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북구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소풍’을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가족사진 공모전 전시, 엄빠대전ㆍ버블쇼ㆍ물총대전ㆍ도전 가족 골든벨 등 메인무대 행사와 새싹화분 만들기·가족사진관 외 다양한 가족소풍 체험부스 행사를 준비했으며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를 위한 육아물품 나눔 장터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 부키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간식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복북구 가족축제가 가족 구성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북구청 여성아동과(053-665-2079) 또는 북구가족센터(053-327-29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