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개학을 맞아 4일 영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선진교통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주거안정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돼 있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난해까지는 청년 저소득층만 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연 소득 6천만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영주시보건소와 영주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4~11월까지 '스마트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만관리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4월 한 달은 자체강사 및 외부강사를 활용 주 1회(화요일) 노인복지관 내에서 올바른 걷기와 식습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5~11월까지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실내수영장 및 헬스장에서 주 2회 수중.근력운동을 노인복지관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다양한 생체신호와 활동량을 측정하고 시 보건소는 이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및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양 기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은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기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영주체력인증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2일까지 사업에 신청한 어르신들의 사전검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노인복지관(054-632-9100)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4일 평은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적십자평은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주단지 주민들과 평은면민이 애용 중인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댐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면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다목적광장 일대를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 등이 영주댐을 찾는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일원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은면과 사랑받는 영주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사회복지시설·기관 간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지역 내 13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진군은 오는 29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사업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 가능한 품목(욕창 예방 방석, 보행차, 팔 지지대 등)이 상이하며, 품목별 지원 금액이 정해져 있어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13~29일까지 상반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0명 등록을 완료했으며 대상자는 6개월간 서비스에 참여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내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인 마을회관은 194개로, 울진군은 매년 마을회관 정비가 필요한 마을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북면 사계2리 마을회관 조기 신축을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류완하 총장은 4일 교내 정각원에서 신임 교무위원들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과 예불을 봉행하며 2024학년도를 시작했다. 류 총장은 지난해 11월 21일 학교법인 동국대 제352회 이사회에서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류 총장은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불교정신에 기반을 둔 동국가치 창출, 참사람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양성, 지역과 상생하는 지산학연협업 허브 구축과 행복
경주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지역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된 경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데 이어 다음해 6월 3회 지정 도전에 나선다.
성주군에 성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 내 일부 새단장한 시설물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번 새단장한 시설물은 지난 20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대단위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친인척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오토캠핑장 5면을 신규 조성해 야영객들에게 다양한 야영 공간을 제공하고자, 3월 임시 운영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고령군은 4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북도의 정책과 민선8기 군정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령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령군 교육발전 시범특구 지정 100억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200억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후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 △쌍림 안림지구 마을하수도
울진군은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상수도 시설개선사업과 통합상수도 설치사업 등의 물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2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기획예산실 황성훈 주무관(행정 8급), 북면 이지영 주무관(행정 8급)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 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읍면 각각 1명씩 선발됐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단순 공약 나열 방식이 아닌 사진 중심·화보 방식의 선거공보물을 제작하며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시민이 최우선, 시민은 최우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 변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그동안 최우영 예비후보의 발자취를 사진에 담아내었다. 이번 선거의 주인공인 ‘시민’들과 함께 길을 걸어갈 준비가 된 전문성 있는 후보임을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