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달성군향우회는 지난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동호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달 총선 직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4%로 집계됐다. 이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였던 4월 3주차, 5월 1주차 조사와 비교했을 때 1%포인트(p)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와 같았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8% △잘하는 편이다 19% △잘못하는 편이다 22% △매우 잘못하고 있다 42% 등으로 나타났다. 모름ㆍ무응답은 9%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률은 직전 조사(4월 3주)보다 1%p 오른 32%였다. 국정 운영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2%p 내린 63%였다.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5월 1주차와 같은 31%, 더불어민주당은 2%p 하락한 27%를 기록했다. 총선 직후인 4월 3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5%p 하락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7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전체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익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안동지구 바이오헬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안동시 행정기구 개편 계획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안동시립공연단 창단 등 14개 당면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7500만원, 포상금 12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시ㆍ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써,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89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1개 지표, 총 100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았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82개 지표 중 74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전년도 대비 5.6% 증가한 90.2%라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환경산림 분야와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시책 발굴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18개 지표 중 13개 지표가 인용됐으며,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우수사례’ 지표에서 지능 정보화 조례 개정, 클라우드 신규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지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 바이크), 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 등이 선정되어 김천시 시책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청송군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보증권 컨소시엄(주관사 교보증권 주식회사)과 1,200억원 규모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송군과 주관사인 교보증권 주식회사를 비롯한 3개 출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 따라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제안한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사업의 추진, 사업비 조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청송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파천면 신기리 일원 약 140만㎡ 부지에 민간자본 1,200억원을 투입해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청송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용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4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업무 연찬을 했다.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의 신규직원 배치와 잦은 담당자 변경과 타업무 병행으로 세무 업무에 대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해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새롭게 바뀐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차세대)에 대한 사용자 교육으로, 세정과 팀별 세목 담당자가 전문 강사가 되어 지방세 기초 이론 및 실무교육(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과세 현황 파악ㆍ조사 방법, 지방세 체납처분 기본 이론ㆍ절차 및 업무처리 요령 등을 실무적으로 알기 쉽게 교육했다. 업무 연찬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의 세무 업무에 대한 역량이 강화됐으며 세법 개정 등 타 세목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16일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자체시책 ‘지켜줘 홈즈’ 시행을 위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 거주 가구 및 여성범죄피해자 집을 방문하여 ‘지문방지 안심필름’을 직접 부착했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청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3층 옥상 에어컨 실외기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청사 전정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했다. 또한 최초 발견자의 119 신고, 화재경보기 작동, 자체 자위소방대원의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 및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고, 방법을 익히는 등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월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의 투명성을 제고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지출 관련, 퇴직금 적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부당 청구 예방 교육은 현지 조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천운영센터 박성배 팀장의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년의 힘들고 외로운 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45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65세이상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성폭력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앞산공원 및 고산골 공룡공원 ‘톺아보기’를 실시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532김천밀맥주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 ‘정담두부집’ 손진환 대표, 호두먹빵 ‘투마루’ 김용준 대표, 우리꽃차 ‘테드티’ 황정식 대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일간 수원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수원 메가쇼 2024)에서 거둔 농식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 일부(100만원)를 지난 14일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예천군은 17일, 18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주관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홍보·판매전에 참여해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상품의 홍보에 나선다. ‘지역과 함께 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해 상시 운영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며, 직거래 장터와 함께 지역홍보를 위한 ‘예천군의 날’도 함께 운영된다. 예천군은 예천의 우수한 참깨로 저온 압착한 참기름, 우리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와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책무성 강화,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신분 안정화,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2020~2021년) 사업을 수행했고, 2022년에도 연속 선정되어 2년간(2022~2023년)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단계평가를 통해 추가로 1년(2024년)을 지원받게 되어 5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입학사정관 기본역량 및 평가역량 교육,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대입전형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최동호 입학특임부총장은 “대입전형 운영에 있어 평가 과정, 평가 절차, 평가자, 평가 결과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을 구축해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가 2040억원이 증가해 1조 5290억원으로 커졌고, 상ㆍ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원과 보전수입 805억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원 등 32억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편성했다.
국내 임금근로자 가운데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2년 만에 다시 3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통계청 원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천620원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가 301만1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275만6천명과 비교해 25만5천명 증가한 수치다.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비율을 뜻하는 최저임금 미만율도 2022년 12.7%에서 작년 13.7%로 1%포인트 상승했다.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정지 여부에 관한 법원 판단을 앞두고 국민 70% 이상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찬성한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정부가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신뢰수준 95% 최대 허용 표집오차 ±3.1%p)를 16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정원 2천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72.4%(매우 필요하다 26.1% + 필요한 편이다 46.3%)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78.2%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50대(72.1%), 40대(70.1%), 20대(68.3%), 30대(67.8%)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를 소득 수준으로 나눴을 때 400∼600만원(73.1%), 60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사진)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