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하 대구교육청)은 지난 25~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대회(2024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중 808명의 선수들이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자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롤러, 복싱과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른가정만들기운동 제17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 중구는 남산동 소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인성발달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학교환경 개선사업이다. 중구에는 총 14곳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회양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를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벚나무(봄) △수국(여름) △청단풍(가을) △에메랄드그린(겨울)을 식재해 계절감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구시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내 1동 어르신 15여 명과 제빵학원에서 직접 마들렌을 만들어 포장해 지역 내 유치원 원생에게 전달하는 ‘청춘어게인 해★봄’ 중 쿠킹해봄과 나눔실천해봄을 진행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는 지난 2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4명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효행과 가족사랑에 앞장서 온 주민 1명에 모범 가정상을 수여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스트레스 해소와 화훼 소비 증대를 위해 힐링원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89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2일(수)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원 연수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원)감 및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영천시가족센터 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세계시민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최근 학교 현장에는 중도 입국 등 다문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오늘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생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귀한 시대에 모든 학생들이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행복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개최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참여해 포항시의 푸드테크 및 우수식품 제조가공 식품을 홍보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의 부서대항 스포츠대회 ‘챔피온-27’이 5월 개막했다. '챔피온-27'은 포항제철소 전 부서가 참여하는 사내 스포츠 토너먼트 대회다. 대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직원들은 부서원들과 팀을 이뤄 배드민턴, 족구,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스크린골프 등 5개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각 종목은 2030세대와 4050세대가 함께 출전하도록 해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5월 1일 예선을 시작한 대회 첫 종목 ‘배드민턴 복식’에서는 제선부, 후판부, STS압연부, 제선설비부가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지난 22일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제선설비부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외 6명의 방문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 초청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하 포-가 연구원)이 24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회 ‘Meet the PoCanian(포카니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PoCanian’은 포스텍(Po)과 가톨릭대(Ca)의 공동연구자를 뜻하는 단어로 과학자 · 공학자 · 의사 간 협력, 그리고 20년 동안 이어진 두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신규 연구팀 발굴 등 두 대학 연구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양승호 교수의 ‘Engineered medicine; a neurosurgeon's perspective(공학 의학, 신경외과 의사의 관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협력 분야를 제안해 공동연구팀을 구성하는 ‘제안 세션(proposal session)’과 예비 공동연구자인 학생들의 발표로 구성된 ‘포스터 세션(poster session)’이 마련된다. 또, 공동연구자상(교수)과 우수포스터상(학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며, 두 대학 교수 창업기업((주)옵티코, ㈜아이쿱, ㈜입셀)이 학생들의 공동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후원하기로 하였다. 포-가 연구원 부원장인 POSTECH 김철홍 교수는 “‘Meet the PoCanian’ 심포지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두 대학 간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 ·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POSTECH LINC3.0 사업단이 후원했으며, 올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혁신투어단이 24일 포항Greenway 정책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라는 지침을 내리자 포항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일당 독재로 전락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경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와는 별도로 양대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특정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의를 저버린 기초의회 파괴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당이 의원총회에서 후보자를 사전에 선출하는 방식은 자칫 도덕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인물이라도 권력의 낙점만 받으면 의장으로 선출되는 부작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포항시의회는 33명의 의원중 국민의 힘 23석, 민주당 7명,무소속 3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당을 신청한 김철수‧조영원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최종적으로 25명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의총에서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 의장선거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국민의힘 출신 후보가 의장이 될 공산이 크다. 당초 9대 포항시의회는 국민의 힘 22명, 민주당 7명, 무소속 4명으로 1/3이 비(非)국민의힘 이었다. 이렇듯 포항시민들은 민의를 잘 반영하라는 취지에서 일당 독재식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의장단 구성에서 다수당이 단순히 인원수를 앞 세워 힘으로 몰아붙이면, 시의회는 전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지 못하고 특정세력들의 영욕만을 채우는 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다수석을 차지한 정당에서 의총을 통해 사전에 후보를 정하는 일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후진 정치이다”며 “기초의회는 무소속을 포함한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그렇지 않고 의총에서 국회의원의 낙점으로 선출되는 의장은 시민들의 아품을 도외시하고 자신만의 영욕을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4선의 방진길‧이재진 의원, 3선의 김일만 부의장, 안병국‧백강훈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는 남‧북구 지역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의장과 부의장의 남‧북구 조정 문제도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의장이 남구에서 나오면 부의장은 북구에서 선출되는 방식이다. 전반기에는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까지 북구 출신 의원들이 독차지 해 지탄을 받았다. 후반기 포항시의회 부의장 선거에는 3선의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 재선의 김철수 의원, 배상신 운영위원장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0~24일까지 5일간 대구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병원 내 ‘팝업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로 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사기간 동안 베스트 셀러, 신간도서, 자기계발서, 아동도서, 인문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각 연령층에 맞는 문구류 및 실생활 용품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구매 속에 한 내원객은 “바쁜 생활 중에 서점을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병원 내 서점이 있어 놀랐다”며 “인기 도서도 보고 아기자기한 문구류도 구입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포스코 선재부(부장 김경원)는 포항시 우창동(동장 정명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23일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 실정을 잘 아는 통장,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정밀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정밀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7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프라자에서 열리는 '경북대학교 제78주년 개교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