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키즈클래식 ‘피카소앙상블의 클래식 놀이동산’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산불 기계화장비, 사이렌, GPS 등의 장비를 정비하고 구성면 미평리 소재의 운동교에서 산불 조심 가로기를 게양하는 작업을 거쳤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식’을 실시했다.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 서약서'의 중심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익을 우선한 업무수행 △직권 남용, 이권 개입, 알선 및 청탁 금지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이다.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약식을 계기로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며,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관행을 빙자한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를 방문해서 구수한 사투리로 “대구 한번 바까보겠다”는 말을 했다. 특히 윤대통령은 동구 및 군위와 직결된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 및 접근 교통망 확충,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통합신공항 SPC 빨리 출범,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후보지 연내 결정, △팔공산국립공원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 자원화 등의 현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2024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김천시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대회상징표(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구호) 4개 부문으로 수상작 12점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고 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 △스포츠 중심도시, 삼산이수의 고장,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등 김천시 하면 떠오르는 인식을 부각하고, △김천의 상징물과 브랜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김천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안동시 도산서원관리사무소는 5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봄나들이로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관리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산서원 진입로 입구에서 상가 및 제1, 2주차장, 경내 안까지 관람객 동선을 따라 진입로 갓길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상가건물 주변과 주차장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안동호와 시사단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석간대 산책로와 퇴계 이황의 도산십이곡을 담은 시비 주변 시설을 점검했다. 이달 중으로 벤치와 계단을 정비하고, 노후화된 매트를 교체해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도산서원에는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매화 꽃봉오리가 봄기운에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경내 환경정비와 공중화장실 관리, 주차장 안내 등을 사전 점검해 깨끗하고 질서정연한 서원 이미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봄철 세계유산 도산서원을 찾아주시는 관람객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재 관리와 서원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시군 관계자 및 올해 사업선정자를 대상으로 채소분야 신기술 보급 사업(딸기 삽목묘 대량증식기술 시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 및 건강증진 향상, 우울감 해소를 위해‘암 생존자 건강증진 사업’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 유신애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에서 '2024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문화기획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작된 시상식이다.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춘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20여 명의 후보 중 유신애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와 춘천에서 활동 중인 윤한 소양하다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전시 ‘먹빝_畵답하다’ 전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먹빝_畵답하다’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활동한 시기인 17세기 표기에 따라 ‘먹빛’의 제2음절 종성 ‘ㅊ’을 ‘ㅌ’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문정신과 우리 실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 작가들이 수묵화를 재해석해 답한다는 의미에서 ‘畵답하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2024년 기획전시 먹빝_畵답하다’는 수묵비엔날레 및 아트페어에서 인지도 높은 수묵작가 9명과 특별지역초대작가 1명 총 10명의 작가 37점으로 60호~120호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묵비엔날레 참여작가들로 박경묵, 박능생, 박병일, 박순철, 박종걸, 박창수, 우용민, 이준하, 임채훈, 김대원(특별지역초대작가) 작가가 자연과 도시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표현한 실경 위주 작품으로, 작가의 정서를 농담에 따라 표현한 입체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가까이 있어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로 생각하며, 작가의 동시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전통 수묵 화풍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산불 발생 시 산불 현장 지휘 본부 일원화 및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 진화 체계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산불 현장 지휘 본부 요원을 전담 지정해 임무를 부여함으로써 현장 내 혼란 방지 및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산불 현장과 같은 상황을 설정해 산불지휘 차를 이용해 산불 현장 지휘 본부를 설치해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불 현장 영상 감시 체계 연결, 산불 진화 전략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또한, 야간산불로 이어질 상황을 대비해 현장 지휘 본부와 열화상카메라(드론)와의 연결 체계를 구축하는 실습도 병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 현장 지휘 본부 모의훈련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전달체계를 확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추진하여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4일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27-3번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27번 등 3개 노선이 금오산 방면으로 운행했으나, 총 운행 횟수가 1일 10회에 그쳐 운행 횟수 확대 요청이 많았으며, 신설 노선이 1일 11회 운행함에 따라 총 운행 횟수가 1일 21회까지 증가했다.
구미시는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경북도‧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도민체전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5일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유통비용 감소, 푸드 마일리지 감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과 기업을 위한 각종 노동‧행정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 지원하며,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선진화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작된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의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음식점으로 2024년부터 관할 지자체 소관으로 운영돼, 올해 안동시는 300개소의 안심식당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참여서약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표지판이 배부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안동시청 누리집,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에 정보가 제공돼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제를 통해 선진화된 외식문화 조기 정착과 친절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어린이 급식소 28개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생·안전관리 전문성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리실 시설환경 △조리원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 △공정 및 보관관리 등 조리실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조리실 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키친 Clean-up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나이스 △어린이 식습관 개선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 제공 등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영양과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경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지원해 최고 수준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신청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이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372대(승용 253대, 화물 116대, 승합 3대)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대상은 안동시에 6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또는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며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 확인과 모델별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된 물량 중 10%는 소상공인,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이와 함께 △전기택시에 대해서는 250만원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경유화물차 폐차 이행시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안동시는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25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018만원의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차량 구매 계약을 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한다. 다만 지원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전기자동차 구매 관련 내용은 안동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추첨, 5만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난 3년간 시세 연간 5만원 이상을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이며, 대상 인원은 2만9560명으로 이 중 300명을 선정한다. 추첨은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을 기념해, 지난 5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전산으로 진행하며 당첨자 명단은 안동시 누리집 - 시정소식 – 고시공고란에 공개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없이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개와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2명을 지방재정 확충 유공자로 선정해 5일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납부한 지방세는 위대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새로운 안동의 건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265점 작품에 대해 2월 2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