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해빙기(2~4월)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 점검을 오는 4월까지 실시한다.
포항문화원에서는 오는 3월 4일부터 2024년도'상반기 문화학교'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포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는 능동적 문화생활 참여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개월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문화학교는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되며, 한문·한글서예, 미술, 캘리그라피, 요가테스, 스마트폰 활용, 숲이야기, 논어, 명심보감, 중국어, 노래교실,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교양·예능·건강분야 에 걸쳐 13개 과목으로 다채롭게 편성되어 있다. 문화학교 수강 신청은 포항시 거주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문화원 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접수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수강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원 홈페이지(www.ph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 5~7세 대상으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노래와 율동으로 영어를 배우는 '영어 동화 놀이터'을 진행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월 29일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시민들의 올바른 성인식 정착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3월4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테마별 교육생과 배달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포항시는 시립예술단을 이끌 지휘자와 연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해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는 차웅(39) 지휘자를, 포항시립연극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에는 박장렬(58) 연출자를 지난 2월 28일 위촉했다. 차웅 포항시립교향악단 신임 지휘자는 촉망받는 차세대 지휘자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했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 우승(1위 없는 2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개최된 제11회 안토니오 페드로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한 차웅 지휘자는 국내에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포항시향 등 다양한 국·공립극단을 지휘했다. 아울러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음악을 지휘해 음반으로 출반했고, 서울시향과 서울시립합창단이 23년 만에 새로 녹음하는 대한민국 공식 애국가를 지휘했다. 차웅 지휘자는 3월 28일 상임지휘자로서의 첫 취임연주회를 앞두고 “포항시민들과 함께하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립연극단 상임연출자로 위촉된 박장렬 연출자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3기 동인 출신이자 30년 이상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연출가로 서울연극협회 회장과 경남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주요 연출작으로는 ▲토지Ⅰ ▲토지Ⅱ ▲리어왕 ▲집을 떠나며 ▲레미제라블 등이 있으며 ▲72시간 ▲집을 떠나며 ▲나무물고기 ▲원맨쇼 등 다수의 희곡을 집필했다. 또한 지난 200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2017년 서울시 문화상 연극상, 202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상(연극부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장렬 신임 연출자는 집필, 연출, 프로듀싱 등 연극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포항시립예술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한 품격 높고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문화도시 포항을 빛내고 시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지휘자 및 연출자는 3월 1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각각 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연극단을 이끌게 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양일간 해양사고 예방과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축산농협에서는 직영 축산물프라자 하나로마트를 통해 엄선된 축산물을 최저가에 공급하는 '한우소비촉진행사'를 3월 1일부터 축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우를 사육하는 우리나라 축산농가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사육비용은 증가한 반면 소비 부진으로 인해 축산물 가격은 하락해 농가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한우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여전히 부진하다. 축산물은 축산농가가 소를 출하한 이후 도축, 가공, 운송 등의 유통과정이 수반되고, 이에 따른 인건비와 물류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가격 하락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한우 소비는 더욱 위축되고 농가의 경영난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한우가격 조성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구축산농협에서는 축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축산물소비를 촉진시키고,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특히 등심의 경우 1등급 100g 기준 5980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9500원 대비 37% 할인, 불고기(설도)의 경우 1등급 100g 기준 2280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4250원 대비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 “대규모 한우할인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축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할인행사를 전개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 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과 김창기 의원(문경2)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허 복 의원(구미3)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에 대한 피해 회복 및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코자 발의했다.
대구 달서구체육회가 지난달 27일 테라스 스시뷔페에서 의장 윤영호 체육회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22개 종목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 임원 선임, △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기감사 수검 보고 및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 체육회 정관 개정(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북 반도체 육성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포스텍과 기존에 추진 중인 반도체 R&D과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경북도 내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가 정부의 ‘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된 후 지속해서 반도체 과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 간 협의체, R&D 지원 협력체계뿐 아니라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 등 다양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송해공원, 사문진 등 주요 관광지와 마을 곳곳을 단장할 봄꽃 9종 8만 5000본을 공원녹지과와 9개 읍·면을 통해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봄꽃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파종, 정식, 온·습도관리, 적심, 병해충방제 등의 작업을 거쳐 정성껏 보살핌을 받은 꽃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꽃묘를 연간 35만 본 정도 생산하며, 해마다 새로운 화종을 도입해 신선하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우수활동 단위봉사회' 등 3관 수상을 달성했다.
대구 남구청은 2025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오는 26일 접수기간이 지난 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된다. 남구는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컵홀더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남구만의 특화된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학교 및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영주시 가흥2동은 최근 직접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농어민수당 신청서비스'를 진행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급되는 수당이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대구남부서에서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내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16명에 대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남원천변의 백만송이 장미꽃길 가꾸기를 시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행사를 위해 모인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풍기 남원천변 1km 정도 구간에 식재돼있는 장미꽃 가지치기 작업 및 주변 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장미의 생육 및 미관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장미꽃길 거름주기 등 마을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왔다. 장미꽃길 가꾸기 행사를 마친 후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원 간 화합 행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한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5월경 활짝 핀 장미를 보면서 남원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앞으로도 남원천 주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올해 총사업비 19억7천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비도로용(굴착기, 지게차) 차량 등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산정하며,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지원율을 적용해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1577-7121)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고령자 등 접수가 힘든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신진연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우수연구자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진연구자를 선발하여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소영 선임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및 당뇨·대사 치료제 개발 △인산화효소(키아나제) 저해제 개발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FLT3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진행 지원 △국내·외 특허 및 민간 기술이전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신진연구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영주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에 기반해 시민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작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계획으로 시민들의 시정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부문은 데이터 분석 1개 부문으로 도시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대상으로 전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공데이터포털,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 기존에 개방돼있는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전자우편(wo5020@korea.kr)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영주시장상과 총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