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iM뱅크(대구은행) 고령지점에서 지난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49만원을 기탁했다.iM뱅크는 지난 5일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로 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명칭이 변경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iM뱅크(대구은행) 이종명 고령지점장은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고령군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성현덕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iM뱅크(대구은행) 고령지점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