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경찰서는 블루베리 등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해 희망 농가에 대해 이동형 CCTV를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동형 CCTV 지원 사업은 농산물 절도나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 후 일정 기간 무상으로 설치·대여해주는 사업으로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청 또는 ’상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xawexeG)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재흥 서장은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이동형 CCTV 설치사업을 활성화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땀 흘려 재배한 소중한 농산물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