 생각하여 지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길 예비후보자는 많은 분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역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민심을 받들어 북구 발전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7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생성형 AI와 불확실성의 2024년’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대식 교수는 “지난 100년 동안 기업들은 ‘공장 자동화’로 산업 생산성 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할 발전을 이뤘지만 ‘업무 자동화’ 분야는 1970년대 이후 생산성이 계속 정체되고 있다”며 “최근 생성형 AI 등장으로 ‘업무 자동화’ 분야에서도 앞으로 엄청난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가 챗GPT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14일 대구광역시로부터 국비 예산 확보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구시는 2024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751억원, 복지예산 2조7835억원, 보통교부세 1조3000억원을 포함해 총 8조1586억원을 확보하며 대구시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등 미래 먹거리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영진전문대 간호학과가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인재 배출에 올해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 13일 영진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가동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인재’를 배출한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22일부터 2월8일까지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즐거운 생활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성료했다.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즐거운 생활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은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회문제 대응 능력과 휴먼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7일 오후 5시 클래식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BMH 로맨틱 시리즈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리스 앙상블’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지역민의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클래식의 진입장벽을 낮춘 산뜻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 전문음악단체 이리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악 앙상블과 성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이리스(Iris)’는 ‘무지개’라는 그리스어로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무지개를 의인화한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여신 이리스는 신들의 전령사이자 심부름꾼으로 남신 ‘헤르메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이다. 이러한 뜻을 담아 음악의 전령사 역할과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앙상블 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리스 앙상블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쇼팽의 ‘슬픔’ 등 다소 가볍고 편안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3월29일까지 건강걷기동아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걷기동아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활성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북구 주민이거나 북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팀원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걷기동아리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사후 기초검사를 통한 개별 건강 모니터링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우수활동자(개인·팀)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
의성군은 지난 7일 CCTV, 날씨 등 다양한 정보 전달을 목표로 가로등 관리의 현대화 및 스마트 시티 전환을 위해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가로등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한 누전, 정전, 램프 불량 등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통행의 위험구간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전수조사해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민·관·학 협력 도시혁신스쿨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쓰리디오토메이션(북구 침산동 소재)은 2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동화 엔지니어링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쓰리디오토메이션 이상진 대표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실천하지 않는다면 성장은 힘들 것이다. 적더라도 나의 것을 나눠보는 것,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나눔에서도 중요한 것 같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계명문화대가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원국인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 ‘타슈켄트 관계농업기계화대학교(TIIAME)’의 고등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이종화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그동안 서구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정치개혁 사항들을 정리해서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종화의 대구 서구 정치개혁 약속 4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유권자들에게 4가지 서구 정치개혁 방안을 약속했다. 첫째, ‘돈 적게 쓰는 깨끗한 정치’, 이 예비후보는 “정치에 있어서 항상 문제가 되어왔던 것은 바로 돈이었다. 정당하게 일하는 데는 큰 돈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조성을 금지했다. 이에 더해 저는 후원금도 가려서 받도록 하겠다. 특히 구의원, 시의원 등 국회의원이 공천권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것은 말이 되지
경북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지난 13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주항공분야 교육·연구와 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