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3일 대덕문화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명작 50인전 ‘새로운 바람’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에서 '(재)달성교육재단 제9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조선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1988년 2월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당해 6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하면서 포스코그룹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기반기술연구팀장으로서 연구성과를 건설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연구 업무를 2년간 경험했고, 다시 RIST로 돌아와서 강구조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RIST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후 2011년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신사업실장,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기술투자본부장(CTO)과 양 제철소의 생산과 품질을 총괄하는 철강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포스코 사장(대표이사)으로 선임되면서 그룹의 철강부문 전체를 총괄하는 철강부문장을 맡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주요정책 건의를 위해 지난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동해해양경찰서 독도경비함이 설을 맞아 해양영토 주권수호를 다짐하며 합동 차례를 지냈다. 경비함 3007함은 명절인데도 귀향하지 못하는 경찰관들과 독도, 동해바다를 지킨 조상들을 기리는 차례를 통해 다시 한번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동해해경은 설 명절을 전후해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어선보호 등 긴급상황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前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과수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과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과수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지역내 필지에 과수를 재배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사업은 △과수 고품질 개선자재 지원 △과수 전용 소형농기계 지원 △기타과수 생산기반시설 설치 지원 △농가형 액비제조기 지원 △과수생력화장비 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 △과실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지원 △친환경사과적화제 지원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과수분야 지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406억원을 편성해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해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이라는 전략과제 시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청송을 위해 주민맞춤형 문화교양강좌,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 문화예술단체의 대주민 문화예술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해소 및 문화수준 향상을 통해 문화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재구성된 남관생활문화센터 남관미디어아트홀, 문화공원 등의 전시공간 및 복합문화공간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공동체 관계망 형성 및 생활문화 활력을 촉진시켜 나간다.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주제로하는 청송백자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송사과축제와 더불어 지역문화관광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며, 청송문화제, 청송특화공연, 그밖에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청송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
영덕군 영덕읍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6일 영덕 임시시장 주변과 오십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현규 영덕읍장은 “궂은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밝아진 거리와 주변 환경을 보니 지역을 찾는 분들의 기분도 좋아질 것 같다”며,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항상 지역공동체를 위해 앞장서주시는 영덕읍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사랑나눔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했다.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후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고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대상자 가정(50가구)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7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을 포함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무 및 직업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올해 1월 3일부터 각각 면사무소,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및 기타 구역에 배치돼 복지 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관리, 주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7일 기성면남성의용소방대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쌀(10Kg) 31포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기성면 지역 내 경로당 공동취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창윤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이 설 명절 따듯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활동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떡국키트를 포장해 배송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떡국키트는 설 명절 음식에 맞는 떡국 떡, 만두, 사골국, 계란, 김 등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했으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장태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전역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퍼져 울진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 ‘내 꿈을 찾아서Ⅱ’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다음달 15일까지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모바일(모이소)과 방문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지난 6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역장애인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진기)와 안진희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나눔행사 '溫(온)기가득'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설맞이 '溫(온)기가득' 후원전달식은 한국수출입 은행에서 지정기탁한 1천만원으로 식료품꾸러미를 지원했으며 후원금 사용의 적절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구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해졌다. 후원전달식에는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이진기 본부장 외 3명의 관계자와 구미시 안진희 사회복지국장 외 2명이 참석하여 지역장애인과 명절 인사를 나누기 위해 복지관 식당을 찾아가 직접 명절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달했다.
지난 2024. 2. 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듭돼온 ‘사법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구미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꾸지만 검찰에서 항소를 시사하는 점은 등골이 싸늘하다 못해 부서지는 심정이다. 마치 골든타임을 다투는 중환자의 맥박이 돌아와 희망에 가득 차있을 때 산소 호흡기를 떼버리는 상황과 무엇이 다르지 않는가. 대한민국 제조기업은 물론, 600만 자영업자를 사지로 내보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경북도의회 김창혁의원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 임직원 50여 명이 설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구미 구평 목요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평 목요시장은 구평동 별빛공원 인근에서 매주 열리는 목요장으로 인근에 마트와 시장이 없는 구평동 지역민들에게 시장의 풍성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는 경제진흥원은 지난해 3만7천여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매년 명절에 경북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행사를 진행하며 현장과 소통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지원으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2~2023년 농산물상품개발기반조성사업으로 습식상품개발실을 증축해 현재 습식 가공상품 개발 및 생산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액상차, 잼류 등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잼 제품 3종(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올해 처음으로 생산했다. 이번 생산은 영양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제품 판매를 통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잼(영양가 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직접 가공한 조미애(영양가 대표)씨는 “농가에서 농산물 가공을 준비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허가 절차등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창업준비 및 제품개발 과정과 생산 지원까지 1년 동안 준비하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가공시설 지원으로 가공창업 농가의 육성과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