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고 경산시가 협력해 설립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고급 실무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인 ‘42경산’이 2024년도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2경산’의 교육생 선발 절차는 (온라인 테스트 △체크인미팅 온라인 사전 신청 △체크인 미팅 △1개월 집중과정(라피신) △본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코딩 사전 지식이 없어도 민법상 성인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전공, 경력, 국적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테스트는 ‘42경산’(42gyeongsan.kr) 홈페이지에서 상시 응시할 수 있다.
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는 최근 대구지역 4개 교육지원청과 방과 후·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의 국가시책사업인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공모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참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놀이와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대구한의대는 강사의 전문성·프로그램의 적합성·체계적인 사업수행 및 학생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더하기’(책임교수:최영주), ‘건강 더하기’(책임교수:강민희), ‘미래 더하기’(책임교수:이승우)로 구성된 방과후·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변귀남 센터장은 “2024 지역대학 연계 방과 후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은 대학의 역량으로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우리 대학의 강점인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이 요구하는 시대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경산지역 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역사 체험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7번째 시중은행으로 새출발하는 DGB대구은행이 언제쯤 다른 시중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기존 대형 시중은행과 인지도·자본력 등에서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은행권 경쟁촉진이라는 정부의 당초 취지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번 시중은행 전환 작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산업의 '과점 폐해'를 지적하며 금융위에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시작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7월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며 신규플레이어 진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추진해왔다.
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GS25리테일과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오는 20~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경산시가 우리나라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현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오는 18~19일까지 경일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산시는 오는 18~1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관련 내용 등이 담긴 경북대 학칙 개정안이 교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앞서 학장회의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후속 절차인 교수회 평의회에서 부결된 것이다. 16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교수회 평의회에서 학칙 일부 개정안이 부결됐다. 학칙 개정안에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한 정원 조정, 국제학부 신설, 2024학년도 2학기 대학원 학생 정원 조정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월3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 등 총 9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경산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대구한의대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다트동아리 운영을 위해 바이스유니온다트로부터 약 200만원 상당의 다트용품을 후원받았다. 바이스유니온다트는 2019년에 설립되어 큐솔 브랜드의 제품을 한국에 독점 판매하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큐솔코리아로 명명되기도 한다. 큐솔코리아는 PDC ASIAN TOUR를 포함한 세계 여러 다트 대회, 한국의 다트라이브 대회 및 피닉스컵에도 공식 스폰서로써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개최될 세계다트월드컵의 메인 스폰서로써 다트보드를 공급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국내 대다수 다트관련 업체에 용품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며, 국ㆍ내외 다트인들에게 큐솔 다트용품을 판매 공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2016년 다트라이브머신 3대를 구입해 체육관에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RC프로그램 및 총장배 다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 대학생 다트동아리 H.O.T.(Hat-trick On Target)를 창단해 PDC 서울대회 봉사활동, 화순전국대회 출전 및 입상을 하면서 대학생 다트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대한다트연맹 심판지도자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30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5월 부산에서 열리는 피닉스컵 전국다트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바이스유니온다트와 현장실습, 직무체험,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공동산학과제,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다트동아리 장봉진 감독은 “앞으로 대구한의대 다트동아리를 잘 운영하고 활성화시켜 전국 대학 스포츠동아리의 롤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대비해 청년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과 주변의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전화(109) 퀴즈, QR코드를 통해 자가검진을 할 수 있는 책갈피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청년기는 학업, 진로,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살 예방과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6일 상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찾아 협업치안을 당부하고 상주경찰서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 격려했다. 상주 자율방범연합대는 상주시 일대의 자율방범대 28개대 5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찰서와 협업해 읍·면·동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예산확보에 노력해 온 김진일 자율방범연합대 기획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대의 다양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주민의 협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상주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과 자율방범대를 중심으로 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경찰서에서는 보안사고 예방과 신임직원 문서작성 교육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킨 경무계 박재홍 경사를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포항시 수소 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포항시 수소산업협의체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직원들의 청백리 정신 함양을 위해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방방곡곡 청백리 탐방’ 청렴 체험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역사 현장 체험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주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인 육훈(六訓)과 육연(六然)의 의미를 되새겨 직원들이 청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해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부터 저소득 가구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생활 두 배로 즐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생활 두 배로 즐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장려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가족, 단체 등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달서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금액 중 1회 결제에 한해 달서사랑 365운동의 후원금과 연계해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100명 정도에게 문화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4년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맞이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오는 19일 철길숲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포항시 철길숲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포항시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을 총 7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4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은 지난 13일 여름철 집중 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구 오설리 마을에 대한 주민 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오설리 마을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조사 및 취약지역 지정ㆍ관리 지침’에 따라, 지난 2014년도부터 산사태 취약지구로 지정된 구지면 오설리 산17번지와 2022년부터 지정된 산2-3번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구지면은 지난해 여름처럼 장마철 평균 강수량을 넘어서는 양의 비가 내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