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소방서는 16일 경산소방서 건물 후정에서 소속 구조대원, 하양 펌프구조대원,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등 1팀 10명 인원이 배터리식 유압콤비툴 외 5종 장비를 활용해 ‘교통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중 3일간 경산구조대원 18명과 하양펌프차 구조대원 12명,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3명이 총 32명 인원이 참여한다. 교통사고 현장 안전센터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각 대원별 유압장비 실사용으로 인명구조훈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폐자동차 3대를 활용해 각 팀 교통사고 유형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장비 사용법 및 주의사항 교육·숙지 등 안전사고 방지교육 △에어백, 고임목, 윈치, 공기압력 지지대, 리프트 잭 등 이용 차량 안전화 훈련 △유압장비(절단기, 전개기, 램) 이용 차량 내·외부 인명구조훈련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경산소방서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