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와 경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7회 과학기술상과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재료의 기초와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 연간 5천만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울릉군은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해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6곳을 지정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1심 결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정부 측 손을 들어준 셈이다. 재판부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장례식장 : 대구전문장례식장 특 108호 △상 주 : 문용주 △발 인 : 5월18일 오전 6시 △장 지 : 남해군 △마음 전할 곳: 국민은행 63230104032102(문용주)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 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다. 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지난 57년의 정체성을 지킨다는 목표다. 2023년말 기준 총자산 78조원으로 외국계 시중은행에 비견되는 규모로 성장한 DGB대구은행은 대형 시중은행과 동일한 신용등급 AAA의 우량은행이다. 지난 2011년 DGB금융그룹을 출범, 종합금융그룹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뤘으며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영업이 가능해졌다. 시중은행으로서의 DGB대구은행의 비전은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접근성·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를 내세우고자 한다”면서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브랜드 위상 강화 등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 도예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도예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공모에서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해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도예 교실에서는 예술치료사의 지도하에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공방 현장 방문을 통한 도자기 제작단계 학습 △작품 전시회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해 어르신의 손끝 촉감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해 완성된 물품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5월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하고 6월27일부터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053-665-4264)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근로자 건강증진서비스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지난 4~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금상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테이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WTCO 회원국 16개국 대표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 등 세계 각국의 조리·베이커리·바리스타 관계자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은 이번 요리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식품의약품안전 처장상, 한국수자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포함 대상 2팀, 금상 5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수상했다. 글로벌외식조리과는 라이브요리(단체)부문 대상(박채원 외 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금상(김지환 외 1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은상(노은지 외 4명)을, 글로벌베이커리과는 전시베이커리부문 대상(장해울 외 7명), 전시베이커리부문 은상(최서윤 외 3명), 전시베이커리부문 동상(윤서영)을 수상하며 학과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미래의 조리 및 외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마스터셰프와 글로벌 감각을 지닌 파티시에 및 바리스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이경수 학과장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의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노사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함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화원역 및 월배차량기지 견학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밴드 나릿을 초청해 서구愛 마토콘서트 ‘나릿 프로젝트:요즘 흥보가’ 공연을 개최한다. 소리꾼 김수경을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나릿의 ‘요즘 흥보가’는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과 해석의 자유를 지닌 ‘흥보가’의 팔색조 매력을 바탕으로 판소리가 가진 원초적 에너지와 빅 브라스의 서구적인 음색에 재즈, 레게, 탱고, 락, 소울디스코 등 대중음악을 접목해 다양한 장르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원적 관점으로 가장 새로운 오늘날의 판소리를 들려준다. ‘요즘 흥보가’의 눈대목으로는 독특한 엇모리 장단에 새 선율을 입혀 우화적으로 재해석한 ‘중타령’, 제비의 비행 여정을 드라마틱한 락발라드로 편곡한 ‘제비노정기’, 흥부의 심경을 레게 음악과 소울디스코로 표현한 ‘흥보 박 타는 대목’과 ‘흥보 집 짓는 대목’ 등 ‘얼씨구 절시구야’, ‘화초장 타령’, ‘놀보 심술 대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국악과 색다른 음악 장르와의 만남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흥겨운 리듬과 익살스러운 연출을 무대 위에 선보인다. 밴드 나릿은 2013년 창단한 이래 지역의 역사와 오늘날의 이야기를 나릿만의 독창적인 음악으로 해석한 국악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으며, 전통 위에 다채로운 색을 입히며 한 번 더 듣고 싶은 우리 음악,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단체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연주자로 기타 최만호, 베이스 이기욱, 피아노 김정식, 드럼 조대철과 빅 브라스 연주에는 색소폰 홍정수, 트럼펫 어영완, 트롬본 조상필이 출연하고 연출에는 손호석, 작곡과 편곡에는 문현주, 강한뫼가 참여해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예술적 가치가 풍부한 국악의 변화와 미래를 감상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11시30분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어머니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인지초, 8일 달서초, 10일 평리초 강당에서 4~6학년 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버디버디’ 공연을 개최했다. 최근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학교폭력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이 처한 입장과 현실을 현장감 넘치는 뮤지컬을 통해 전달하고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방안까지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현재 재학생 240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올해 파크골프경영과는 서울, 인천, 경기도 파주, 강원도 철원, 부산,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입생들이 입학해,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입학한 신입생들의 연령대도 30, 40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파크골프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은 파크골프교육지도사, 파크골프경기 기록사, 파크골프협회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또 학생들과 기업체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파크골프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도록
대구지방조달청은 16일 영남대와 공공조달을 활용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조달청과 대학 간의 긴밀한 협조관계 구축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혁신조달을 통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 △청년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공공구매·조달 관련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등 행사 공동 개최 △혁신제품, 창업·벤처제품의 홍보 및 판로 지원 및 발굴·추천 △창업보육사업 및 조달사업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라는 기치 아래 현장중심의 과감하고 신속한 킬러규제 개선, 범부처 협업을 통한 조달기업 지원 등 조달기업의 애로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뮤지컬 축제인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6월21일부터 7월8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DIMF는 2006년 pre. 축제로 시작해 18년간 21개국 361개 작품으로 240만여 명의 관객에게 뮤지컬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페스티벌의 지평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이다.
국제존타 대구3클럽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16일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31일을 납기로 세외수입 체납액 약 130억원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주요 체납 과목으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33%),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11%), 행정대집행비용(8%) 등이 있다.
경산소방서는 16일 경산소방서 건물 후정에서 소속 구조대원, 하양 펌프구조대원,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등 1팀 10명 인원이 배터리식 유압콤비툴 외 5종 장비를 활용해 ‘교통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중 3일간 경산구조대원 18명과 하양펌프차 구조대원 12명,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3명이 총 32명 인원이 참여한다. 교통사고 현장 안전센터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각 대원별 유압장비 실사용으로 인명구조훈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폐자동차 3대를 활용해 각 팀 교통사고 유형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대가 지난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학 특성화 분과 소속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휴먼라이프케어분과(사회복지학과, 언어치료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서비스디자인전공) △스마트모빌리티분과(기계공학전공, 기계설계공학전공, 기계자동차공학전공, 전기공학전공) △첨단농생명분과(원예학과, 동물자원학과, 산림자원학과, 식품공학과) 등 3개 특성화 분과의 12개 학과(전공) 학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변화하는 채용 경향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분과별로 맞춤형 직무 탐색 및 주요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채용공고 및 공시정보사이트를 활용한 기업분석 방법과 희망 기업 직무역량 및 기업 인재상을 통한 취업준비 전략 강의를 들었다. 또한 지역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현직자 등을 초청해 취업 준비 스킬과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이밖에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1분 자기소개, 면접 롤플레잉 및 피드백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장원구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캠프는 최근 채용 트렌드와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직무별 역량기반 취업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맞춤형으로 희망 기업과 직무에 대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