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포항송곡초 한글서예동아리’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 후원하는 1학교 1특기 육성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2022학년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포항송곡초 한글서예동아리는 매주 2회, 1일 2시간 정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종 학생서예대회에 출품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일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하여 학교 내의 전시 공간에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포항송곡초에 재직중인 이유성 지도교사는 경상북도교원예능실기대회 금상 수상, 경상북도서예전람회 다수 입상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유성 선생님의 훈민정음을 비롯하여 김서연, 김소율, 김채민, 박지연, 손윤진, 우다희, 정우준, 정준후, 조예림, 조예원, 최담흠 학생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백희욱 원장은 “한글서예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경주시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배터리 규격표준화에 나선다. 제조업체마다 제각각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규격을 표준화시켜 이를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Battery Swapping Station : BSS) 표준제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 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e-모빌리티 현황 분석, 배터리 공유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실증적 데이터를 확보키 위함이다. 용역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전기이륜차는 대기오염과 소음문제를 해소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충전시간이 1회당 4~5시간으로 긴 게 최대 단점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시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의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을 대안으로 꼽고 있다. 물론 배터리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숙제가 있지만,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이 정착만 된다면 배터리 충전에 따른 불편은 사라지게 된다. 이에 시는 일찌감치 사업비 441억원을 들여 배터리 교환형 배터리팩과 충전스테이션 운영·관리 등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에서 안전한 국가가 아니며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진은 경북도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북도민들에게 지진 재난문자 송출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이에 대한 정확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진 재난문자 송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지진ㆍ해일ㆍ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륙지역은 규모 3.0 이상, 해역은 규모 3.5 이상일 경우 기상청에서 지진 재난문자 송출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22일 칠곡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2.6으로 법에서 규정한 기준에는 못 미치는 지진으로써 기상청에서는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하지 않았고 지진 발생 3분 뒤인 오전 7시 50분경 진도Ⅴ로 발표했으나, 약 1시간 만에 진도를 한 단계 낮게 수정하는 등 정확한 자료 제공을 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소방본부에 34건의 지진 유감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경북도에서는 지진 발생 시 재난문자 송출에 대한 권한은 기상청에 있다고 답변해 경북도의 지진 재난문자 송출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4대정신으로 이 나라를 만들고 지키고 잘 살게 한 자랑스런 고장이라고 소개했다. 이 도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수립 이후 1949년도 인구조사시 2016만명 국민 중 서울 144만명, 경기 180만명이고 경북이 321만명으로 전국 1등이었다. 산업화가 진행되는 60년대 후반부터 전국에서 서울로 몰려들기 시작해 1970년 인구조사 서울 1등, 경북 2등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그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점점 늘어 국토면적 11.8%에 과반이 넘는 국민이 모여사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수도권은 과밀화로 각종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지방은 청년들이 해마다 10만명 이상이 서울로 가고 있어서 소멸을 걱정하는 실정이다. 이런 현상으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저출산율이 세계 1등으로 국가소멸을 우려 할 지경이다. 따라서 수도권 1극 체제로는 저출생 문제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해결 할 수 없기때문에 충청, 호남, PK, TK 등 500만명 이상의 시도통합을 통해 다극 체제의 행정개편으로 지방 활성화가 절실하다. 대구경북은 2019년도 시·도 행정통합을 적그 추진하다가 2020년 4월 총선 이후 논의키로 했으나 지방선거 등으로 잠복됐다, 그러나 며칠 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동안 행정통합에 부정적 의사를 바꾸어 적극적 통합을 주장해 매우 다행스럽다. 우선 정부차원에서 광역단위는 물론 기초단체까지 자연스럽게 통합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대대적 행정 개편을 유도 할 필요가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19년도 행정통합 공론화 등 연구실적이 충분하기 때문에 시도 실무자와 시민단체, 학계 등 전문가로 행정통합 TF를 구성 금년 내 시·도의회 의결과 내년 상반기 중 대구경북행정통합 법안이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 따라서 "2026년 지방선거시 대구경북 통합 단체장을 선출, 또다시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시도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했다. 또한 "서울과 인구 역전 됐던 1970년 이후 100년이 지나 2070년 다시 1등으로 가고 지방시대를 활짝열어 저출생과 전쟁에 승리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다음달 10일까지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서비스 실증시험지원(이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 매칭사업으로 참여기관의 R&D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의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발굴·개발·제품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경북대학교는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3대 분야(의약품, 건기식, 코스메슈티컬)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핵심소재 합성신약의 최적화, 약동학/독성(ADMET) 평가 △세포기반 선택적 자가포식 검증 지원 및 효능 평가 △핵심소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추가 시행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 대구은행 왜관지점과 '칠곡군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5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대구광역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5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8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0%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은 4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알린 것이다.
칠곡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22.~6.21.)에 지역 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했다. 임휘승 부군수 및 칠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군립요양병원에서 진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를 차세대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리에 마쳐 수소 생산에 성공하고, 곧이어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 생산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로 분해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연구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구광역시는 실증연구 플랜트 부지 제공, 매립가스 공급, 행정지원 형태로 참여하고,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의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매립가스를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전환하는 실증플랜트를 연속 1000시간 이상 가동해 일일 200kg의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주차난이 심각했던 칠곡군청 인근에 차량 2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영주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사업을 제안·선정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사업은 2025년도에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다양한 계층·분야의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사업 제안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주시에 영업장을 둔 사업체 대표자 또는 임직원, 영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온라인 신청(시청 홈페이지) △방문 신청(시청 기획예산실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편 △팩스 △이메일(onga1985@korea.kr)로 제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실무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과정과 시민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이니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사제동행 자전거투어를 개최했다. 1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영주시 자전거공원에서 출발해 무섬마을까지 왕복 30km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전거투어는 스승의 날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꽃다발을 선물하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사제지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강호 교장은 "이번 자전거투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면서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노래로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사제지간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영주시의 효과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정책 개발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김병기ㆍ우충무ㆍ.이상근 의원과 영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연구계획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현황과 국내ㆍ외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최근 농협중앙회 정창윤 식품가공본부장 등 4명의 임원들이 영주시를 방문해 재경농협영주향우회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이근호축구 LGH 아카데미에서 풋살화 102켤레(700만원 상당)을 수성구에 기탁한다.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대표 24명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들과 함께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이하 판대페)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는 대구 대표 축제 통합브랜드다. 2022년 가을 축제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한 2024 판대페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 TOP밴드 경연대회,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9개 축제가 열흘간 도심 곳곳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동성로축제 등 대표 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체감할 수 있었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 월배점은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희망배달마차 ‘행복한 나의 집’ 생필품 10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