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임산물 불법채취, 불법 산지전용 등 국유림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림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일환으로 산림보호지원단을 1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지역 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국유림 보호를 위한 산림감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산림청 홈페이지에 고시된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국유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등을 계도·단속하고, 국유림을 불법으로 산지전용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특별사법경찰관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3일 도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채용된 교육활동보호센터장(초등, 중등 각 1명)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생활안전과 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안전한 신학기 등교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구미시 낙동강 일대에서 구미의 의료·문화 여건 개선 내용이 담긴 ‘웰빙 공약’을 발표했다.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며 급격한 인구 팽창을 맞이했지만, 일만 있고 ‘삶이 없는’ 도시로 정평이 났다. 산업 발전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의료·문화 인프라가 도시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대구로, 아픈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가는 현실은 달라져야 한다”며 “일과 삶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악착같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MJF)라이온스클럽은 갑진년 설을 맞아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 듬뿍 담긴 생필품 4박스를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소외계층에게는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사랑의 손길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손경식 안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설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희망의 불씨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안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원)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개화기간이 빨라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국화 신품종 △선라이즈엔디 △크림엔디 △플럼엔디 3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
안동시 북후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후면 직원 5명 등은 의용소방대 23명, 산불감시원 11명과 함께 산불 없는 북후면을 만들기 위한 차량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전 주민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진화 차량을 선두로 20여 대의 차량이 안동소방서 북후119지역대를 출발해 산북지방을 지나 오산, 도진리를 거쳐 북후중학교를 지나는 코스로 북후면 전체를 돌아다니며 2시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강양중 의용소방대 대장은 “요즘 건조한 날씨와 농민들의 농번기 준비로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활발한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북후면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안동시에는 2만3천여 개 사업체가 있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 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를 통해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경북도는 한우두수 감축과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을 확대 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사육농가에 송아지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암소 비육사양 전환과 조기 출하 지원 등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예천군이 육상 동계전지훈련으로 1월에만 5060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수치는 연평균 1만5천여 명의 육상 전지훈련단이 예천을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전체 규모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것으로, 각종 대회 및 사전훈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육상 한 종목에만 올해 약 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박물관이 역사와 유물을 연구·전시하는 전문적인 역할을 넘어서 예천의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관람객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지난 2023년에 △수장고 증축 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예천 청단 봤니껴’ 예천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개최 △예천출신 대학자 ‘별동 윤상’ 역사 인물 학술대회 성료 △제5, 6기 예천학 아카데미 성료 △제4, 5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료 △생생문화재 사업 ‘다 같이 초간 정주행, 新 초간일기를 완성하라.’ 운영 등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보이며 충효관으로 개관했던 2010년 이래 처음으로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공립박물관 수장고 증축 타당성 사전평가는 증축 목적의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성 확보 노력, 지속 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가치와 박물관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통과 비율이 20% 미만으로 알려졌는데 예천박물관은 2016년과 2023년 신청한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한차례도 부적정 판정을 받지 않았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달 1월 미국 유타 주 현지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안동병원은 미국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를 방문하여 현지 미국인과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건강검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유치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5일 유타대학교 Rice-Ecclues Stadium에서 개최된 안동병원 홍보설명회에는 130여 명 내빈이 참석했다.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이혜원 회장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등 높은 기준의 국가정책사업을 지정받은 안동병원과 업무 협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LA사무소 채홍승 소장은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외동포가 거주한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등재 문화탐방이 포함된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한국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실속 있는 상품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울릉도 주민들의 밥상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울릉군은 최근 지역에서 예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나물 음식문화를 담은 ‘울릉도 밥상’을 발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열리는 경북 글로벌 학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상주향교에서 열리는 상주향교 정알례·단비례 행사에 참석한다.
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8일 양일간 공검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코자 ‘새마을지도자의 집’과 ‘새마을부녀회장의 집’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검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농촌 일손 돕기 △산지 정화 활동 △소류지 환경정비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숙희 공검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공검면 새마을부녀회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새마을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문패를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늘 공검면을 위해 헌신
상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코자 14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