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28일 상운면 문촌리 일원의 야생생물보호구역과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노인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노인회지회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 신규 지정업소에 위생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대구교통공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유실물은 3219건이고, 물품개수로는 7842개다. 이 가운데 2535건⋅6670개의 유실물이 반환됐고 건수기준 유실물 반환율은 79%다. 2022년도 유실물 반환율이 83%인 것에 비해 반환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주인에게 돌아간 유실물은 지갑이 1036개(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자제품 888개(13%), 현금 798건(12%, 7958만8천원), 가방 249개(4%) 순이었다.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1172개였다. 반환율 감소는 현금이나 귀중품이 아닌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7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도내 9개 청소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최신 지원 정책을 담은 ‘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를 발간한다. 이 책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구·군과 대구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상공회의소 등 민간을 포함해 총 35개에 달하는 기업 지원 기관의 정책과 산업 동향을 총망라해 8개 분야(금융·기술·인력·수출·내수·창업·경영·기타)로 나눠 수록했다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가 최근 치러진 2024년 대구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서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임용고시 합격의 주인공은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졸업생인 이다정(15학번) 씨로 35.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유치원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으며, 1차 필기시험에 이어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 2차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대구광역시 공립
육군 50보병사단은 4일 구미와 경주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첫 예비군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24만여 명의 정예 예비군 육성을 실시한다. 사단은 유사시 대구, 경북 방호의 핵심전력인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하고 △전투원 개개인의 전술 및 작계시행능력, 전투기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9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기술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복숭아재배, 스마트농업 총 2과정이 개설되며, 복숭아재배과정은 △농가현장교육 △품종선택 및 과원조성 △소비트랜드 분석 및 판매전략 등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복숭아재배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스마트농업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한 미래농업·정밀농업 추진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스템의 이해 △노지 스마트팜의 이해 등 내 지역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있는 농업인이면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6~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MWC는 CES(세계가전전시회, 미국), IFA(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며,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의 트렌드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다.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기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목천 23km 구간을 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의원 시절 남천과 금호강 등 경산의 하천 정비에 국비 예산을 투입했던 최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가장 긴 강인 오목천을 종합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부 안으로 오목천을 따라 용성, 남산, 압량, 대임지구 구간에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권역별 수변공원에는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최근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연차평과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3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158개의 기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 중 특화랩은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21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매년 전국의 소재한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차평가는 △계획대비 목표 달성도 △시설장비 유지관리의 적정성 △시설장비 이용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제조창업 지원실적(창업·고용·매출) △성장지원 연계실적(투자·판로) 등 코스메이커스페이스의 세부적인 운영 현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대구한의대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그동안 기창업자를 비롯해 일반인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4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마치고 4일부터 다시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네우물은 2010년 6월~2011년 12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천연암반수 11개소를 개발해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 식수로 사용하는 인원은 1개소당 하루 400명 정도며, 사용량으로는 평균 2000ℓ정도(1인 5ℓ기준)로,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동결·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다시 급수를 하고 있다. 올해는 4일부터 동네
경산교육지원청은 4일 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제 41대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을 열고, 교육장으로서의 첫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박경화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교육대를 졸업했고 대구교육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교육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울진죽변초를 시작으로 14년간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했고, 후포동부초, 울진남부초 교감, 기성초, 평해초, 후포초 교장을 거쳐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경산교육지원청 제 41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지금까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신임 박경화 교육장은 “경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경산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기 위해 예산 162억원을 편성하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등급으로 본격 확대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공고일 이후 신청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는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지난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Tier-1이하 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일 ‘2024학년도 유스티노자유대학 신입생 예비대학’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유스티노자유대학 예비대학’은 신입생에게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 및 대학 생활 필수정보를 제공하고 입학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신입생들은 학장 및 학과장과 첫인사를 나누었으며, 학사일정, 강의지원시스템 이용 등을 안내받았다. 이후 신입생들은 ‘2021년도 대학민국 우수 교육시설’에서 대학교 유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의 첨단 교육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도서관 2층 아이디어룸에서 학과별 간담회와 개그맨 김병만 씨의
경산소방서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따라 시골 주택 아궁이 등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 붙는 등 아궁이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에너지 빈곤층의 연료비 부담에 따른 아궁이 사용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도 미흡해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소방서의 설명이다. 올해 1월 경산시 와촌면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기도 했다. 박기형 서장은 “날씨가 추워 아궁이의 사
상주교육지원청은 3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와 청렴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상주교육지원청 전입 공무원 9명과 신규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인사발령으로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이 상주교육지원청에 함께 근무하게 됐다.
봉화군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감소하고 철새 북상 시작에 따른 개체 수 감소 등 위험도가 감소돼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지난달 29일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군은 이번 동절기 AI 발생지역(경기·충남·전남·전북·경북)에포함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유지하며 방역체계를 3월 말까지 연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차량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을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도 이달 말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이밖에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지속적 소독실시, 가금농장 예찰과 점검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승호 과장은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됐지만,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는 만큼 3월 말까지 가금농장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3일과 지난달 8일 전남 고흥군을 시작으로 충남 아산시 육용오리농장 등 전국 13개 시,군 31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